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강화군 선원사, 만일 기도 회향식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선원사(주지 연승스님)는 16일 '만일 기도 회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1년 3월 1일 천일기도를 시작으로 올해 2022년 6월 16일이 선원사 복원을 위한 만일 기도가 회향을 하게 된다. 이번 만일 기도 회향 기념으로 세계 최초 자개 반야심경 을 3판 만들어 부처님께 봉안을 할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자개 제작에는 이영옥 명장, 서예는 한글 김유순선생이 참여했다.
 


한편 선원사 연승스님은 올해 9월 27일 선원사를 출발해서 용산강 지천사 국방부를 거쳐 장호원 읍사무소, 충주 중앙탑, 문경 시청, 점촌읍 사무소, 낙동강을 거쳐 구미 시청, 합천 장경 나루, 해인사 장경각을 10월 27일까지  팔만 대장경 해인사 이운경로를 따라 걸망을 메고 만일 기도 회향 만행 길을 도보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승스님은 "그동안 선원사 복원을 위하여 도움주신분들과 만일기도 에 동참하신 신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를 드린다"며, "다녀만 가도 소원 성취 하는 호국도량 팔만대장경 판각 성지 는 더욱더 빛나는 참배 기도 도량임  을 천지에 알려 질것 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