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시청이 본관을 비롯해 별관이 수도없이 늘어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1월 5일 제주시청을 방문한 본지 기자는 제주시청 본관 이외에도 별관이 1,2,3,4,5,6번까지 총 6개가 있는것을 확인했다. 인근에 제주도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시청이 이런식으로 행정기관을 늘려가는것은 과연 올바른 행정일까라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최근 극심한 경제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은 눈물의 폐업을 하는 마당에 행정기관들은 오히려 몸집을 불리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다. 업무 전산화로 왠만한 관공서의 업무는 인터넷상으로 취급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관공서가 몸집을 불리는 모습은 보기에 안좋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30회 성산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11월 5일 개최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노현규 회장님을 비롯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해준 성산고 동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 선후배 동문들간의 우정과 대화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고등학교는 1949년 9월 29일 성산공립수산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49년 11월 15일 성산읍 고성리 300번지에 개교했으며, 1951년 8월 31일 성산수산고등학교로 승격인가 받아 1984년 11월 29일에 현재의 성산읍 오조리 360번지로 이전했다. 2000년 3월 1일 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나 2008년 3월 1일 지금의 성산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평택신문이 2023년 10월 25일자로 경기도에 '인터넷신문' 등록을 마쳤다. 2009년 5월 22일에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된지 14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한셈이다. 문제는 '평택자치신문'이다. 평택자치신문은 2005년 12월 15일에 '특수주간신문'으로 등록을 해놓고, 올해 인터넷신문 등록을 못하면 내년에는 그야말로 19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하는 셈이된다. 대한민국 지역언론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언론의 '기본'인 등록관계가 안된 상황에서 백날 취재를 나간들 그게 과연 떳떳한 모습일까?
김포시에 의해 촉발된 메가시티 서울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본지는 김포검단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김포검단시민연대 서형배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한다. < 편집자 주> Q. 요즘 김포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많이 바쁘실 것 같은데... A. 김포 분들 뿐 아니라 서울 분들도 관심이 있고 많이 물어보십니다. 21년도에 지역교통 문제로 이슈가 되었는데 이후 다시 한번 김포가 조명을 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Q. 김포의 서울 편입을 찬성하십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A.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서울 편입으로 가는 과정은 험난할 것이고 큰 벽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이 된다면 장점이 단점보다 월등하게 크기에 찬성합니다. 서울은 더 이상 개발할 지역이 사실상 남아있지 않습니다. 김포는 미개발지가 많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의 위상도 높아집니다. 국무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지자체장이 서울시장입니다. 서울시가 얼마나 특별하면 서울특별시겠습니까. 다양한 개발과 높아진 지역 위상은 자연스럽게 주민의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Q. 김검시대는 교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이하 아산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에서 화가 구채연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전시주제는 ‘함께하는 중입니다’이다. 구채연 작가는 지난 2000년 대구구상작가회에 최연소로 들어간 이후 ‘아시아 100인 초대전·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관훈갤러리 개인전’, ‘인간의 숲-회화의 숲·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비엔날레展’, 금보성아트센터 구채연전’, ‘현대백화점 갤러리H 구채연전’, ‘폭스바겐코리아 구채연 초대전’, ‘한국미술재단 아트버스카프 구채연전’, ‘더숲아트갤러리 초대전’, ‘아뜨리에 초대전’ 등 다양한 개인전과 그룹전시회를 이어왔다. 해외에선 ‘중국 상하이 아트페어’,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 홍콩’ 등에 참여해 현대인들의 삶 속 ‘희로애락’을 독특한 구도와 색상 등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현대인을 닮은 고양이와 자연과 나무, 꽃과 길, 산과 바다, 찻잔 등을 캔버스에 담아 삶을 ‘치유’하고 ‘감사’와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의 중요성을 선보여왔다. 이번 초대전에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도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채종익)와 제주우도면민회, 우도면이 주최하는 '제2회 우도초등학교 총동문 및 제주오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1월 4일 조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채종익 총동문회장의 대회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및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신해 강승민 중등교육과장, 김재종 우도면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마음체육대회는 동별 체육대회 방식으로 11개동이 출전했으며, 남자축구.여자승부차기.장작윷놀이/단판승부, 800미터 계주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 A씨에 따르면 "우도가 언젠가 제주도와 다리가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 비아파트 총 연맹은 11월 7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전국레지던스연합회, 전국오피스텔협의회, 전국임대인 연합회가 다함께 연합하여 '전국 비아파트 총 연맹'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성명서] 전국 비아파트 총 연맹은 지난 9.25, 9.26에 발표된 부동산 대책이 오로지 업자만을 위한 대책일 뿐 국민을 위한 대책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 강력히 규탄한다! 이는 매우 정치적인 대책발표로서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어떤 논란거리로 만들지 않고자 하는 의도가 명백한 발표였다. 그러나 현재 비아파트 주거시장은 아사직전으로 실질적인 완화 정책이 있어야만 시장의 생존이 가능한 지경에 있으나 이에 대한 정책은 앞둔 총선에 영향을 미칠까 하는 정치적인 이유로 재고시장에 대한 완화책은 모두 제외가 되었다. 행정부는 행정을 할 것이지, 정치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각 여당과 야당은 현재의 비아파트 주거시장의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해주길 촉구한다. 현 야당은 지난 정권의 부동산 실책에 따른 연장선상에서 모든 부동산 부작용이 작동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비아파트 주거시장을 정상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동원해서 협치해 주길 부탁한다. 반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11월 5일 제30회 성산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모교인 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동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야외행사가 취소되었다가 벌어져 더욱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서는 11월 4일 조천리부녀회 주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및 바자회'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조천리새마을회와 조천리청년회가 후원하며 조천주민교류센터에서 오전 9시~오후2시까지 벌어진다. 한편 조천읍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부에 위치한 읍으로 조천리, 신촌리 중심의 서부와 함덕리 중심의 동부로 나뉘어져 있다. 읍소재지는 조천리이다. 인구는 25,720명이다. 읍소재지인 조천리와 해수욕장 동네인 함덕리가 규모가 가장 큰 마을이며, 함덕리 북촌리보다는 신촌리·조천리가 제주시내에 더 가깝다. 과거에는 제주도로 들어오는 배가 제주항이 아니라 조천포구로 들어와서 제주도의 관문 역할을 했다. 1985년 10월 1일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다. 제주시내와 구좌읍 사이에 위치한다. 조천리와 함덕리는 제주 시내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사실상 제주시내 생활권이다. 볼거리로는 조천리에는 연북정과 비석거리, 그리고 독립운동 기념관이 있는 조천만세동산이 있고, 함덕리에는 크고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이 있다. 선흘리, 교래리 등의 산간지역에는 산굼부리와 돌문화공원, 에코랜드 등이 있으며, 승마장도 많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레고랜드에 뒷돈 5천만원을 요구한 박모씨가 춘천지법 101호 법정에서 2023년 11월 1일 이번에는 춘천시로 하여금 중도지킴이들을 무더기 고발케 해 재판이 열렸다. 10년째 중도유적 보존운동을 벌이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정철대표를 비롯, 4년째 중도유적을 복원하려고 중도에서 노숙하는 다른 시민단체의 천막을 뜯어주겠다며, 레고랜드에 뒷돈 5천만원을 요구한 택견홍동가족 박모씨가 춘천시로 하여금 중도유적 보존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무더기로 고발케 한 것이다. "박씨가 춘천시를 속여 벌인 일"이라고 법리다툼에 자신을 보인 정철대표는 "시민단체가 아니라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사업자를 내고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받는 박씨의 말에, 춘천시가 우리를 불러 확인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며, "역사를 지키려는 중도운동을 무너뜨리고 레고랜드에서 뒷돈 5천만원을 받으려는 것처럼, 중도운동을 무너뜨리려는 것이 목적 같다"고 밝혔다. 재판은 증인으로 나온 박씨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12월 11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