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알펜시아 불법 매각 <공소장>에 답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성명서에 따르면 검찰의 공소장에 최문순 전 지사가 배상윤 KH그룹 회장과 알펜시아 매각 공개 입찰 전부터 조직적으로 공모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적시되었다고 밝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 허영 의원, 알펜시아 불법 매각 <공소장>에 답하라! -최지사, “1차 공개 입찰 이전 이미 <비공개 양해각서> 체결” -“5차 입찰에서 10% 인하 예정이니 7200억원에 입찰하라”는 지시도 명시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알펜시아 매각 관련 기소를 '검찰 조작 기소 대응 TF'에 포함하여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8일), 한 유력 경제지에서 12쪽 분량의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배상윤 KH그룹 회장과 알펜시아 매각 공개 입찰 전부터 ‘조직적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데일리, 2025. 7.18) 부당 개입 일체를 부인해왔던 최문순 전 지사와 허영 의원 최문순 전 지사와 허영 의원 측은 그동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7월 21일 오전 11시, 공단 교육장(충주시 탄금대로117)에서 (재)세미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새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시설 활성화 및 사업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다양한 협력모델을 함께 발굴·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 관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세미원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양 기관과의 활동으로 이어져,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협력모델을 공단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공동성장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초등학교 67회 졸업, 강화중학교 입학/인천대건중학교 졸업, 인천 송도고등학교 62회 졸업,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라는 학력을 강화군청 열린군수실에 게재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졸업기수를 명시하고 있는데, 유독 대학교만은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뿐이다.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는 당당히 몇년도에 왜 경기대학교를 졸업했는지를 명시하지 않나?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의 '학력위조' 및 도박장 출입 기사를 썼던 본지는 2025년 8월 5일 제4주년 기념식 관계로 재판을 연기 신청해서 8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속행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전 교육감(하윤수)이 자신의 자녀를 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 파견교사로 임용되도록 위법·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형법」제123조 직권남용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이 본인의 자녀가 채용되도록 지시하거나 임용에 관하여 고의로 방해하거나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사립학교 교원인 자녀 A의 교육연수원 파견교사 임용을 위해 교육청 간부 B에게 A를 파견교사로 추천 지시하여 선발되게 함으로써, 관계 공무원들로 하여금 법령상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였고, 결과적으로 다른 교원들의 파견교사 임용 기회를 박탈하였다며 고발했다. 감사관실은 지난 5월 ‘2024년 교육연수원 파견교사 선발의 적법성 감사 요청’ 공익제보를 접수하고 감사에 착수하여 ①전 부산교육감 하윤수의 자녀 교육연수원 파견 임용 개입 ②2024년 교육연수원 중등전문직 결원대체 파견교사 선발 임용의 적법성 여부 확인을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의 자녀 교육연수원 파견 임용 개입 사실을 확인했는데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은 2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은 7월 16일 오후 3시 2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초청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입국을 했으며, 7월 25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사람들을 만날 예정이다. 본지는 입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7월 17일에는 인천에 위치한 재외동포청을 방문할때 동행하며, 동행취재를 했고, 7월 20일에는 경기도 송탄역 인근에 위치한 시온세계선교교회에서 진재만 회장의 "한국의 민주화는 주님의 계획이었다"라는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이번 입국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A. 저는 트럼프 1기 정부에서 주한대사 4인방중에 한명으로 거론되었을 정도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는 땔래야 땔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제가 이번 입국 과정에서 만나는 분들과의 모든 내용은 리포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가 될 사항이며, 가장 큰 입국 목적은 다름 아닌 이재명 정부의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제 아버지인 진윤고 신한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제가 당연히 받아야할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받는 것이 가장 큰 입국 목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는 민주화 유공자로써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 인근에 위치한 시온세계선교교회(담임목사 신현옥)에서는 2025년 7월 20일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이 간증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는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 신현옥 담임목사는 예배 참석자들에게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을 소개하며 10여분간 간증을 할 시간을 제공했고,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은 과거 전두환 정부 시절에 안기부를 동원한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과 자신에게 닥친 일들을 소상하게 밝히며, 안기부가 아버지와 자신을 국내로 송환하려고 했으나 실패한 과정을 설명하며 그것이 결국 '전두환 국왕 체계'를 구축하는데 실패의 요인이 됐으며, 결과적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는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밝혀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산본에서 예배에 참석한 추모씨는 "오늘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의 간증을 통해 생생한 얘기를 들으니, 그당시 참옥했던 인권 문제 등이 떠올랐다"며, "국가 권력기관에 의해 벌어진 이러한 사건 조작에 대해 누군가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할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담임목사는 "7월 16일 입국해서 저희 교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농기계 제작 기업 동양물산기업(현 TYM) 김희용 회장의 장남 김태식 전 국제종합기계 대표는 '한국의 트럼프'란 별명답게 거침없이 쏟아내는 SNS상의 글들로 인해 많은 공격을 받아온게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동양물산기업(현 TYM) 김희용 회장은 결국 후계구도에서 장남인 김태식 전 국제종합기계 대표보다는 막내인 김식 전 부사장에게 승계 자리를 넘겨주다가 이제는 회사의 존속마저도 위태로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김희용 회장이 후계자로 내걸었던 TYM 김식 전 부사장은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운전 혐의로 기소되어 현재 구속이 불가피한 것이 법조계의 판단이다. 따라서 회사를 정리하지 않는 이상 결국 김희용 회장은 장남인 김태식 전 국제종합기계 대표와 둘째딸인 김소원 전무에게 후계자리를 넘겨줘야 하는데, 김소원 전무는 '내부 거래'라는 기업의 측면에서보면 가장 심각한 문제에 연루가 되어있어 기업 가치 측면에서 치명타를 입을 전망이다. 결국 농기계 제작 기업 동양물산기업(현 TYM) 김희용 회장의 선택지는 그동안 일궈왔던 기업을 정리하던가, 아니면 장남인 김태식 전 국제종합기계 대표에게 그룹을 넘겨줄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의 트럼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의 대표가 8월부터 이순규 대표체제에서 이성호 대표로 바뀐다고 하는데 이성호 대표가 대표로 있던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레고랜드 운영사이기도 한 영국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곳으로 결국 이성호 대표로의 교체는 직영체제로의 전환인 셈이다. 그동안 이순규 대표체제에서 200억원대 신규 놀이기구까지 도입했지만, 여전히 적자 행진을 이어갔고, 레고랜드 매출은 개장 첫해인 2022년 622억여원에서 2023년에는 494억4000여만원으로 급감했다. 당기순손실도 2022년 110억원대에서 2023년 288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300억원대까지 늘어나 적자 폭을 나날이 키우고 있다. 특히 레고랜드 조성 사업과 관련해 강원도가 2050억원의 보증채무를 지게 된 것에 관한 책임 공방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이 기소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현재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최 전 지사가 ‘도의 손해가 예견되는 상황임에도 총괄개발 협약 추진 지시 및 이행했다’고 보고 있다. 레고랜드는 강원도가 레고랜드 개발 과정에서 토지매입비, 기반시설 조성, 레고랜드 진입교량 설계비, 문화재 발굴비 등 공적재원 약 6600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은 국회 청원을 통해 "본인은 대한민국 국민이자, 해외에 거주하며 대한민국의 명예와 발전을 위하여 활동해온 재외동포입니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 시기, 저와 저의 가족은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의 공작 대상이 되어 정치적, 정신적, 생명의 위협까지 받는 부당한 탄압을 겪었습니다"라며, "제 부친이신 진윤고 신한민주당 창당 준비위원장께서는 그당시 안기부 요원들로부터 지속적인 감시와 협박, 사회적 낙인, 생활 기반 파괴를 당했습니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본인 역시 해외 한인 사회 내 활동 중, 정보기관의 공작 대상이 되어 암살 위협, 위장재판, 정신적 고문 수준의 탄압을 당했다"며 "이 과정에서 CIA를 사칭한 요원 접근, 가족 이산, 명예 실추, 정치 참여 방해 등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청원 내용에 따르면 1980년대 군사정권 시기 국가안전기획부의 해외 동포 대상 공작 및 정치탄압 관련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줄것과 해당 사안에 대한 공식 사과 및 피해자 명예 회복 조치를 취해줄것을 명시했다. 또한 당시 지시자 및 실무자에 대한 법적·행정적 책임 추궁 및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정일보가 2025년 7월 18일 저녁 22시 6분에 보도한 '모스탄 대사 주한미대사 확정...아그레망 지연 시 관세 폭탄에 경제 폭망'이라는 기사가 7월 19일 주말 아침을 발칵 뒤집어놓고 있다. 그런데 그 기사의 근거가 '스카이 데일리 전 허겸 기자가 창간한 "한미일보"에서 모스탄 대사가 주한미대사로 사실상 확정이라는 트위터를 날렸다.(부사장)'라고 해서 과연 이것이 진실일까? 거짓일까?라는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스카이 데일리 전 허겸 기자는 과거 2023년에 "與 당협위원장이 절도… 관내 아울렛서 옷 ‘슬쩍’"이라는 기사로 그당시 국민의힘 경기도당 안양시 동안구을의 김필여 당협위원장을 모함했던 전력이 있다. 또한 올해 2025년 1월 <[단독]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써서 계엄군과 미군이 공동 작전을 펼쳐서 선거연수원에 있는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압송했다는 내용이다. 경찰 수사 결과 이 기사는 100% 가짜뉴스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조정진 당시 스카이데일리 대표와 허겸 기자에 대한 혐의를 확인하고, 검찰에 넘긴 상태다. 그런 허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