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 박흥렬 군의원으로 인해 불거진 '부정선거'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화군의회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냐라는 지적이 늘고 있다.
27일 강화군의회 '의회에 바란다'라는 코너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현재도 강화뉴스 발행인/편집인이다'라는 글이 올라와 있고, 본지가 확인해 본 결과 28일 현재 '정기간행물등록현황'에도 강화뉴스 발행인/편집인에 박흥렬 의원의 이름이 명시가 되어있다.
지난 강화뉴스 2021년 8월 13일 기사에 '강화뉴스 발행인을 그만두며'라는 기사는 결국 허위기사인 셈이다.
강화군의회는 '부정선거' 논란이 벌어지는 지금 현재 과연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한편 강화뉴스 박제훈 편집국장은 본지에 "게을러서 변경 등록을 못했다"라는 황당한 답변을 하고 있다. 만약에 본지가 보도하지 않았다면, 게을러서가 아니라 2023년도에도 변경을 안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강화뉴스 기사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사실확인(택트체크)'을 해야하는 한심한 현실이다.
이건 언론도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