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6일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교육우수 교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우수 교원 포상은 강의평가 및 교육활동 우수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대학 교육의 질 제고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포상분야는 강의평가를 100퍼센트 반영하는‘강의평가 우수교원’과 교육혁신본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연구 활동 실적이 높은 ‘교육활동 우수 교원’ 2가지 분야로 총 10명을 선발했다. 강의평가 우수는 △간호학과 오향순 △약학과 백수희 △물류학과 이수현 △사진예술과 손영호 △신소재공학과 김성진 △사회교육과 김성조 △영상디자인학과 기경도 △사회체육학과 박종화, 교육활동 우수는 △자유전공학부 신홍임 △교양교육원 임진아 교원이 각각 수상했다. 수여식에서 고영진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상황속에도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 제고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정상화를 위해 2022학년도부터 전공교과목은 인원수와 관계없이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교양 교과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4년째 이어지는 동결 결정이다. 이에 따라 순천대 2022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 3천원, 자연계열 199만 8천원, 공학계열 216만 3천원이다.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학부생 연간 평균 등록금(2021년 정보공시기준) 411만 5천원과 비교했을 때 순천대 평균 등록금은 394만 8천원으로 전체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순천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14년간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왔다. 2012학년도부터 2015학년도까지 4년 동안은 등록금을 연속 인하하였으며, 특히 2018학년도부터는 학부 신입생들의 입학금까지 폐지하였다. 고영진 총장은 “등록금 동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충원율 하락 등으로 대학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지난해까지 이어진 코로나19 위협 속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등 여러 성과를 이루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직원연합회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순천SOS어린이마을과 함께한 멘토링 프로그램 ‘소나기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3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그간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국립대학교’를 표방하며 대학 구성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왔다.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2020학년도부터 직원연합회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은 순천SOS어린이마을과 협약을 체결하고, 소통과 나눔 이야기 ‘소나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순천대 구성원은 매주 목요일 저녁 학습 및 생활지도 멘토링을 실시하고, 열린음악회 개최, 순천SOS어린이마을 체육행사 참여, 글램핑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아동․청소년의 문화체험을 도왔다. 교직원과 학생이 재능을 기부하며 나눔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대는 전남 도민복지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2021년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우수 프로그램 시상에는 도내 5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