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화)은 24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자치강좌 성과와 운영 실적,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올해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요가, 장구, 체력단련, 난타 4개 강좌를 확정지었고 2월중 신청 접수하여 개강 예정이다. 김순화 주민자치위원장은 “공직선거법상 상반기에는 프로그램 증설이 불가했지만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 해나겠다”고 말했다. 박창호 남부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며, 2022년 새해에는 ‘호시마주(虎視馬走)’ 호랑이 기운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남부동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청통면 축산농가주들이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8포와 라면 28박스(170만원 상당)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축산농가주 4명이 합심해 정성으로 마련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에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축산농가주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2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도기봉)에서 기탁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도기봉 회장은 “중구에 노후 주택 등 화재에 취약한 곳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화재가 발생해도 소화기를 구비해둔다면 초기 진화가 쉬울 것으로 생각해 소화기 구매 비용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소화기보급 사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관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리ㆍ감독 및 품질관리 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긴급 안전점검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홍 구청장은 건설현장 콘크리트 및 철근조립 작업 등 시공현장을 살펴보고, 건설품질 기준 충족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시공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에 대해 외부전문가(인천건축사협회 협조) 및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중ㆍ소규모 건설현장은 감리자가 확인한 자료를 제출받은 후 불시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 여부,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기간 준수 여부,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여부, 현장대리인 및 품질관리자 등 상주 여부, 비계 및 동바리 설치 상태 점검 등이다. 홍 구청장은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ㆍ감독 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관리 미흡 및 부실시공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내 건설현장을 점검해 품질시공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2022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관련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년 단위로 참여 청년들을 새로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39명의 청년이 24개의 소분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22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제안 중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청년 생활 자금 마련 ▲청년-기업 팀 매칭 시스템 구축 ▲지역 청년기반 청년공간 활성화 ▲찾아가는 청년시민학교 등이 반영되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모집을 마치고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 역량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지역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 대상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신용도판단정보등록자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의 장기 연체된 학자금 대출금에 대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약정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연체금의 5%)을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잔여 채무액 분할상환 및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만18∼34세 청년으로,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판단정보등록 여부를 전화(☎ 1599-2250)로 확인한 후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신용회복위원회 통합채무조정 신청과 중복될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취업이 쉽지 않아 학자금 대출 상환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산의 미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미)는 2021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분과장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주민자치분야 전문가인 이인숙 교수를 초청하였으며, 분과장의 역할과 업무추진 능력 등 마을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 본격적으로 자치사업을 추진함에 앞서 사업방향 및 계획 수립에 관한 컨설팅과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분과장들의 남다른 열정과 기획력에 자부심을 느꼈다. 흥도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중심의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욕구를 충족시킬 대안 설정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새로운 주민자치의 도약과 비상의 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역문제 및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찰하고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양명문 로타리클럽에서 관산(내유)지역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해 설 명절 선물(한과세트)을 후원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양명문 로타리클럽 이정선 회장을 비롯해 8명의 회원 및 내유동커뮤니티센터 관계차가 참가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산(내유)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이정선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품 전달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한 해 관내 5개 학교 2,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에 대한 바른 가치관 정립과 노동인권 향상을 위한 ‘청소년 노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노동법률과 인권, 인문학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공유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영고등학교,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문래중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영신고등학교 총 5개 학교에서, 비대면 시청각 방식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법, 근로시간 및 임금 지급에 관한 사항과 ▲산업재해 보상 제도, 청소년 근로자 보호제도와 같은 청소년 기준 표준근로조건,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노동위원회 등 권익침해에 대한 권리구제 기관과 절차 등을 다뤘다. 또한, 노동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노동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고 강사와 질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기후변화 위기, 디지털 대전환, 2025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관내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칠 환경·디지털·돌봄 벤처를 발굴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올 연말까지 ‘2022 서대문구 로컬벤처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창업팀을 공모한다. 대상은 수도권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창업하지 않았거나 창업 2년 이내여야 한다. 아이템은 ▲기후 위기, 에너지, 쓰레기 문제 등의 환경 이슈 해결 ▲기존 산업과 디지털(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융·복합 ▲노약자와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개발 제공 ▲공간이나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2022 서대문구 로컬벤처 육성사업’ 전용 홈페이지(www.sdm.ventures)를 통해 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전창업교육(2. 9.∼2. 11.)과 1:1 코칭(2. 14.∼2. 18.)을 진행한다. 이어 최종 경연 대회(2. 24.∼2. 25.)를 열고 14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 팀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공간, 벤처별 전담 멘토링과 경영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