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에 소재한 '데일리강화'의 유천호 강화군수 부고기사가 조회수가 '5회'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강화는 2020년 5월 7일에 등록된 강화지역 언론사로 4년차를 맞이하는 지역언론사이다. 그런데 유천호 강화군수 부고기사가 조회수 '5회'라는것은 과연 이런 지역언론사가 '지역신문 발전지원금'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 묻고 싶은 대목이다. 일반 블로그도 조회수가 이정도로 나오지는 않는다. 데일리강화 언론사에 직원이 5명이라서 조회수가 '5회'가 나온것은 아닐까? 지역신문 발전지원금에 대해 강화군청과 강화군의회는 분명히 '세금'을 쓰는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할 시점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에 소재한 강화타임즈가 2021년 6월 30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정기간행물이 규정한 한달에 2회 발행을 해오다가 2023년 11월 29일(59호)를 끝으로 지면신문 pdf를 올리지 않고 있음이 3월 12일 확인됐다. '바른신문'에 이어 두번째로 '유천호 강화군수 부고 기사'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 강화군 소재의 지역신문의 민낯이 드러난 상황이다. 강화군에 문의 결과 담당 공무원은 "올해부터 신문 발행을 안하고 있으며, 신문사 운영을 안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정확하게 답변했다. 중앙 언론을 비롯해 인천 광역언론까지 연일 '유천호 강화군수'의 부고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화군 소재의 '지역언론'은 정작 '유천호 강화군수'의 부고소식조차 올리지 않고 있어 굳이 '지역신문'이 필요한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강화군청과 강화군의회는 이번 유천호 강화군수의 '부고기사'조차 게재하지 않는 지역언론에 대해 행정조치를 해야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전략특구로 지정한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되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공개 오디션에서 한 차례 탈락한 김동아 변호사를 이튿날인 지난 8일 구제해준 바 있다. 오디션 통과자인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이 과거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2차 가해 논란이 있다며 끌어내리고 대신 김동아 변호사를 밀어 올렸던 것이다. 서대문갑에 사는 이모씨는 "시스템이 작동한것 같다. 마치 고도로 프로그램된 시스템에 의해 탈락자가 구제되고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밀어주는 그야말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말하는 그 '시스템' 공천이 작용한것 같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이용호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서대문갑 지역구는 개혁신당 이경선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치뤄질 전망이다. 한편 진보당의 손술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이번 지역구 선거에는 출마를 하지 않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김포시 반려동물보건소 설립이 최근 논란에 휩싸였다. 초기 사업계획에서 반려인의 취약계층 대상에 중점을 두었으나 바우처 사업으로 변경 그 후 전체 김포시민 대상으로 확대 변경되었다, 또한 충분한 의견 수렴없이 입법 예고 기간을 규정상 20일(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일(설날 포함)로 끝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관계업체인 수의사 등과의 간담회, 공청회 등 여론 수렴에 충분한 논의 없이 표만 의식한 졸속 추진에 의문을 제기 할수있다. 올해 예산이 5억원 집행으로 시작하지만 추후 눈덩이처럼 늘어날 비용에 대한 지자체 예산은 가능할지, 현재도 재정이 여유치 않아서 불황이고 고물가에 어렵게 살고있는 서민들을 위한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다. 타 지자체 공공동물병원이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시가 2월 20일 “전국 최초로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성남시립동물병원이 65세 이상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해서 비판을 받은 적은 있지만, 전 시민 대상으로 공공동물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우리투데이 박주연 기자 |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가 3월 9일 고창 읍성 맹종죽 대나무밭과 고창읍성 성돌이에서 2024 제2회 비펜 활동을 이어갔다. 비펜(BPEn)활동이란 'Best Place Enjoy(Enjoy it in Best Place)'로 2024 MGMA 사업 계획에 따라 지역 내 좋은 장소에서 회원들이 서로 만나 소통하고 이어지는 활동으로 미니 패션쇼와 영상제작 등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워라벨(work & life balance)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행 PHOTO회' 회원 20명과 함께 화보 촬영을 했다.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측에서는 참여한 모델회원의 초상권 사용에 대해 사전에 동행 PHOTO회측과 동의를 했다. 이날 주요 일정에는 문현화 사무총장과의 미팅 및 환복 후 이동해 10시부터 12시까지 촬영을 했으며 점심 시간 이후에도 2시까지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날 촬영에 참석한 A모델은 "바람 끝 매서운 칼바람에도 매화꽃 짙은 향에 봄이 성큼 다가왔다"며, "모양성 이름으로도 불리는 고창읍성은 이름보다 원래 이름인 모양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고창 군민들 스스로도 고창군의 핫플로 자랑하는 장소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9일 오후 8시 경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청장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긴급회의를 개최했고, 군민으로 구성된 가칭 ‘민간장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일간 군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유족과 협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했다. 빈소는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0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이며, 9시 30분부터는 군청에서 영결식 거행 후 해누리공원(강화군 소재)에 안치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청과 길상면사무소에는 월요일부터 분향소를 설치해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고인은 2012년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강화군수에 당선되었고, 2018년 지방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연이어 당선되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군정을 이끌어왔다.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모토로 하여, 강화군민의 행복증진과 강화의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렸다. 그 결과 강화군은 정주여건 개선, 농어업 경쟁력 확보, 관광자원 확충 등여러 방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는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배다리는 2012년에 설치되어 2022년 파손, 2024년 재제작중이며 배다리는 정조임금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있는 양주 영우원에서 수원 영릉원으로 이장 하며, 용산에서 노량진 사이를 이었던 배를 이용한 교량으로 다산 정약용이 제작을 지휘했다. 국가정원 지정신청중인 양평군 세미원 배다리가 2022년 파손된후 재제작하여 24년 4월중 오픈 예정으로 설치작업이 한창이다. 경기도 지방정원1호인 세미원은 세한정,유상곡수,홍련지,백련지, 장독대분수, 연꽃박물관 등, 앞으로 재설치될 배다리와 3월 재개장한 상춘원 등 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잎과 연꽃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이날 세미원의 문화해설사 이호연 해설사의 친절하고 알기쉬운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역사적 의미와 뜻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양평군민인 이호연 해설사는 "처음 양평에 오시는 관람객에 좋은 첫인상을 주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출마한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가 3월 7일에는 팔호광장 인근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팔호광장은 춘천시내에서 사통팔방의 교통요충지로 춘천을 다니려면 이곳을 거쳐야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유세를 마치고 춘천 명동우미닭갈비에서 식사를 했는데 "춘천 명동우미닭갈비 장홍근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300포대(750만원 상당)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는 등 지역에서 좋은 일을 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춘천을 오시는 분들은 한번쯤 이곳을 들러보시면 좋을것이다"라고 전했다.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는 선거유세중에도 지역의 식당 등을 다니며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는 7일 산척면 소재 소림뷔페(대표 김희수)와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림뷔페는 복지 사각지대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계층 가구를 매월 25가구 선정해 월 1회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대표는 “저희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며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약을 제안해 주셔서 좋은 일 하는데 손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작은 도움의 손길들을 보태는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한발짝 더 앞서 나가는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유명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남상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민선8기 들어 ‘문화를 더 가깝게’를 도정목표로 내세워 도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이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 남상일은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판소리 대회를 휩쓰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국내 최고의 소리꾼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국악계 최고 스타로의 입지를 구축하며 우리 전통의 소리를 지켜가는 대표적인 예술가이다. 아울러 그의 음악적 행보는 비단 전통음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방송, 교육 등의 분야에도 뜨거운 열정을 쏟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의 소리 국악 분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박연 선생과 우륵 선생의 고장인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지도록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