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지방법원 제13형사부(부장판사 호성호)에 배당된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재판중인 배준영 국회의원(중구강화군옹진군) 및 이0복, 임0만, 신0민, 이0근 4명에 대한 재판이 29일 열린다. 향후 10월 13일 공판기일은 기일변경되어 11월 1일 열리는데 결국 조만간 1심판결이 내려질것으로 보인다.
작년 2020년 10월 13일 접수된 이번 재판은 결국 1년이 지나도록 아직 1심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내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서울 종로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이 스스로 국회의원직을 사직해 벌어지며, 서초구 갑에서는 국민의힘 윤희숙 국회의원이 또한 사직해서 벌어지며,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3곳에서 확정됐다.
시간적으로 내년 3월까지 배준영 국회의원의 재판 결과가 확정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것으로 보여지나, 현재 배준영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어서 1심 판결에 따라 인천 정가에 미칠 영향력은 클것으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