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한성맨션 버스정류장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은 8월 3일 시당 회의실에서 윤리위원회의를 개최해 지난 달 기초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해당행위를 한 당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다. 먼저 영도구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민주당의 도움으로 의장에 선출된 이경민 구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당초 영도구의회는 국민의힘 4석, 더불어민주당 3석이었고, 재선 의원중에서 나이순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각각 의장을 맡도록 방침을 정했으나 이경민 의원은 본인이 먼저 의장이 되고자 당의 방침을 어겼다. 북구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김정방, 김태식 북구의회 재선 의원들에게 당 화합을 위한 행보를 주문하면서 향후 해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조치를 했다. 한편, 당규상 시당 윤리위원회의 중징계(제명, 탈당권유)는 시당 운영위원회에 보고를 통해 확정되며, 징계처분은 시당위원장이 행하도록 되어 있다.
부산영도경찰서 현수막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대구 캐롬연합회(회장 이재학)은 2022년 8월 28일에 '대구캐롬연합 창립 11주년 기념 국제식 3C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치빌리아드, K-빌리아드, DS코리아, 대명모방, TPO-K, 오페라, 지우큐스포츠, 빌킹코리아, 플라이샤크, 볼텍코리아, KNB, Y-빌리아드(영남종합상사), 빌플렉스, 다이아몬드, 클라쏜 등이 후원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의 모든 당구 동호인( PBA-LPBA 등록 선수, 전문 선수 참가 불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2년 8월 24일 22시까지이다. 대회 경기장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빅박스 당구장외 대구 대표 당구클럽으로 차후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침으로 상시 마스크 착용을 준사할것이며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시합 불가 및 퇴장 조치할 예정이다. 이재학 회장은 "대구캐롬연합이 창립된지 벌써 11주년이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캐롬연합이 전국을 대표하는 캐롬연합회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프로당구 PBA 팀리그의 세 번째 시즌인 2022-23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가 오는 5일부터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팀리그 개막전은 오는 5일 1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총 6개 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신한금융투자가 제외되고 신생팀 ‘하나카드 원큐페이’가 합류하면서 기존 8개 팀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또 이번 개막전에서는 김진아(하나카드) 찬 차팍(터키∙블루원리조트) 김임권(TS샴푸∙푸라닭) 응고 딘 나이(SK렌터카) 등 ‘팀리그 뉴페이스’ 선수들이 데뷔전을 기다린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후기 리그를 통해 포스트시즌을 통해 챔피언을 가리고, 시즌 정상에 오르는 팀에는 상금 1억원(준우승 5,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MVP도 선정한다. 정규리그 MVP(전∙후기 각 1명)는 상금 300만원, 포스트시즌(파이널) MVP는 상금 500만원이다. PBA는 새 시즌 팀리그를 맞아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여자 복식’ 세트의 도입이다. 기존 2세트에 여자 복식(9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북구2)은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만덕3터널 시점부 방음벽 설치와 관련하여 근거없는 설계변경에 대해 지적하고, 실시설계보고서대로 방음터널을 설치해 줄 것을 제언하였다. 김 의원은 만덕3터널은 교통정체 문제해결과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 측면에서 부산의 오랜 숙원사업이였지만, 근거없는 설계변경과 주민 민원을 무시한 행정으로 부산시 행정에 대한 불신과 사업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만덕3터널 실시설계 보고서를 살펴보면, 하루 평균 3만대 이상 통행할 것으로 예측하였고, 환경영형평가 결과 대부분 야간소음 목표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당초부터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건설본부는 방음터널을 방음벽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임의 변경하였고 ‘방음터널만으로도 소음기준 이하로 나타날 것과 추후 민원이 발생되면 소음측정 실시 후 추가 검토할 예정으로 현재로서는 방음터널 설치가 불가하다’라는 부산시의 사후약방문식 입장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였다. 방음벽은 방음터널에 비해 소음과 분진 차단 효과가 당연히 떨어질뿐 아니라 전체구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강달수 의원(국민의힘, 사하구2)은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문학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사하지역에 부산문학관 건립을 촉구하였다. 강 의원은 사하의 을숙도는 부산문학 정신의 상징인 요산 김정한 선생의 소설 ‘모래톱 이야기’의 공간적 배경이고, 우리나라 현대 시문학사의 큰 별인 청마 유치환 시인이 돌아가신 후 제일 처음 묻힌 곳으로 “부산문학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가진 부산문학관 건립에 최적지”라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강 의원은 감천문화마을과 다대포 해수욕장, 낙조분수, 장림 부네치아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부산문학관 사하지역 건립을 통해 ‘서부산 관광벨트’를 완성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부산문학관 사하지역 건립으로 서부산권 시민들은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문화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기초자치단체(사하구)와 부산시가 원팀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한 사하지역이 최적의 건립지라고 강조하며, 부산은 전국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공립문학관이 없는 도시라는 오명을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2022정읍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서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이 ‘2022 정읍 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서 최성원(부산광역시체육회)을 꺾고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3일 열린 캐롬 3쿠션 일반부 남자 결승전에서 김행직은 에버리지 2.273 / 하이런 11점을 기록하며 22이닝 만에 50:35로 승리했다. 결승전답게 초반에는 두 선수가 서로 견제하며 긴장하는 양상을 보였다. 초구에서 김행직 선수가 놓치며 최성원 선수에게 기회가 왔지만 최성원 선수도 첫 번째 이닝을 무득점으로 마무리하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초반은 김행직 선수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앞서나가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성원은 11이닝 째에 하이런 10점을 득점, 23-19로 역전에 성공, 전반전을 12이닝 만에 25-20으로 마무리하였다. 최성원의 전반 에버리지는 2.083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후반전에 접어들며 경기 양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최성원 선수가 전반의 기세를 몰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지만 김행직 선수도 차곡차곡 득점에 성공하며 쫓아가는 양상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