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년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취약노동자가 많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제조업)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오는 8월부터 사업주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른 조치다. 사업 보조금은 휴게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은 개소당 2천만원까지, 신설은 3천만원까지, 3개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는 4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개소 당 사업주의 20% 의무 부담률이 있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 내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에 있고 최근 2년간 매출액 평균 300억 이하이며, 종업원 200명 미만의 기업에 한한다. 또한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목적에 맞도록 건물주, 임대자의 동의가 필수며, 설치 후 3년간 유지하여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으로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제조업 등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우리 부천시의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며, 우선 열악한 휴게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통장자율회(회장 허재봉)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기탁식에는 허재봉 회장을 포함한 3명의 통장이 함께 참석했다. 허재봉 영종동 통장자율회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십자사에서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함께 애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장자율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회비 모금으로 나눔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방역시스템 구축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해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구는 작년 초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 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관리, 극복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등에서도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2월 14일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이 가결되어서 새로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결정되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에서 3명을 추천해서 선출하게 된다. 3명의 후보가 올라왔고 3명의 후보는 김정철 현)서대문구 재향군인회장, 이세구 현)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장, 김관옥 현)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장이다. 2월 14일, 본 의회에서 홍길식 의원은 이사장을 새로 선출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홍 의원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임기가 4개월도 남지 않았기에 다음 구청장이 선출되면 이사장을 뽑는 것이 합당하며, 4개월도 남지 않은 기간에 이사장을 선출하는 것은 합당한 처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의 이의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홍 의원에게 “홍 의원은 항상 언성을 높이면서 우긴다”고 인격적 모독을 하면서 반발을 했다. 박경희 의장은 공단이 이사장 선출을 해야 된다고 요구했기에 문석진 구청장이 그 요구에 응해서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홍 의원의 의견에 반박했고 거수 투표로 이사장 선출에 대해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대학 구성원이 준비한 입학 축하 선물과 오리엔테이션 안내문을 담은 꾸러미를 신입생에게 택배 발송하고, ‘2022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앞서 학교생활을 위한 신입생 가이드, 도서관 이용법, 취업․학생 상담을 위한 각종 센터 이용 방법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텀블러, USB, 필기구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아이템으로 이루어진 입학 축하 선물을 꾸러미로 제작하여 신입생 자택으로 배송하였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재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환영의 마음을 담아 준비하였으며, 선배들의 응원 문구를 담은 롤링페이퍼도 포함하여 입학을 앞둔 신입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포장에 참여한 재학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선물 제작과 포장을 주관한 김태욱 총학생회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대학 생활에 필요한 것들로 채운 선물꾸러미가 신입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환영사를 통해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순천대학교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풍무역세권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후속협약이 체결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 인하대, 인하대병원은 2월 14일 인하대에서 풍무역세권 내에 인하대 캠퍼스와 대학부속병원 조성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영모 인하대병원 병원장, 김광호 ㈜풍무역세권개발 대표이사 등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또한 정하영 김포시장,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 및 인하대 교수, 학생,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합의서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풍무역세권개발은 캠퍼스 건립을 위해 필요한 계획수립 등 인허가 및 제반 절차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풍무역세권개발은 인하대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 9만㎡의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향후 협의를 통해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한다. 인하대는 김포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보건전문대학원 및 공학대학원 등 교육시설 건립과 평생교육원 등의 오픈 캠퍼스(open campus)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소년 영재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지역주민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 서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입맛 돋우는 전남미식여행’을 테마로 한, 전남 2월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읍의 젖줄인 서천변을 따라 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거리로 이색적인 조형물 등 볼거리가 가득한 광양불고기테마파크다. 특화거리 안내도, 광양불고기 스토리보드를 비롯해 어미소와 아기소가 정겨운 조형물, 행운과 수호신을 상징하는 희망소,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탑 등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광양시의 꽃인 동백을 가로 9m, 높이 12m 규모의 빛 타워로 형상화한 문향마로는 음악분수와 함께 불고기특화거리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뭐니 뭐니 해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의 주인공은 천하일미 마로화적(天下一味 馬老火炙 :이 세상 최고의 맛은 광양불고기)이라 일컬어지는 광양불고기다. 참숯을 피운 청동화로에 구리 석쇠를 올린 후, 얇게 저며 양념한 소고기를 구워 먹는 광양불고기는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영양 만점 음식이다. 거기에 경칩 즈음까지만 맛볼 수 있는 신비의 약수 백운산 고로쇠를 곁들이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금상첨화다. 금강산도 식후경, 오감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목포, 여수, 신안 등 6개 시군에 포스트 코로나 대비 4계절 섬 관광객 수용태세 조기 구축을 위해 섬 관광자원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지역 섬 방문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은 섬’인 신안 박월·박지도, 보성 장도, 완도 생일도, 여수 손죽도, 영광 안마도, 진도 금호도 등의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섬 여행패턴도 단체 관광에서 소규모 가족단위 방문으로 변화하고 있고, 붐비지 않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섬이나 소도시 등 색다른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목포 장좌도 리조트 선착장 확장사업을 추진, 선박 접안과 여행객 불편이 없도록 해상교통 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수 개도 테마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원,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신안 화이트섬 관광자원화를 통해 장산도 일원에 향기로운 백색의 꽃이 피는 은목서를 테마로 허니문스테이 등을 조성한다.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섬 지역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안 세계 해태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는 2022. 3. 9.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2. 15.부터 3. 9일까지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정보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시군과 합동으로 단계별 감찰반을 편성하여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들이 선거분위기에 편승하여 정치적 목적의 정당 행사지원과 공공자료의 불법 유출, SNS 등을 이용한 특정 후보자지지 또는 반대 의사 표시와 같은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와 ▶ 유력 인사를 초청한 정치성 워크숍 개최, 특정 후보지지 요청 행위 ▶ 「공직선거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려 등 금지) 및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위반행위 등 선거를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는 민원지연, 민원 부당 반려와 거부 등 소극적 업무 행태와 부작위나 직무태만 등의 복지부동 행위를 점검 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감염병 및 집단 민원 등을 사유로 인•허가 업무처리 지연 ▶ 행정편의 위주로 법령•제도를 운영하는 등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행위 ▶ 교통•환경• 등 민생밀착 분야 지도•단속업무 등을 소홀히 하는 행위 등 이와 함께 선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강원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를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의 강원도를 알리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강원 MICE 얼라이언스’는 시설 분야(호텔, 리조트, 유니크 베뉴 등), 유치 분야(PCO, PEO, 여행사 등), 지원 분야(기념품, 수송, 디자인 및 인쇄 등) 총 3개 분과 66개사가 가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국내외 MICE 박람회 및 로드쇼 참가를 통한 비즈니스 상담, 유치를 위한 공동현장실사 및 팸투어 진행, 회원사 및 관련 분야 관계자 네트워킹, MICE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된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2020년 11월에 출범 이래 2번째 얼라이언스를 모집하며 보다 전략적인 운영을 통하여 강원 MICE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회원사들과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각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여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