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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수첩] 지방선거에 예비후보 등록 안하는 도.시.구(군)의원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지방선거를 한달 앞으로 남겨둔 시점에도 예비후보 등록을 안하는 도.시.구(군)의원들의 속내는 무엇일까?


그것은 이번 지방선거에 '전과'기록이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있어 2018년에 당선되었던 도.시.구(군)의원들이 굳이 자신들의 과거 전과기록을 밝히기를 꺼려하기 때문이다.

 

4년전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전과'기록이 사회적 이슈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2022년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에 나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전과 4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공정'이라는 이슈로 인해 거대양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모두 '전과'기록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기초단체장'의 전과기록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이다.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전과'에 대해 역대 선거 출마자에 대해서는 전과 건수만 표식이 되어 앞으로 시정이 되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예비후보 등록 안하는 도.시.구(군)의원의 과거 '전과'기록도 공개적으로 상세히 드러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