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협회 제 15회 정기전을 6월 4일(일) ~ 6월 30일(금)까지 광주의 대표적 공공미술관인 금봉미술관 초대전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한중 국제 전시 총감독인 지역 예술인 양병구 작가 금봉미술관은 의재 허백련(毅齋 許百鍊)선생의 제자안 금봉 박행보(金峰 朴幸甫)선생이 본인의 문인화 작품 및 소장품 등 291점을 기증하여 미술관 건립의 초석을 만든 역사 깊은 공공미술관으로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공공미술관이다. 올해 제 15회 한중미술협회 정기전 참여 한국예술인은 회장인 차홍규 작가(하이브리드)를 비롯하여 이번 전시 총감독인 양병구(서양화), 한서경(서양화), 장복금(궁중화), 이응선(서양화), 오미자(민화) 이지아(회화) 신광순(동양화), 정원일(사진), 김국(서양화), 장우순(서양화), , 김정희(판화), 이병선(사진) 작가이고 중국 예술인은 이수은(일러스트), 양옥현(서예), 양즈(사진), 차신(서예), 최광지(중국화) 작가 등이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유서 깊은 예향 광주와 존경하는 금봉 선생의 뜻이 담긴 금봉미술관에서 한중 협회원들의 초대 전시를 개최함에 참으로 기쁘다.”며 “한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부산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3주년 기념특집은 "아름다움에 美치다"라는 주제의 북 콘서트로 개최되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부산시 중구 광복동에 있는 "목커피"에서 2023년 5월1 2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다. 이 북 콘서트의 주된 주제는 미술칼럼니스트인 정연은 씨의 신간 <친절한 미술관>이라는 미술서적으로, 이 책의 저자는 한중미술협회 학술·평론위원장이며, KBS1 방송국에서도 오랫동안 미술관련 방송을 진행하였던바, 평화방송국에서도 매월 1,3주 화요일 5시에 "화요명화산책"을 진행하는 정연은 박사로 올해로 벌써 4년째 계속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의 저서 <친절한 미술관/북클로스 발행>은 저자가 그동안 방송에서 들려주던 명화 이야기 중에 특히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작품 31점에 대한 작품 해설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중심이지만, 고맙게도 부록으로 일반인들이 미술관에 갔을 때 쉽고 재밌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유익한 팁도 친절하게도 수록하여 독자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친절한 미술관> 책에 수록 된 작품 중에서 특히 사랑을 주제로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 코로나로 19로 인하여 사회에 만연된 대면과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여성 특유의 화필로 달콤함과 쓴 맛이 함께 여유로움이 어우러지는 맛있는 볼거리 마당이 기대되는 전시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은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여유와 타인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준다. 기다림도 설렘도 또는 여행지에서의 지침도 늘 말없이 동반하여 주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계원형을 토대로 봄의 판타지 10여 작품과 동물(fun)들의 재미난 해학을 그린 20여점의 새로운 작품도 선보인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두상 조각 작업은 조각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는 절차로, 조각과 학생들이 하는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다. 이를 이름난 중견 조각가가 요즘처럼 세상 편하고 작업하기 쉬운 환경에서 힘든 진흙을 직접 시추하여 빚고 만드는 원시적 방법부터 시작하여 마무리 작업인 형틀까지 - 폴리작업까지 직접 한다면 누가 믿겠는가? 필자가 방문하였던 안광수 작가의 (수지작업으로 인하여) 작업장은 고약한 냄새가 가득하였고, 작업 과정 중 난무하였던 오물이 곳곳에 뿌려져 있었다. 그의 손톱은 폴리 작업에서 나타나는 심한 화학약품의 악영향으로 이미 빠져있었고, 손가락은 짓물러있었다. 평론 및 조각가인 오상일은 평하기를 ‘안광수의 두상에는 권진규의 숭엄도 쁠렌자(필자 서술: 하우메 플렌자는 스페인 작가로 주로 두상 작업을 간결하게 축소하여 표현하는 작가)의 화려함도 없다. 그는 시대적 유행이 주는 안도감이나 타인의 이해 따위는 안중에 없는 듯하다. 아직도 점토로 빚고 석고로 주형을 떠내는 원시적 제작방식을 고수하며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에도 작업 중간에는 제대로 쉴 수조차 없는 힘든 노동을 감내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투박하고 어수룩해 보이는 다의적 작업의 결과물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J Cube museum에서는 11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특별 기획전시로 총 24명 작가의 소장 작품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박수근 화백의 작품을 비롯하여 김상덕, 김정열, 야마구찌 세이찌, 소영란, 함섭, 김정열, 요시모도, 최충식, 장우순, 한진섭, 김한국, 이근우, 지상섭, 신금숙, 박찬갑, 박창대 작가의 작품 등 총 24명의 작가 작품이 출품된다. 뉴욕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박창대 작가와 부인 정란주 서양화가는 장우순 관장의 가족으로 이번 전시를 위하여 귀국하여 전시준비애 매진하는 등 온 가족이 영월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J Cube museum은 강원도 영월군 삼옥리 사지막길에 56에 위치하며 전시 문의는 010 5214 - 1786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제 삼일회(회장 김진수)는 국제적인 조직을 표방하며 영향력 있는 글로벌 리더 31인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조직을 구성하고, 우리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아울러 국제적인 조직에 걸맞게 실천가능하고 고도화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국제적 모임이다. 국제 삼일회 회장은 분주한 삶속에서 이탈이 되어져 가는 현대인들의 마음 치료를 위하여 30여 년간 기여한 수암 김진수 도인이 맞고 있고, 협회의 고문으로는 한중미술협회 회장 차홍규 한국조형예술원 석좌교수가, 기술홍보위원으로는 동곡엔터테인먼트 우승하 대표가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간에 걸쳐 총3부로 진행이 되었으며, 1부 행사는 2022년 9월 24일(토요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제8 계류장)에서 이임우 총감독의 주도로 요트 승선과 유람으로 이루어졌고, 제 2부 행사는 부산의 번화가 서면의 한 특설 룸에서 김진수 회장의 인사말과 차홍규 협회 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이임우 재 중국 택견회장의 특강 ‘국제 삼일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의로 마무리되었다. 제 3부 행사는 협회 집행위원장인 김유경 가수의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장복금 작가는 한중미술협회 회원으로 올해는 한얼문예박물관이 수여하는 궁중장식화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고, 한중수교 30주년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 작가 지위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우리의 국회에서 전시는 물론이고, 지리산 현대 미술관, 교하아트센터 등과 중국 대사관과 중국 총영사관의 지원하에 광주 차이나센터, 전주 소리의 전당 등과 중국의 위해 시립미술관, 영성시립미술관, 세계적 예술거리인 북경 798 예술구 SUN ART SPACE 화랑 전시를 앞두고 있다. 장 작가는 스스로 ‘부모님의 DNA를 닮아 손재지가 좋다.’며, 어릴 땐 아버지 밑에서 붓글씨 쓰기를 배웠고, 여고시절에는 수업 시간에 자수를 배우며 깨끗한 공단에 솔, 학, 매화 8폭을 겁도 없이 시작하여, 솔잎은 돋아나게, 매화는 꽃이 피는 양태를, 학은 새끼와 어미가 날아오르는 형상을 수 놓으며 재미있고 신기하여 한 때는 동양자수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결혼 후 친척 언니의 소개로 민화를 알게 되면서부터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다는 장 작가는 오방색의 매력에 빠져 먼 거리를 마다않고 버스를 타고 매주 3회를 배웠고, 그림을 그릴 수 록 민화는 단순히 이미지만 상징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29일 권칠승 의원, 한중미술협회, 주한중국문화원 공동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북경시 하이덴구 문화예술계연합회 후원속에 한중수교 30주년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한중미술가들의 우정의 전시가 한국과 중국작가 40 여명이 모여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규모 전시가 국회의원회관 3층에서 오픈하였다. 이번 국회전은 권칠승의원이 주도하여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과 뜻을 같이하였고, 주한 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명실 공히 한중국제전으로 후원을 한 싱하이밍 중국대사 부부와 김상희 국회 한-중의회간 정기교류체제 회장,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원욱 3선 국회의원, 박정의원, 서정숙위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한중미술협회는 차홍규 회장이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09년 창립한 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한중 미술가들의 우정의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올해 초부터 2월까지 2달간 주한 중국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장기전시를 하였고,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제주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현대인을 의인화한 ‘고양이’와 ‘숲 속’ 소재 이야기들로 ‘희망’과 ‘치유’, ‘행복감’을 대중들에게 전해온 서양화가 구채연 작가가 16일부터 내달 8월 3일까지 아르떼 숲(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12)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다. 전시주제는 ‘내겐 주머니가 없어, 그래도 나는 언제나 달달한 잠을 자’이다. 이번 초대전에서 구채연 작가는 ‘마중’, ‘memorise_엄마의정원’ 등 2022년 신작을 포함한 39개 작품을 선보인다. 구채연 작가는 다양한 방식으로 삶을 이어가는 현대인을 투영한 고양이와 더불어 자연과 나무, 꽃과 길, 산과 바다, 찻잔 등을 화폭에 담아 우리네 삶을 치유하고 ‘감사’와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의 중요성을 전한다. 작품에선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어내는 시점’ 등이 등장하고 구도와 색상 등이 각각의 작품 마다 서로 다른 스토리로 표현됐다. 특히 ‘행복과 만족’, ‘위로와 감사’, ‘힐링과 치유’ 매개체로 모습을 보이는 의인화된 고양이를 작가 특유의 입체적 화풍으로 감싸 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적 소재인 황토로 빚어낸 도기 ‘찻잔’과 ‘숲 속’ 등을 캔버스 위에서 입체적으로 표현한 신작들이 이번 초대전에서 공개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전 세계 2만 3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한 G-ART 미술단체가 서울 인사동에 G-ART 갤러리를 오픈기념으로 김종수 작가를 첫 초대작가로 선정하여 초대기획전을 준비하였다. 김종수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협 부이사장과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성북미술협 고문, 현대사생회 고문, 신기회 회장 등을 하셨고 개인전 25회 수많은 국내외 아트페어와 그룹전에 발표한 한국 현대화단에 중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수 작가는 도시의 나무를 그린다. 그는 ‘도시 나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은 척박한 도시 환경에서 자연의 생명력에 관한 연구이고 표현이다. 도시 나무는 회색 도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매연과 소음과 현란한 불빛 속에서 그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생존한다. 도시 나무들은 1년 사이 매년 전지 작업을 당하면서도 절단된 흉터를 새살로 감싼다. 그리고 또 꿋꿋하게 그 자리에 버티고 있다는 것다. 도시 나무는 도시 인간의 은유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어쩌면 도시의 나무는 김종수 작가의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작가는 도시의 나무 즉 소나무를 통해서 현대인의 고뇌를 이겨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의 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