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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강화남부농협 조합장만 이변 발생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인천 강화군에서는 현직 황우덕 조합장의 불출마로 치뤄진 강화인삼협동조합과 무투표 당선된 강화옹진축협 송정수 조합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현직 조합장이 당선이 됐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강화지역 조합장은 강화농협 이한훈, 경인북부수협 이만식, 강화군산림조합 권영태, 서강화농협 황의환, 강화옹진축협 송정수(무투표 당선), 강화남부농협 공중기, 강화인삼협동조합 한홍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한편 강화남부농협의 경우에는 공중기 당선자가 41.37%(1,401표), 고석현 후보 36.03%(1,220표), 유양열 후보 22.59%(765표)로 현직 조합장인 고석현 후보가 탈락한 점이 이변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후보자 토론회' 없이 치뤄진 조합장 선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