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군 인구가 지난 2022년 12만을 넘어서더니 올해 5월 현재 약 12만82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인구소멸 후보 지역으로 거론되는 인근 도시와는 판이하게 다른 양상이다. 경기도 내에서 최근 몇 년 사이 인구가 성장한 시-군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그래서 양평군 인구 성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구 증가를 견인한 배경으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돗물,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등 양평이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환경이 가장 많이 거론된다. 이는 건강하고 장수하는 도시가 지닌 필요충분조건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청정 자연, 첨단 수처리 기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누구나 안심하고 오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 삶이 곧 우리 양평군 미래임을 인식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원정수장 준공을 앞두고 양평군은 급수체계 개편과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친환경농업 육성, 건강식당 활성화 등 '건강 양평' 활성화 밑그림에 대한 스케치도 마쳤다. 양평군은 대규모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쉬엄쉬엄 한강3종축제’, ‘신촌물총축제’ 등 멀리 지방을 가지 않아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가 주목을 받으며 축제 전문 기획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기획사 헤이웨이(대표이사 김현경)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쉬엄쉬엄 한강3종축제’를 주관·운영한다. 30일부터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쉬엄쉬엄 한강3종축제는 지난해부터 헤이웨이가 주관해 축제 기획부터 현장 운영에 필요한 진행 전반을 맡고 있다. 전국적으로 연간 1000개 이상 열리는 문화관광축제 중에서 높은 집객 효과와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력과 대규모 축제 운영 경험이 필수다. 헤이웨이는 20년 이상 각종 페스티벌과 현대자동차, SKT 등 대기업 대상 멤버십 행사를 총괄 기획해 온 김현경 대표가 2022년 설립했다. 쉬엄쉬엄 한강3종축제 외에도 신촌물총축제, 한강이불영화제, 명동맥주축제 등 거리를 이슈화해 지역 내 활력을 제공하고, 도심 속 일상 공간에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온 도심형 축제 및 행사 전문 기획사다. △신촌물총축제 △한강이불영화제 △펫터파크 △커플런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 축제부터 △쉬엄쉬엄 한강3종축제(서울시) △꿈의페스티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40%를 넘는 여론조사가 나온것은 어쩌면 기적과 같은 일이다. 그 이유는 바로 '절박함'때문이다. 국민의힘 1차,2차,3차 경선을 거쳐 국민의힘 공식 대선후보가 됐지만,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다시 대선후보가 됐지만, 그 누구하나 도와주기는 커녕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하와이로 가고, 한동훈 전 당대표는 독자행보를 보이고, 그 와중에 안철수 국회의원만 돕는 한마디로 '침몰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기까지 왔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그 이유는 바로 '절박함'때문이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절박함'이다. 1951년생(73세)의 김문수 대선후보에게 '내일'은 없다. 이번이 아니고 다음은 없다. 거기에 비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이번에 선거에서 져도 '미래'가 있다. 1985년생(40세)의 이준석 후보에게는 '절박함'이란 단어는 없고, 오로지 '미래'만 있을뿐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방탄조끼에 방탄유리에 그야말로 벌써 '대통령 의전'보다 더한 대우를 받고 있다. 뒤에는 엄청난 '의회 권력'까지 있어서 무소불휘의 힘으로 사법부를 억누르고 있다. '절박함'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의뢰하고 한국갤럽(Gallup Korea)이 2025년 5월 20일~21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 34%, 개혁신당 11%로 나왔다. 무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표본추출했고,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으며, 조사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으로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는 2025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했으며, 접촉률은 23.0%(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응답률은 15.8%(총 통화 6,355명 중 1,007명 응답 완료)이다.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관위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할수가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6월 5일~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열린다. 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딱딱한 아트페어 형식에서 벗어나 미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번 아트페어의 슬로건은 ‘우리는 C가 된다.’로 ‘Collector’, ‘Companion’, ‘Community’, ‘Craftsman’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는 ‘C’를 키워드로 지역과 예술, 사람 간의 연결을 실험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속초에서 3대가 69년째 운영 중인 동아서점, ‘바다가 허락한 만큼’을 슬로건으로 하는 고성의 반려동물 식품 기업 동해형씨, 속초의 식물 작업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엠비케이코퍼레이션(대표 노영찬)이 전개하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코리아'가 주최한 전국단위 트레킹·백패킹 행사인 '2025 몽벨 아웃도어 트레일'(Montbell Outdoor Trail, 이하 MOT)이 지난 5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 간 경북 칠곡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OT'는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무르며, 서로 연결되는 아웃도어 문화를 공유하고자 기획된 1박 2일 트레킹·백패킹 행사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대표 성지순례길로 알려진 칠곡의 '한티가는 길'을 따라 자유롭게 트레킹을 즐기고, 지정된 장소에서 백패킹을 하며 자연 속에서 머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MOT 행사는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한티가는 길'의 주요 트레일과 명소를 연계한 코스로 구성돼 더욱 깊이 있는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4월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는 150명 정원이 10분 만에 마감되며, 몽벨이 주최하는 아웃도어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형형색색의 몽벨 텐트들이 초원을 가득 메우며 장관을 이뤘고, 참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지일보가 의뢰히고 ㈜코리아정보리서치가 2025년 5월 23일~24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9%, 국민의힘 39.4%를 기록해 4% 근처까지 격차가 좁혀진 모습이다. 대선후보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6.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0.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9%,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0.8%, 무소속 황교안 후보 0.8%, 무소속 송진호 후보가 0.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40.7%를 넘어 D-8일을 맞아 혼전이 에상된다.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였으며, 표본추출은 무선전화번호 RDD방식이며, 규모는 300,000 표본으로 7,700개를 국번별로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했다. 응답률은 5.5%이고, 가중치 적용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가중값을 부여(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 라는 주제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전시 등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주제공연은 충주의 국악 꿈나무 어린이 연주단과 공개 모집한 시민예술단이 함께 펼치는 장르 융합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매일 밤 열리는 대형 뮤직콘서트는 충주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뮤지컬 갈라, 발레 갈라, 국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등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무대가 메인무대 사전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두 개로 늘어난 보조무대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예술단체 100여 개팀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없이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보조무대 사이 광장에서는 파워풀 스트릿댄스,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 지자체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 등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콘텐츠가 총출동해 ‘문화예술 충주전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김문수 후보 긴급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김문수는 오늘, 2025년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맞아 인천 계양구 투표소에서 직접 사전투표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불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국민 앞에 “이번만큼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관리하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선거제도를 믿지 못하면서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하는 목소리가 많았기에, 저는 선관위를 믿고, 국민과 헌법 앞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선거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또다시 우리 국민의 기대를 배신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발생 중인 심각한 부정 의혹 저와 제 캠프에는 오늘 하루 동안 전국 각지에서 투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정당 참관인들, 자발적인 시민 감시단 여러분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들은 단순한 실수나 착오의 수준을 넘어, 의도적 조작과 시스템적 부실의 정황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표적 사례 정리: 부산 남구 사전투표소 오전 9시 기준 실제 투표자와 선관위 집계 간 100명 이상 차이 발생.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하자, 선관위 직원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TV조선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한 혐의를 받는 유권자가 서울 강남구청 소속 현직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경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0대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을 강남구보건소 소속 공무원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5월 29일 오후 1시 강남구 대치동 한 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마친 후, 오후 5시쯤 본인의 신분증으로 투표를 시도했다. 이를 목격한 한 참관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해당 행위가 적발된 걸로 알려졌다. A씨는 선관위에 29일과 30일 근무를 신청해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위촉됐다고 한다.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의 신원 확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TV조선에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위촉된 분"이라며 "해촉한 뒤 사위투표죄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TV조선에 "A씨의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직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