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청년들의 시각을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여하기 위해 공모한 정책 아이디어 중 최우수 아이디어가 오는 12월 11일(토) 결정된다.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해 제안을 토론하는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토)~12월 5일(일)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 진출 팀을 가려냈다. 청년들의 불공정계약 피해 구제,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 청년세대의 우울증과 여가, 청년 주거자립 지원 등 2030 청년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안 내용이 4강에 올랐다. 4강은 12월 11일(토) 오전 10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열린다. 결승전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직접 듣고, 정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본선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서울시 청년정책 검토·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연말연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의 상권회복특별지원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에 맞춰 마포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라고 덧붙였다. 기존과 동일하게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도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동의자에 한해 1인 당 최대 2만 원의 페이백 혜택(선착순 마감)도 주어진다. 상품권 종류는 1만 원, 5만 원, 10만 원으로 총 3종이다. 구는 마포사랑상품권이 조기 완판되는 인기를 감안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당 구매한도액을 기존의 월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췄다. 또한, 단기간 내 소비 활성화로 침체된 상권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권회복특별지원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했다. 모바일로 발행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은행에 방문해 구매해야 하는 지류 상품권과는 달리 스마트폰으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20개 앱(APP)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사용 방식
우리투데이 도기현 기자 | 선유고가차도는 9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철거된 후,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과 연계되어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경과보고, 교통처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울시 및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선유고가차도가 철거되면 탁 트인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8일 신수동에 소재한 신수어린이집(원장 모은숙)이 원아, 학부형, 교직원이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마포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6명과 원장, 교사, 학부모가 참석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13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매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신수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온정이 전해지는 성금은 더 따뜻한 마포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이하 ‘각 기관’ 이라 한다.)는 2022년부터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제1조(목적) 본 협약은 서울시 유치원 간의 급식격차를 해소하고 유치원 급식 품질향상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합의사항) 각 기관은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적극 협력한다. 1. 2022년 3월 1일부터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2. 공·사립 유치원 전체에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3. 무상급식비는 학기 중 중식 1식을 지원한다. 4. 무상급식비 지원일수는 매년 편성된 예산 범위 내에서 전체 수업일수를 지원하되, 편성 예산 초과 시에는 유아학비 지원금 등에서 충당하고 학부모 추가 부담 금지를 원칙으로 한다. 5. 친환경 식재료 사용 권장 비율은 2022년도에 40%로 하고 연차별로 농·축산물 구입물량 대비 목표치를 2025년도까지 10%씩 상향하는 것으로 한다. 6. 무상급식비 분담항목은 인건비, 식품비, 관리비로 하되, 공립유치원(신설 포함) 정규직 조리종사원 등 인건비는 분담에서 제외
우리투데이 김광명 기자 | 종로구청 강필영 권한대행이 부하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최근 강 권한대행의 비서로 일했던 종로구청 직원 A씨가 강 권한대행을 성폭력처벌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성북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강 권한대행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강 권한대행은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고, 지난 6일 공갈미수 혐의로 A씨를 종로경찰서에 맞고소했다. 종로경찰서는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한 서울경찰청의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강 권한대행이 맞고소한 사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종로구청은 지난달 1일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이 내년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망원역, 공덕역, 성산2동 시영아파트 인근 노후된 거리가게 총 7곳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는 거리가게가 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지만, 관리 부실로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보행길을 과도하게 차지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업비는 총 1억 원으로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유동 인구가 많은 망원역 4곳, 공덕역 1곳, 성산2동 시영아파트 인근 2곳을 개선한다. 지난 5월부터 정비지역 거리가게 운영자들과 거리가게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고, 현장 설명회를 통해 거리가게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규격과 디자인을 통일한 부스형 거리가게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어 11월에는 부스형 거리가게 제작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마포만의 특색 있는 부스형 거리가게를 제작할 업체를 선정하고 부스형 거기가게를 제작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거리가게 개선은 운영자 입장에선 영업환경 개선으로 수익 증대를 꾀하면서도, 거리가게 점용 면적 축소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미관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겨울은 동절기 재난상황 대비뿐만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그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까지 모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겨울철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안정 5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나섰다. 주요 추진사항은 ▲감염병 확산 대비 방역활동 강화 ▲겨울철 식중독, 대기오염 대응 ▲생활 쓰레기 집중 관리 및 가로청소 강화 ▲한파 쉼터, 온기텐트 운영 ▲취약계층 보호 활동 ▲친환경 제설제 확대 배부 및 제설장비 개선 ▲주요 시설, 중․대형 공사장 안전점검 ▲겨울철 물가 안정 대책 등이다. 먼저 최근 변이 감염, 돌파 감염 등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테니스장, 여의도 문화의 마당) 등 상시 선별진료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역학조사 인력 보강을 통해 신속·정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2일 종로구청과 손잡고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맹학교에 총 400만원 상당의 더블 호른 2점, 바이올린 4점을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낙원악기상가는 2016년부터 반려 악기 캠페인 중 하나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악기와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기증한 악기는 바이올린과 더블 호른이며, 서울맹학교에서 주 1회 진행되는 악기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악기 수업은 4월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방과후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맹학교 교무부장 강미애 선생님은 “이번에 낙원악기상가에서 후원해주신 악기 선물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크고 연주 습득에 특출난 우리 학생들이 더 뛰어난 재능을 발휘할 좋은 기회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게끔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담당자는 “낙원악기상가는 악기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려 악기와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 악기 캠페인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어린이 축구교실도 정상화됐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어린이의 체력 향상을 돕고 미래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22년 어린이 축구교실’의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어린이 축구 교실’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난지천 인조잔디축구장(상암동 소재)에서 매주 수요일(오후 4~6시)과 토‧일요일(오후 2~4시)에 진행된다. 축구 교실에 선발된 선수들은 축구공,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지원받고 전문 지도자로부터 축구에 필요한 스탭,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기본기를 익히고 기초 체력 훈련을 받는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서울시장기 및 시 협회장기 대회, 어린이 축구 왕중왕전 등 대회에도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마포구 어린이 축구단은 지난 2019년 서울시 왕중왕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저력있는 어린이 축구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 지역의 초등학교 3~5학년 재학생(2021년도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