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조금만 신경을 써서 봤다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것이다.
충주일보를 만든 것이 다른아닌 '청주일보'이다.
발행인도 똑같고, 편집인도 똑같다.
충북에는 청주가 있고, 충주가 있는데 언론사는 청주일보가 '충주일보'를 겸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했을까?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지역언론사에게 완전히 놀아난것이다.
아니면 청주일보가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과 짜고 벌인 합작품일지도 모른다.
현재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은 '교육중'이라고 한다. 이번주뿐만 아니라 다음주까지 교육중이라고 한다.
정말 충청북도가 가관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