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광역시학부모총연합회(회장 이재웅)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부산시교육청 2024 늘봄학교 운영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오늘 부산시교육청은 2024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부산학부모총연합회에서는 부산형 늘봄학교를 적극 환영하며, 확대 취지에 공감합니다. 특히 올해는 희망하는 초등 1학년 학생 전원에게 저녁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고 하니, 학부모로서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어 부산의 학부모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학교 내 돌봄교실이 부족한 경우 교육청, 시‧군‧구, 대학 등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하고 차량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더욱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돌봄과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부산 학습형 방과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겠다고 하니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부산의 초저출생 위기에 돌봄과 교육 등 한발 앞서서 정책을 펼쳐주시는 하윤수 교육감님과 부산시교육청에 감사드립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걸어가는 부산시교육청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학부모님들은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23. 부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SNS에 올린 이언주 전 의원의 탈당입장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저는 오늘부로 국민의힘을 탈당합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신 당원들과 지지자들께 감사드리고,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국민의힘을 떠나지만 어디를 가던 나라를 위한 좋은 정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중도보수통합의 차원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였습니다. 탄핵 이후 몰락한 보수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생각했던 저는, 보수가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바로서는데 제가 작은 역할이나마 할 수 있다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후회합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보수의 가치도, 중도의 유연함도, 공적 책임감도, 그때 통합에 참여한 사람들이나 국민들에게 다짐했던 그 어떤 것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탄핵 직후, 총선 전후, 비대위와 당대표가 바뀔 때마다... 국민의힘(혹은 그 전신)은 때마다 반성한다며, 달라지겠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전부터 거의 10년간 정치를 지켜본 제가 보건대, 지금의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진구 을' 구민 여러분! 저 이종혁은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 합니다. 저의 정치인생에서 소망했던 꿈과 못다 한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성장 엔진은 식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빨리 늙는 지자체로 부산은 쇠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대한민국이나 부산이 이를 타개할 생존 전략과 성장 동력 산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은 8대 특별, 광역시 중에 가장 먼저 초고령화에 진입했고, 350만명이 넘던 인구가 330만명의 벽도 무너졌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부산이 지금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산업의 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제 부산은 제조업 비중을 늘리기도, 수도권과 경쟁하면서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것도, 금융허브로 안착하는 것도 요원하고 어렵습니다. 이제 부산은 발상의 대전환을 해야 합니다. 오늘 저는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들을 대신하여, 초고령 사회 부산을 역발상으로 활용하여 부산을 대한민국 실버수도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 합니다. 부산을 전 세계 11조 달러에 이르는 노령인구 돌봄 경제의 중심 도시로 재탄생 시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은 부산교육청이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일 오전 10시 30분 ‘학교행정지원본부’가 임시 오픈한 남구 신연초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들의 청사진을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공교육 강화로 지역 정주 인재 키우는 부산, 모두를 배려하는 학교, 교육에 전념하는 학교 등을 3대 역점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교육 문제로 부산을 떠나지 않을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선다. 먼저, 시교육청은 돌봄을 희망하는 모든 아이를 품기 위해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50교에서 운영했던 늘봄학교를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해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형 늘봄거점센터’를 구축·운영하고자 학교 안뿐만 아니라 지자체·지역과 연계한 돌봄 시설(장소) 확보에 나선다. 늘봄거점센터는 올해부터 학교 신·개축 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늘봄센터’와 폐교 5실 이상을 활용해 공간을 확보한다. 시교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이사장 김창환)은 2024년 1월 4일 2층 갤러리에서 개관 1주년 기념 '한중미술 특별 기획전'을 성대하게 개막했다. 내빈으로는 우리투데이 오춘식 회장을 비롯해 국제아트센터 김창환 이사장,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 부산 중국총영사관 우리비 부총영사, 부산 중국총영사관 후양 영사, 부산 중국총영사관 하춘봉 부영사, 부산문화회관 후원회 도용복 회장, 후소산기㈜ 대표이사 조흥수 회장, |부산 유니세프 후원회 한연순 회장, 국제아트센터 송대호 고문,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운영위원회 김용철 회장,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 및 부산중국교민회 란민 회장, 당코리 이영재 회장, 이영희 프리젠트, 세무법인 중추 노태주 회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 안데르센극장 강혜란 대표, 정경환 극작가 및 연출가, 한가족요양병원 한선심 박사, AM코리아 임헌열 회장, 재중 택견연맹 이임우 , ㈜대한노인회 중앙회 김호일 회장, 한중건강관리협회 장위 대표, 이진오 회장, 배천순 서양화가, 박수은 삼일리얼티, 한중미술협회 이병학 고문, 한중미술협회 정연은 학술위원장, 한중미술협회 양병구 서양화가, 한중미술협회 김국 서양화가, 한중미술협회 장복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단은 수석대변인 아래 대변인 8명과 실버대변인과 부대변인 5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하였으며, 여기에 청년대변인과 부대변인 3~4명을 추가 인선할 계획이다. 현재 인선은 아래와 같다. 한편, 지난 금요일(10.6) 마감한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공모에 14명이 응모했다. 이 중 19세 2명을 포함해 25세이하 청년이 모두 7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글로벌 부산을 위한 정책을 만들자고 진행되었다. 부산시당은 응모자 모두를 대상으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달 중 청년대변인 1명과 부대변인 2~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러 정책분야에서 부산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어, 시당은‘2030 부산엑스포’유치와‘산업은행 부산이전’그리고‘가덕신공항 조기완공’등 글로벌 부산의 도약을 위한 현안들을 빠짐없이 챙겨나가기 위해 분과위원장을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앞으로 남은 총선기간 까지 부산 현안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등 인적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동삼동 아미르공원에서 '제31회 영도다리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제와 오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3일에는 부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도다리 축제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어서 개막식과 초대 가수 홍경민과 고현주의 축하공연, 화려한 해상불꽃 쇼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가위바위보 게임인 '영도다리야' 게임, 도개시간에 맞춘 '도개퍼포먼스', 영도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준비됐다. 유명 강사인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영도다리강습소', 가족영화의 감동을 즐길 수 있는 '영도시네마' 등도 열린다. 마지막 날 15일에는 '영도낚시대회' '도전! 영도골든벨' '만남의 다리' '영도트롯가왕' 본선이 펼쳐진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축제가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도시로서 영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은 26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현황점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경태 시당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가덕 신공항의 조기 개항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부산시는 물론 부산의 전문가들, 부산시민들이 총결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6일 간담회에는 많은 부산시민이 참석하여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을 향한 열의와 의지를 결집하기도 했다. 9월 7일 국제박람회기구에 유치계획서 제출을 앞둔 현시점에서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의 필요성 및 당위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지난 22일 '가덕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수의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 능력 및 적정성 평가에 돌입했다. 이르면 이달 중 최종 계약을 마무리한 뒤 내달 중으로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한다. 가덕 신공항 개항으로 부산은 공항, 항만, 철도가 한 곳에 집결한 국제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십 조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50만 명이 넘는 취업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야말로 부산의 새로운 미래·역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2022년 8월 25일 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개최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15회를 맞아 영문 행사명을 ‘매드 스타즈(MAD STARS)’로 바꿨는데, 이는 넥스트 노멀(Next nomal, 새표준)을 준비하는 글로벌 산업 생태계의 디지털화를 반영, 광고의 영역 확장에 대응해 광고 외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분야로까지 프로그램의 구성을 확장한다는 뜻이다. 올해는 ‘매드(MAD,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 세계의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유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는 역대 최다 참여국인 73개국에서 1만8922편(8월 25일 기준)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58개국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광고제로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막식(8월 25일 오후 5시) △시상식(8월 27일 오후 5시) △전시(수상작 전시 및 신기술 체험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존 등) △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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