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시 백운산 “겨울철 산불방지에” 총력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인파들이 백운산(1,222m) 상봉과 억불봉, 노랭이봉 등 인근지역 산으로 몰려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을 대비하여 “연말부터 2022년 1월 1일 저녁까지 산불방지 특별계도 활동을 광양 백운산을 중심으로 각 등산로 입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먼저 광양시 산불 보호팀에서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의 운영을 강화했고, 특히 산불예방진화대에서는 산불방지 순찰조를 편성해 11개 읍면동 산불감시원 근무상태를 자체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이 백운산을 중심으로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에게 KF94 마스크를 나누어주고, 산림 내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와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에 대한 계도를 추진하며,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금지 계도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등산객의 인화물질 소지 금지 계도와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진화 차량의 보온과 급수, 각종 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비해 초동 진화태세 확립과 산불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 산림소득과장,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