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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후보 캠프] 안상수캠프 현장 취재, 북적이는 이유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지난 1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컷오프가 진행되고 8명의 후보가 결정이 됐다. 그 가운데 10월 8일 4명으로 압축되는 2차 컷오프를 앞두고 각 대선후보 캠프를 방문해 현장분위기를 둘러봤다.


그 첫번째 방문 대선후보 캠프는 바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 캠프였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안상수캠프는 한마디로 '북적' 그 자체였다. 

 

안상수 미래사회정책연구소 김수협 특보에 따르면 "안상수 대선후보는 시간이 되는대로 직접 국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캠프를 찾아오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성남 대장동 현장을 비롯해 이곳저곳을 다니며 추석연휴동안에도 바쁘게 다니고 계시다"며, "광주에서 새벽 첫차를 타고 올라온 최모씨와는 사진도 같이 찍으며, 끝까지 얘기를 들어줬다"고 전했다.

 

이날 안상수 대선후보캠프를 방문한 송모씨(33살)는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고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나쁜 정치인들만 모인줄 알았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얘기를 나눠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주는 분이 진정한 대선후보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등 총 8명이 23일 2차 토론회를 포함해 총 6번의 토론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토론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후보가 지지율 상승을 통해 2차 컷오프를 통과할 4명으로 압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