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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른언론, 강화군 소재 언론사중에 유일하게 '국민의힘 박용철 예비후보' 확정 기사 내보내지 않아 논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에 소재한 언론사중에 유일하게 바른언론만이 9월 13일 국민의힘 강화군수 경선 결과 발표에 대해 기사를 내보내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바른언론은 그동안 특정 후보에 대해 인터넷 및 지면신문 1면을 할애해서 '언론의 공정성'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는데, 현재까지도 '국민의힘 강화군수 경선 결과'에 대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현재 강화군에는 대표적인 언론사로 강화일보를 비롯해 강화신문, 강화뉴스, 데일리강화 등 '강화'라는 이름을 건 지역언론사들이 존재하는데, 유독 '바른언론'이라고 지역명을 쓰지 않는 제호를 사용하더니, 아직까지 초미의 관심사인 '국민의힘 강화군수 경선 결과'에 대해 한줄도 기사가 나가지 않고 있다.

 

특히 지역언론사임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인 '간판'조차 걸고 있지 않고 있으며 그동안 '강화군청'에서 지원금을 받아오다가 올해 2024년 하반기부터는 '지원금'조차 신청하지 않고 있어, 이런식이라면 조만간 강화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비아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