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군 공흥리에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 공사가 올해 11월에 완료 예정으로 공흥리 일대가 고령자, 즉 시니어들의 천국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부지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이며, 그앞에는 시니어문화센터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등이 이미 조성이 되어 시니어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 되고 있다. 특히 시니어문화센터는 회원들에게 4000원(회원가) 식사권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은 1일 1명에게만 제공하고 있다. 4000원 가격이지만 식사 품질면에서는 최상의 식단이다. 시니어문화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각종 문화활동을 할수가 있는 프로그램을 완비하고 있는데 특히 서예를 비롯해 당구, 탁구 등 스포츠분야와 악기연주 등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고령자복지주택이 올해 부지조성이 완료되고, 입주가 시작되면 양평군은 시니어들에게 지상낙원인 '천국'과 같은 곳으로 전국적으로 소문이 날것으로 보여진다. 서종면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양평군은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고, 환경적으로도 시니어들에게 수려한 풍경과 먹거리, 볼거리 등이 도처에 잘 갖춰져 있는 지리적 잇점이 높다"라며,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들도 양평군에 살고 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5일장을 방문한 본지 기사는 새벽부터 양평5일장 인근 상가에 신문을 배포하고, 아침 식사를 위해 해장국집을 방문했다가 충격적인 사건을 접했다. 아침 6시에 현금이 없어 당연히 계좌이체를 하려고 했는데 해장국집 사장은 "우리 식당은 계좌이체를 받지 않는다"며, "그동안 계좌이체를 한다고 해놓고 '허위송금'했던 사례가 많아 송금계좌를 폐쇄했다"는 것이다. 이어 "소상공인에게는 허위송금 한건이 그날 장사를 망칠 정도이며, 그로인해 계좌로 송금한다고 하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수밖에 없다"고도 밝혔다. 정부에서는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현실은 '허위송금'으로 오히려 선의의 피해자가 양산되며 불신의 사회를 만들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문호리다락호텔은 24시간 무인호텔이다. 입구에서 방을 정해 무인기를 통해 결재를 마치고, 무심코 벽에 붙어있는 4층 다락에 카페가 있다는 안내판을 보고 올라가봤더니 각종 먹거리가 놓여진 꿈에 그린 모습이 나타났다. 이곳에는 간단한 과자 이외에도 냉장고에는 음료수와 바나나, 토마토 등의 과일과 커피머신, 계란후라이를 해먹을수 있는 시설과 토스트기, 그리고 시리얼을 해먹을수 있는 재료 등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아무도 없어서 구경만 하다보니 다른 투숙객이 자연스럽게 냉장고를 열고 가져다가 먹는것을 보고는 본지 기자도 음료수 등을 먹어봤다. 투숙객에게 물어보니 "여기 시설에 있는것은 누구나 무료로 취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 주변에는 저녁9시가 넘으면 식당 등도 문을 닫고, 야식을 배달시킬수도 없는데 이렇게 먹거리 시설이 있어 정말 꿈에 그린 곳이었다. 무인시설이라 주인과는 만날수가 없어 취재를 이어나갈수는 없었지만 양평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할것 같아 탐방기사를 쓰기로 결정했다. 본지는 양평군에 이런 시설이 또 있는지도 파악해볼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쿠팡이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데이(COUPANG FAMILY DAY)'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쿠팡 '패밀리 데이'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부모·자녀 등 가족과 함께 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사내 소통채널에서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잠실 사옥에서 열렸으며,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쿠팡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임직원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전국 각지에 계신 임직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됐다. 신청 경쟁률은 4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 패밀리 데이가 진행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임직원 가족들을 환대하며 "자녀 분들이 쿠팡에서 즐겁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오늘 모인 부모님들을 위해서 쿠팡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쿠팡 임직원 부모들은 "쿠팡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성장해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선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롯데손해보험이 설계사에게 1,290% 수당을 지급했다는 제보가 5월 16일 본지에 접수되어 그 제보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근 MG손해보험 사건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설계사 수당’과 관련된 이번 제보로 인해 손해보험 업계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보에 따르면 제보자는 2024년 1월경 평소 알고지내든 지인의 소개로 롯데손해보험 영등포지점 전○준 본부장을 소개를 받아 보험에 대한 설명과 계약에 따른 수당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그당시 전○준 본부장은 “이번달 보험 계약금 대비 익월에 1,290%를 설계사에게 지급해 준다”고 했으며 “예를들면 이번달 보험계약을 백만원(1,000,000원)을 하면 익월 20일에 천이백구십만원(12,900,000원) 수령한다는 것이다. 이에 제보자는 설명을 듣고 이해가 잘되지않아 “어떻게 수당을 그렇게 많이 줄 수 있냐”고 질문을 했는데 이에 대해 전○준 본부장은 “롯데손해보험은 롯데그룹과는 별개의 회사이고 사모펀드에서 약8천억에 인수하여 3조원에 매각을 하기 위해서 준비 중이며, 3조원에 매각을 하기위해서는 설계사 인원수와 보험계약건수가 많아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삼보사 유지재단 고려불가유가종 옥불사(주지 청담 스님)는 5월 24일 오후 2시 점안식 및 낙성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복장식을 거행하고 1부 점안식에 이어 현판식과 낙성법회 순으로 진행한다. 옥불사 큰법전은 실내 108평 규모 7량 7포 구조로 큰법당에는 대형 옥불(가로 2m 높이 4미터 무게 14톤)을 모셨다. 법당 아래 층에는 옥으로 조성한 원불 4만기가 봉안된다. 옥불사 주지 청담 스님은 큰법전을 시작으로 세계 각 나라 불교를 대표하는 만국 법당 등을 계획 중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는 5월 14일 '국민참여재판'이 기일변경되어 6월 10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가 5월 중순 개봉을 앞두고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의 조직적 관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영돈 PD와 전한길 강사가 30여 년간 KBS·SBS·채널A 등에서 탐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제작한 본 작품은 6.3 대선을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의 전모를 규명한다. 서울대·연세대·경북대·부산대·충남대 소속 YEFF(Youth Election Fraud Fighters) 서포터즈는 캠퍼스 앞 극장 다섯 곳에 단체 관람을 신청했다. 서포터즈 대표 이서진(서울대)과 조용균(경북대) 학생은 “투표권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단체 관람 신청과 함께 각 대학에서는 포스터 부착·SNS 홍보·토론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 학생들은 “부정선거 근절 메시지를 전 국민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라며 “대학생이 먼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영돈 PD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제작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전한길 강사는 “대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대한민국 정상화 의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상영 후 간담회에서는 부정선거 의혹 사실관계와 여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울산지방법원 제11형사부 KOK 관련 재판이 지난 4월 28일 첫 공판기일을 시작으로 두번째 5월 12일 속행됐다. 다음번 재판은 5월 26일과 6월 9일로 이어진다. 5월 12일 속행된 재판에서는 KOK의 실질적인 모집책인 송갑용씨에 대한 5시간에 걸친 증인 심문이 진행됐다. 오후2시에 시작한 재판은 결국 저녁 7시까지 진행된 셈이다. 5월 9일에는 피해자 엄벌 탄원서가 접수됐고, 5월 12일에는 피해자측에서 열람복사를 신청했고, 증인 정00씨는 불출석을 통보해왔다. KOK비대위측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지방법원 재판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새벽2시에 도착했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당선된 대통령은 이런 사기극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두번다시 대한민국에 사기가 발붙이지 못하게 해달라"고 울분을 토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시민행동연합 · 공정선거국민모임 일동은 5월 12일 '김혜경 항소심 유죄 판결'에 대해 “묵인·용인한 불법 기부행위, 더 이상 감싸지 말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김혜경 항소심 유죄 판결 – “묵인·용인한 불법 기부행위, 더 이상 감싸지 말라” 2025년 5월 12일, 수원고등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이는 1심 판결과 동일하며, 재판부는 김씨가 비서 배씨를 통해 법인카드를 사용한 기부행위를 ‘묵인 내지 용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10만원 밥값’ 문제가 아니다. 공적 자금인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중진 의원 부인들과 식사하는 장면은,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하며 공정한 선거 질서를 해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다. 1. “묵인·용인”한 사실상 공모 행위 재판부는 김혜경 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배씨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피고인과 배씨 사이에 암묵적 의사결합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에서 가장 중요한 ‘고의성’과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