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시민행동연합 · 공정선거국민모임 일동은 5월 12일 '김혜경 항소심 유죄 판결'에 대해 “묵인·용인한 불법 기부행위, 더 이상 감싸지 말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김혜경 항소심 유죄 판결 – “묵인·용인한 불법 기부행위, 더 이상 감싸지 말라” 2025년 5월 12일, 수원고등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이는 1심 판결과 동일하며, 재판부는 김씨가 비서 배씨를 통해 법인카드를 사용한 기부행위를 ‘묵인 내지 용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10만원 밥값’ 문제가 아니다. 공적 자금인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중진 의원 부인들과 식사하는 장면은,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하며 공정한 선거 질서를 해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다. 1. “묵인·용인”한 사실상 공모 행위 재판부는 김혜경 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배씨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피고인과 배씨 사이에 암묵적 의사결합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에서 가장 중요한 ‘고의성’과 ‘인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에서는 지난 12일 강화군청(군수 박용철),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 강화소방서(서장 박성석), 교육지원청(미래교육지원센터장 정철모 센터장, 강화군보건소(행정과장 이은경), 경찰발전위원회(회장 한상원),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정태), 자율방범연합대(사무국장 정은숙) 등 관내 기관장과 협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강화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 확보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이 주목적이며 ’08년부터 경찰 주도하에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 범죄취약지 CCTV 조기 설치, 강화여고 귀갓길 안심구역 설치, 공중화장실 비상벨 안내판 다국어 표기,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범죄예방 홍보예산 지원, 소방-경찰 재난현장 공동대응 협력 강화, 관공서 악성 민원인 관련 핫라인 구축,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등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며 강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고성한 강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가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강화경찰서가 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형사기동대 2팀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불법사금융중개 콜센터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후, 저축은행이 보유한 22만여 건의 개인정보(DB)를 유출하여 불법사금융 중개업체에 판매한 전·현직 저축은행 직원(2명)과 위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피해자 58명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수수료를 편취한 일당(10명) 총 12명을 검거하였고, 이중 금융사 개인정보를 몰래 유출하여 불법사금융 중개업체에 판매한 前 저축은행 직원 A씨(남, 30대) 및 불법사금융중개 콜센터를 운영한 총책 B씨(남, 30대), C씨(남, 30대) 3명을 사기·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저축은행 직원 D씨(남, 30대)와 콜센터 직원 총 9명을 사기·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였으며, 피의자들이 운영하던 콜센터 사무실에서 이 사건 범행으로 취득한 현금 5천여만 원을 압수하고, 피의자 소유 외제차량을 대상으로 2,887만 원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기소 전 추징 보전하였다. 저축은행에서 근무중인 D씨는 과거 직장동료였던 A씨로부터 ‘대출 가능 여부를 조회한 사람들의 개인정보(DB)를 전달해주면 1건 당 300원씩 주겠다’는 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 문화예술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이애주 선생의 고귀한 춤 철학과 뜨거운 실천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제정된 ‘이애주 춤 문화상’의 제1회 시상식이 지난 5월 10일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이애주 선생 묘역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1회 ‘이애주 춤 문화상’에는 전통계승 부문에 김연정(이애주한국전통춤회 부회장,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이, 시대창작 부문에는 장순향(한국민족춤협회 초대 이사장,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 이수자)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이애주문화재단 유홍준 이사장이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전통계승 부문 수상자 김연정은 수상 소감에서 “이애주 선생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제자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무겁게 이 상을 받겠다”며 “이 땅의 오랜 역사를 몸에서 몸으로 올곧게 이어받은 우리의 몸짓을 잘 지키고, 진정성 있는 몸짓과 정신이 살아 있는 몸짓으로 춤을 추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우리 춤을 지키고 또 다음 세대로 이어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연정은 고 이애주 선생 생전에 공연 및 학술 활동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총재가 5월 11일 확인 결과 그동안 경찰 수사 과정에서 절차적 위법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총재의 법률대리인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경기북부경찰청의 부당한 조사방식에 항의 하며 아울러 현재 피의자인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총재가 수십년 이어져 왔던 선한 나눔의 길 마저 의심을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목소리가 알려졌다. 최근 경기북부경찰청은 허 명예총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사기,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허 총재의 하늘궁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으며, 허 명예총재는 피의자 신분으로 수차례 경찰에서 대질 조사와 함께 압수수색을 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의 절차적 위법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법무법인 태림의 변호인단은 허 명예총재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진술 거부권 미고지, 허위 공문서 작성 우려, 수사관의 진술 왜곡 등 부당한 수사 방식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2024년 8월 23일 조사에서는 수사관이 허 명예총재에게 "조사 받기 싫으세요? 저한테 시비 거시는 거에요?" 등의 막말을 하며 강압적인 조사를 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저는(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지난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소속 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초대장을 받고 이를 정보수집 목적 차원에서 공무수행이라 ‘가치판단’ 하여 관용차량(카니발 승합차)을 이용하였습니다” 김행금 의장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용차량을 사적 용도로 이용한 것에 대해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공식사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잘못된 ‘가치판단’에 대한 부분은 시정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며 “이번 일을 통해 관용차량 이용에 있어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따른 관련 법규와 규정을 엄격히 따져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걱정과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번 더 시민 여러분께 잘못된 부분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더 잘할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시민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천안시의장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윤리 교육 및 직원 교육과 인식을 강화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이 '변화'를 통해 수구정당에서 진정한 의미의 '보수정당'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변화의 신호탄은 35살의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명으로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1990년생인 김용태 의원은 경기도 포천지역의 초선 국회의원으로 김용태 의원은 지난 10일 새벽에 진행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선 후보 재선출에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내었던 인물로 이번 대선을 진두지휘하면서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로, 2030세대와 중도층 표심을 끌어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가 가장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에 초선 김재섭(서울 도봉갑) 의원이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속하기는 했지만 결국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만들어졌고, 이번 정당쿠데타로 인해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퇴하고 그 자리에 1990년생인 김용태 의원이 선출된다면 그만큼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의 '젊은 정치' 이미지가 퇴색될 전망이다. 또한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는 정치의 첫걸음이 '박근혜 키즈'라는 스스로의 힘과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단점이 있는데, 이번 김용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최연소 의원인 김용태 의원에게 공석인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자리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한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공식선거운동 첫째날인 4월 12일, 김용태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국민의힘이 180도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줄 하나의 '이정표'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변화'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새벽에 벌어진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에 의해 주도된 '정당쿠데타'에 의해 '대선후보 교체'라는 충격속에도 당원들의 투표에 의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35살의 국민의힘 최연소 의원이며 초선인 김용태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이번 대선을 통해 확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전망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7명의 대선후보중에 단연 화제의 인물은 '무소속 송진호 대선후보'이다. 1968년생으로 전주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글로벌데이터자산공제회 이사장이란 직함을 가졌을뿐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허경영이 사라지고, 무소속 송진호 후보가 등장했다. 가장 특이한 이력은 전화 17범이다.또한 전과의 내용 또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내용들이다. 본지는 지속적으로 수소문해서 연락을 해보고있는데 현재까지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한편 무소속 송진호 후보와 동명이인으로 송진호 KR선물 대표가 있는데, 현재 확인 결과 '한자'가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으로 급조된 이번 대선에서 과연 유권자들은 누굴 선택해야 할까? 후보 등록을 앞두고 벌어진 국민의힘 '후보자 지휘 박탈' 등 일련의 사건사고로 인해 그동안 언론은 온통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관련된 기사로 도배가 됐고, 오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함으로써 이번 대선의 대진표가 다 결정이 됐다. 민족진영의 한명의 후보자는 끝내 등록을 못하고 말았다. 내일부터는 2025년 대선의 선거운동이 드디어 시작된다. 길거리에는 선거운동원들이 보이기 시작할것이고, 현수막 등이 나붓기고, 조기대선이 시작할것이다. 공식적으로 12시까지는 3시간이 남았다. 2025년 5월 12일이 되면 그야말로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