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 이하 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2024 Dance Wave in Busan>을 부산시민회관 연습실, KT&G 상상마당 부산, 모아홀, 신라대학교 등에서 진행한다.
센터는 국내 최고의 무용단을 초청하여 서울 및 부산, 전국 지역 무용예술인들에게 수준 높은 무용단 레퍼토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Dance Wave in Busan>을 개최한다.
이번 <2024 Dance Wave in Busan>(이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무용단은 한국무용 김남용&좋은생각들, 월륜춤보존회, 단(團)무용단, 안덕기움직임연구소, 윤수미무용단 그리고 판댄스컴퍼니가 참여하며 현대무용은 김영미댄스프로젝트, 더파크댄스, 두아코댄스컴퍼니, 린킨아트, 밀물현대무용단, 이태상프로젝트 그리고 툇마루무용단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신청 시 국내를 대표하는 무용단, 무용수들의 진행으로 다양한 움직임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 전문무용수로 나아가는 무용예술인들과 현재 전문무용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예술인 모두에게 안무가의 작업 과정과 무용수의 움직임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7일(수)부터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센터 홈페이지(www.dcdcenter.or.kr)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메일(angela0509@dcdcenter.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신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준 이사장은 “2024 Dance Wave in Busan이 무용예술인들에게 깊은 영감과 창의적인 자극을 부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