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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 당구장에 조합장 후보 명함 비치 논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모당구장에 25일 이번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A후보의 명함이 도처에 놓여져 있어 '선거법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CCTV확인 결과 A후보는 24일 저녁 8시경에 당구장을 들어와서 당구 경기를 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선거운동을 하고 나가는 장면이 목격이 되었으며, 25일 당구대 점수판이 놓여져 있는 곳에 A후보의 명함이 여러장씩 각각 놓여져 있는 모습이 포착이 됐다.

 

강화군 선관위에 따르면 "해당 A후보의 명함이 후보자가 비치를 했는지, 당구 경기를 하는 지역주민들이 놓아둔것인지 여부를 우선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강화군은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많은 7군데 '조합장' 선거를 치루고 있어 각별히 조합장 후보들에 대한 선거법 위반에 대해 관심이 필요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