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KOK 플랫폼 사기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권경균/ 정책‧기획위원장 이행규/ 조직위원장 진은자)는 3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KOK 피해'에 대해 '범국민적 규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KOK PLAY(플랫폼)는 한류 열풍을 이용한 돌려막기 사기입니다. 콕 플레이(KOK PLAY 이하 KOK)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게임, 웹툰 등 각종 콘텐츠를 ‘콕 코인(KOK coin)’을 통해 소비할 수 있도록 한 구글을 따라잡는 대한민국 토종의 디지털콘텐츠 종합플랫폼이라 거짓으로 국제 사기를 쳤으며, 내국인 약 130만 명, 외국인 약 50만 명을 가입시켜 가입자 예치금 약 4조 원(언론보도)을 먹고 중단된 국제 사기 사건이다. 콕 코인은 정확하게 말하면 코인이 아니라 ‘토큰(Token)’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코인’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메인넷(Main net)’을 통한 검증을 거쳐 시장이 유통되지만, ‘토큰’은 메인넷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테스트 넷(Test net)’에서의 지불수단, 즉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화폐다. 콕 플레이는 글로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 유천호 군수의 별세로 강화군은 자치단체장 궐위(闕位)에 따라 윤도영 부군수가 강화군수 권한대행으로 군정을 이끈다. 새로운 군수를 뽑는 보궐선거는 오는 10월16일에 치러진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35조2항에 따라 3월1일~8월31일 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하면 10월 첫번째 수요일에 보궐선거를 한다. 다만 올해는 1~2번째 수요일이 개천절·한글날 등 공휴일 전날이거나 공휴일인 탓에 3번째 수요일에 치러진다. 유천호 군수가 그동안 강화군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강화군 행정을 해왔기 때문에 강화군에서는 5일동안 군장을 치루는 가운데에서도 '재보궐'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었다. 2024년 국회의원 선거가 D-30일인 11일 현재 인천 강화군의 선거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춘천(갑) 국회의원 선거 오정규 예비후보가 10일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중도유적과 춘천의 미래를 지켜내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날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부터 투쟁을 이어온 '비닐하우스'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이곳은 중도지킴이들의 중도농성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춘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에서는 김혜란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어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와 '춘천대첩'을 치를 예정이다. 다음은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의 출정문 전문이다. 춘천의 보물이며 우리나라의 자랑인 중도유적! 확인된 것만도 8000년이 넘는 고대도시유적인 중도유적은 최고의 관광자원입니다. 춘천을 천만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는 춘천의 보물이며 일만년 우리역사의 증거 유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나라의 국부를 지키기 위하여 중도유적 지킴이들은 지난 10여년동안 풍찬노숙하며 우리역사를 지키고자 애써왔습니다.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중도유적과 춘천의 미래를 지켜내겠습니다. 우리역사와 이 땅을 지켜내겠습니다! 이곳 뒷배경의 비닐하우스는 중도지킴이들의 중도농성장입니다. 제22대 춘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는 2024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지역구와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 3곳이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에서는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예비후보, 무소속 구본철 예비후보 3명을 초대해 후보자 토론회를 할 예정으로 있으며, 무소속 박준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과 우리공화당, 무소속 등 당적변화가 심해 이번 토론회에 초대를 안할 계획이다. 장소는 인천 강화군 덕포리에 위치한 폐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김혜란 예비후보(9일 공천 확정),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 3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장소는 강원대학교 회의실을 이용할 계획이다. 서울 서대문구갑은 국민의힘 이용호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0일 결정될 예정이며, 개혁신당에서는 이경선 예비후보가 참여할 예정이다. 장소는 선정중에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김포시 반려동물보건소 설립이 최근 논란에 휩싸였다. 초기 사업계획에서 반려인의 취약계층 대상에 중점을 두었으나 바우처 사업으로 변경 그 후 전체 김포시민 대상으로 확대 변경되었다, 또한 충분한 의견 수렴없이 입법 예고 기간을 규정상 20일(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일(설날 포함)로 끝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관계업체인 수의사 등과의 간담회, 공청회 등 여론 수렴에 충분한 논의 없이 표만 의식한 졸속 추진에 의문을 제기 할수있다. 올해 예산이 5억원 집행으로 시작하지만 추후 눈덩이처럼 늘어날 비용에 대한 지자체 예산은 가능할지, 현재도 재정이 여유치 않아서 불황이고 고물가에 어렵게 살고있는 서민들을 위한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다. 타 지자체 공공동물병원이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시가 2월 20일 “전국 최초로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성남시립동물병원이 65세 이상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해서 비판을 받은 적은 있지만, 전 시민 대상으로 공공동물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무소속 구본철 예비후보(제18대 전 국회의원)는 현재 중구(영종도 포함),강화도.옹진군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등록하고 한창 예비선거운동 중에 있다. 무소속 구본철 예비후보가 내세우는 공약은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지만 공약 내용에 거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장기적이고 포퓰리즘적인 내용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소속 구본철 예비후보가 비장의 카드로 밝힌 공약은 그동안 지역발전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주민의 불만을 일시에 잠재우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내용의 방향은 영종도, 강화군 그리고 옹진군이 향후 서울로 편입을 추진 중인 김포와 지리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생활권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첫째, 만일 김포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당연히 강화군도 편입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교통문제 등에 있어 김포와 떼어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주창한 AI와 양자기술의 세계 3대 강국에 진입하기 위해선 구 후보가 제창한 양자기술특구로서 강화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둘째, 영종도는 2026년 7월이면 독립 구로서 행정구역이 개편되도록 예정되어 있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9일 오후 8시 경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청장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긴급회의를 개최했고, 군민으로 구성된 가칭 ‘민간장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일간 군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유족과 협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했다. 빈소는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0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이며, 9시 30분부터는 군청에서 영결식 거행 후 해누리공원(강화군 소재)에 안치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청과 길상면사무소에는 월요일부터 분향소를 설치해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고인은 2012년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강화군수에 당선되었고, 2018년 지방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연이어 당선되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군정을 이끌어왔다.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모토로 하여, 강화군민의 행복증진과 강화의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렸다. 그 결과 강화군은 정주여건 개선, 농어업 경쟁력 확보, 관광자원 확충 등여러 방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3월 9일 별세했다. 공식적인 사망 이유는 '지병'이지만 사실 유천호 강화군수를 죽게 만든건 바로 '강화뉴스'라는 지역언론사이다. 강화군에 사는 사람이라면 '강화뉴스가 유천호 강화군수를 죽였다'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것이다. 강화뉴스는 유천호 강화군수가 사망하기 하루전인 3월 8일에 '강화신문 사설 비판...유천호 군수 건강,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기사를 썼다. 과연 다른 언론사나 기자들, 심지어 강화군민 중에 '유천호 강화군수가 위독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하지만 언론사나 기자가 '안다'고 그렇게 기사를 다 쓰는게 '기자'의 윤리가 맞을까? '죽음'앞에 놓인, 위급한 상황에 대한 고려는 해주는게 그게 최소한의 '기자 윤리'이다. 강화뉴스는 2012년 창간 시점부터 '유천호 강화군수'를 물고 뜯고 제1대 발행인이었던 윤여군 발행인은 심지어 '유천호 강화군수 기사를 안쓰는 각서'를 쓰는 등 비열한 짓을 하더니 본인이 기사를 쓸수가 없자 박흥열 발행인과 박제훈 편집국장이란 사람으로 대체해서 기사를 써오는 등 '유천호 강화군수'를 향해 비열할 행동을 했던 언론같지도 않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가 7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9일 강화군에 따르면 “유천호 군수가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2주가량 됐고, 금일 저녁에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유 군수의 빈소는 강화군에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남해안별신굿보존회와 서울남산국악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남해안별신굿’이 3월 9일 오후2시부터 7시까지 장장 5시간(300분)에 걸쳐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재현됐다. 300년간 12대에 걸쳐 이어진 남해안별신굿을 기념해 300분(5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남해안별신굿에는 김동진 전 통영시장을 비롯해 조평규 박사, 박병기 통영시 관광홍보대사 겸 사당역 바다풍경 대표,재경 통영향우회 박동균 회장 등이 참석하는 등 290석의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은 전원매진속에서 화려하게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본 진옥섭 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은 이번 남해안 별신굿은 정말 '베리굿(Very Good)'이라는 특유의 재치있는 멘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1부, 2부, 3부 사회를 보면서 해박한 굿에 대한 해설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1부에서는 신을 맞이하기 전 장소를 정화하는 ‘부정굿’을 시작으로 굿이 시작됨을 알리는 ‘길군악’, 통영 피리의 특징적인 음색이 두드러지는 ‘수부시나위’, 가망신에게 날씨 피해를 막고 풍성한 결실을 맞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가망굿’, 조상들을 위무하고 대접해 마을 사람들의 근본을 되새기는 ‘지동굿’, 마을의 안녕과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