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사단법인 자연사랑 경기남부지회(회장 김영석)은 13일 긴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고, 평택시는 평택 관리천~진위천 합류부 직전까지인 7.4km 구간을 봉쇄하고 하천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구간은 현재 유해물질 유입으로 파랗게 오염된 상태다. 이승일 사무국장은 "이번 하천 오염에 대해 긴급하게 임원진 및 회원들을 소집하게 됐다"라며, "회의를 통해 원인과 처리 과정, 그리고 재발 방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랑하는 안성 시민 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올해도 힘든 한해가 예상되지만,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이겨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우리 안성이 변화를 실감하고, 기대로 가득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유치함으로써 안성이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의 거점에 안성이 당당히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시민의 생활도 확 바뀌었습니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하게 서울로 가는 4401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며 안성에 광역버스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밤에 아이가 아파도 갈 수 있는 소아과 야간진료가 시작되었고, 공공산후조리원 신축도 확정되었습니다. 안성세무지서가 문을 열어 세금 문제로 평택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놀라운 변화들입니다. 올해는 더 기대가 큽니다. 9월에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 준공은 안성의 지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특히 10여년간 공들인 평택-부발 철도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4년은 안성 발전사에 획을 그은 해로 기록될
존경하는 51만 파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파주시 직원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머리 숙여 새해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앞날에 푸르른 날들만 계속되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그동안 파주시정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또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길에 기꺼이 동행해 준 파주시 직원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정성을 다해 쇠와 돌을 뚫는 심정으로 저를 비롯한 파주시 직원가족 모두가 파주시민 여러분께 보다 밝은 미래를 안겨드리기 위해 민생을 살피고 챙기며, 100만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 파주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 굵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파주시 발전의 기틀 또한 단단히 다져가며 파주시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왔습니다. 17년 만에 평화경제특구법이 제정되어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고, 파주시민의 염원이자 바람인 서해선 파주 연장은정부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체험관 파주 유치로 새로운 관광거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김포여객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 김포한강호텔은 연말연시를 맞아 쇼핑과 불꽃놀이, 그리고 호캉스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연인, 친구 등의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이곳은 특히 김포 현대 아울렛이 있어서 쇼핑도 즐기고, 현대유람선이 운영하는 한강디너&불꽃크루즈를 통해 '불꽃놀이'와 김포한강호텔에서는 야외 포차와 대형 키즈킹덤이라는 키즈존까지 있어 수도권 지역에서는 가장 핫한 호캉스 1순위로 꼽히는 곳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서울시 '김포구'로 인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김포시에 대한 관심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려는 매니아층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마다앙코르 김포한강호텔은 지하3층부터 지상 14층까지 11개의 객실타입으로 588개의 룸을 보유하고, 김포국제공항과 차로 10분 거리, 일산 킨텍스에서 20분, 경인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수상레저, 김포 경인 여객터미널이 가까워 최적의 호캉스 장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저희 라마다앙코르 김포한강호텔은 지하1층에 코인세탁기가 있는 세탁실과 헬스장이 있다"라며 "조식뷔페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침 7시부터~10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마지막 주문은 9시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전통적으로 재앙을 물리치는 힘과 용기, 행운과 흥행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도전에 용감하게 맞서고 그 어떤 어려움도 당당히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푸른 하늘처럼 넓고 높게 펼쳐져 미래를 밝게 비추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이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불평등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서로에게 지지의 손길을 보내고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며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3년은 제9대 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였습니다.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가치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 SNS 채널 신설, 역량 강화 교육, 민간 협력으로 진행되는 연구회 활동, 공공기관장 정책청문회, 활발한 입법 활동 등 시민과의 소통과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지난 한 해는 긴 터널처럼 어둡고 힘들었던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이기도
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에서는 2017년 경부터 약 6년 동안, 전국 5,482개 업소와 제휴를 맺고 총 75억 원 대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성매매 광고사이트 운영 총책 A씨, 사이트 관리자 B씨, 자금세탁책 C씨 등 관련자 5명을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혐의로 검거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현금 10억 7천만원을 발견, 압수하였으며, 운영 총책 A씨(50대·男)와 사이트 관리·개발자 B씨(40대·男), 자금 인출책 C씨(40대·男)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취득한 범죄수익금 65억원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기소전 몰수·추징보전 인용결정을 받아 환수조치 하였으며, 국세청에도 과세자료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거된 총책 A씨와 사이트관리자 B씨는 과거 컴퓨터 프로그램 회사에서 알게된 사이로, 회사가 어려워 지자 퇴사하여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기로 공모한 후, 서울 중구와 경북 영천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성매매 알선·광고 사이트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는데, 특히, 사이트 운영 총책인 A씨는, 경찰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접근하기 곤란한 시골 외진 곳에 직접 농막을 짓고 장기간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시설 및 물과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24일 오후 8시 안양동안경찰서 강당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 자율방범연합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고, 이상동기 범죄 대응과 예방을 위한 '공동체·플랫폼 치안 활성화', '자율방범대 활성화', 'AI 관제 지능형 CCTV확대' 등을 논의했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안양 범계역 일대 3개 코스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평택신문이 2023년 10월 25일자로 경기도에 '인터넷신문' 등록을 마쳤다. 2009년 5월 22일에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된지 14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한셈이다. 문제는 '평택자치신문'이다. 평택자치신문은 2005년 12월 15일에 '특수주간신문'으로 등록을 해놓고, 올해 인터넷신문 등록을 못하면 내년에는 그야말로 19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하는 셈이된다. 대한민국 지역언론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언론의 '기본'인 등록관계가 안된 상황에서 백날 취재를 나간들 그게 과연 떳떳한 모습일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안성경찰서가 A고발인에 의해 기피신청을 당했다. A고발인은 11월 1일 안성경찰서에서 고발인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안성경찰서에서는 고발인조사를 안받겠다며 기피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사관 기피신청은 있는 제도이지만 안성경찰서가 '기피신청'이 가능한지는 법적으로 따져봐야할 논란의 여지가 있다. A고발인은 "지난번 안성경찰서에 고발인조사를 받다가 평택구치소로 압송당한 일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성경찰서가 아닌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고발인조사를 받고 싶다"며,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경찰청 본청에 다시 고발장을 접수해서라도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싶고, 두번다시 안성경찰서에서는 고발인 조사를 받지 않겠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한편 A고발인은 경기도 안성의 3곳 향교(양성향교.안성향교.죽산향교) 사무국장을 고발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안성시청에서 3개 향교 사무국장이 다같이 받았던 보조금에 대해 1개의 향교 사무국장에 대해서만 조사를 하고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않고 있고, 안성경찰서 수사관에 따르면 2곳은 고발이 접수가 안되었다는 다소 황당한 이유를 얘기하고 있어 A고발인이 3곳 모두를 고발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에 31일 곳곳에서 버스정거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 고장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버스가 어디쯤 도착했는지 스마트폰으로 알아보고 있지만, 나이든 어른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BIS)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IT기술의 총아로 온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안성시의 대처가 늦어질 경우에 오히려 애물단지 취급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