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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년사]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 제14대 이해준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 제14대 이해준 이사장입니다.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먼저 우리투데이가 지난해에 이어 한층 성장하는 전국종합주간지로 우뚝 성장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님은 현장 위주의 취재와 문화(文化)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 행사 소식 등을 그동안 가장 먼저 세상에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그점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코로나19로 인해 저는 2년이란 시간을 어렵게 보냈습니다. 1980년에 창립되어 제1대 故 육완순 선생님을 비롯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뤄놓으신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 역사에서 제가 혹여 누가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지난 2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우리 문화인들이 활발한 공연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남은 임기 동안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MODAFE in DAEGU’, ‘MODAFE in JEJU Best Collection’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에 이어 2022년에는 대전예술의전당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취소되었던 MODAFE(국제현대무용제)의 해외팀 초청도 새로이 계획하며 국내 최대 컨템퍼러리 페스티벌로 코로나 시대에도 예술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투데이와 (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2022년에도 함께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