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임야를 비롯한 들불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드론을 활용하여 감시하는 드론감시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논, 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비화, 연소 확대 되어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광양소방서에서는 ▲ 4개 권역 드론감시단 기동순찰 ▲ 소방차량 활용 예방순찰 ▲ 논, 밭두렁 쓰레기 소각 시 계도 ▲ 마을 인접 버스정류장 및 마을회관 산불 예방 전단 및 포스터 배부 등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차세대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해 화재예방을 할 수 있고, 임야화재 공중감시단 운영으로 논두렁 밭두렁 등 소각행위를 초기에 인지하여 임야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등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군, 이하 진흥원) 전남VR⋅AR제작거점센터(이하 센터)가 12월 9일 순천 저전골 도시재생 사업지구에 전남VR⋅AR제작거점센터(이하 센터) 순천 거점을 공식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순천 거점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나주⋅순천시가 2020년 지역 실감산업 투자⋅육성을 목표로 세워졌다. 산업간 융합을 통한 스마트도시 산업 육성이란 비전을 내세워 전라남도 나주와 순천에 새워진 센터는 ‘스마트 전력’과 ‘생태 환경’을 특화 산업으로 선정하고 2년 간 다양한 지원 산업을 운영했다. 오픈을 앞둔 순천 거점은 앞으로 실감 콘텐츠 제작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를 갖출 예정이다. 번뜩이는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영세한 벤처 스타트업들에게 스튜디오와 장비 대여부터 제작 지원 사업, 판로 지원까지 A to Z 지원을 통해 지역 스타기업으로 키워 내는 것이 센터의 목표다. 이준근 원장은 “실감 산업은 미래 핵심 전략 사업으로 거의 모든 산업과 융복합할 수 있는 가변성이 특징”이라며 “전라남도가 비교 우위를 보이는 농업과 에너지, 생태 산업과 함께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가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 도민명예기자단(회장 박정숙)이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생활잡화와 특산품 등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2021년 도민명예기자 온정나눔 바자회’를 열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1일 전남도청 윤선도홀. 천연염색 스카프, 가죽공예, 액세서리 등 생활잡화와 미니파프리카, 매실쿠키, 청자컵 등 지역 특산품 100여 품목, 1천여 점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렸다. 올 한 해 도민에게 도정을 홍보하고, 생활현장의 여론을 도에 알려 각종 도민 행복시책 추진에 힘을 보탠 도민명예기자들이 그동안 틈틈이 만든 생활잡화와 특산품을 기증해 직접 판매에 나선 것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올해 안에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주 전남도 대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은 더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며 “도민명예기자단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퍼져 이들이 포근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명예기자는 시군의 크고 작은 소식을 도정 소식지인 ‘전남새뜸’에 기고해 도민에게 알리고, 지역 여론을 수렴해 도정 시책에 반영토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해종·김재호)는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인 ‘월동준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물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광영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고 전기매트를 전달함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또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부 물품 정리 정돈과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펼쳤다. 전기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도 못 하고 건강도 좋지 않아 외로움과 서글픔을 많이 느꼈는데 직접 찾아와줘 고맙다”며, “전기매트를 지원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계층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정해종 광영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운영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경각심을 높이고자 11월 25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광양시 바르게살기 협의회(회장 김영조, 여성 회장 김순호)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광양읍 인동로터리와 회암삼거리에서 산림 내 취사 행위와 화기 소지 입산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소각 금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산불 대부분이 논·밭두렁 태우기, 산림 내 또는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소각 행위 등 사람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는 지속적인 산불감시 활동과 마을방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광양의 명산인 백운산을 지키고자 산불 발생 취약지역인 옥룡면 지역을 집중 감시할 수 있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신규 도입,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조사할 수 있는 △산불조사 감시장비 도입 등 산불 예방·진화장비를 대폭 보강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1년 축산물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모든 항목의 탁월한 결과를 바탕으로 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험·검사 능력 평가’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숙련도 평가와 품질관리 기준 평가를 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살충제 및 세균수․대장균군․식중독균 등 미생물 관련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도 조직 운영, 시설․장비 운용, 시험·검사 관리, 품질보증 관리 등 4개 분야 110개 항목에서도 최고 수준의 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그동안 검사 인력과 장비의 지속적 보강으로 축산물 시험․검사능력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축산물 안전을 중요시하는 소비문화에 맞춰 검사 역량을 강화, 전남 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앞으로 축산식품업계 수출 지원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인정기구에 잔류물질 국제공인시험기관(ISO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일궈내며 국내관광 콘텐츠 홍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광양시는 배알도 섬 정원, 별 헤는 다리 등 신규관광자원 브랜딩과 새로운 관광시장을 겨냥한 다채로운 홍보전략을 펼쳤다. ‘일상으로의 여행_여행백신(100 SCENE)’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박람회 기간 내내 상영해 감성심리를 공략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딱지치기, 구슬홀짝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활용한 이벤트와 다트게임이 방문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며 관심을 끌어냈다. 동시에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등을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도 열어 광양관광 브랜딩 장을 확장했다. 그밖에 도슨트 안나와 함께하는 내나라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다양한 세대의 관광객을 공략했다. 홍보물 배포, 여행 상담 등 정보 제공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은태, 민간위원장 허형채)가 지난 19일 광양읍 19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273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나눔의 실천 자리를 마련했다. 나눔 실천에 참여한 19개 단체는 아래와 같으며,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 두 포기를 기부하겠다고 자발적으로 나눔 실천에 참여했다. "광양읍이장협의회, 덕진봄아파트부녀회, 광양읍여성의용소방대,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광양동백로타리클럽, 광양112자전거봉사대, 삼광사신도회,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광양읍내자율방범대, 주담주담, 개성마을부녀회, 광양읍발전협의회, 광양라이온스클럽,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그린로타리클럽, 광양밀알회, 한마음봉사회,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광양교육사랑모임" ‘김장 두 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방법은 후원자 각 가정에서 김장할 때, 김장김치 두 포기를 더 담가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공한 김장통에 담아 수혜 가정에 직접 전달하거나, 맞춤형복지팀 또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단독가구, 한부모가족 등으로 대상자 가정에 12월 중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2022년 제61회 전남체전이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붐업조성과 29만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일 팔마체육관 종합운동장에서 성화대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대 동판 제막 및 시험점화 등을 진행하며 제61회 전남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새로운 성화대는 21년 만에 순천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을 위해 순천시의 이미지에 맞게 사람과 자연이 함께 상생하는 순천의 모습을 담았다. 성화대의 S자 문양은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생태와 갯벌의 힘찬 물줄기를 상징하며, 두루미의 날갯짓 문양은 서로 화합하며 힘차게 비상하는 순천인의 기상과 순천시의 미래 비전·발전상을 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화대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순천시가 전국적인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2022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팔마종합운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래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로의 대전환을 선도할 메타버스 융합 신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메타버스 융합도시 광주’ 비전을 제시하고, 24개 기관·기업들과 메타버스 융합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초현실 세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대체할 ‘인류의 플랫폼 혁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와 가상 융합기술의 발전으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비전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지능형 메타버스로의 기술 전환을 이뤄 메타버스 융합신사업 창출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6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4대 추진전략은 ▲AI 중심 메타버스 인프라 조성 ▲메타버스 선도형 기술 개발 및 실증 ▲메타경제 생태계 구축 ▲시민과 기업 중심의 융합신산업 확산 등이다. 16대 과제는 ‘AI 중심 메타버스 인프라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