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6.1지방선거를 3일 앞두고 전국 각지의 후보들이 마지막 혼신의 힘을 기울여 선거전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이용기 후보 사무실을 29일 방문했다.
이용기 후보(35세)는 대전 대덕구 제3선거구 송춘.비래.중리 지역구에 출마중이다.
우선 부친 이희재 전 대전시의원의 2녀1남의 막내로 알려져 있으며, 첫 출마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용기 후보는 '대전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젊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출신으로 군복무는 ROTC 장교출신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대덕구 선대위원으로 지난 3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지역에서 선거운동에 앞장을 섰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체육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당구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대전지역의 당구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 '음지'에 있던 당구를 '양지'로 끌어올리는 방안에 대한 계획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용기 후보는 "나이가 어리다고 하지만, 35살이면 그렇게 어린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당대표 또한 37살 아닙니까"라며, "이제 정치도 젊어져야 한다고 생각집니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지방선거를 3일 앞둔 패기넘치는 이용기 후보의 '용기 있는 출마'가 당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