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4월 29일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정계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선후보에게 보낸 편지가 주목받고 있다. 과연 홍준표 전 대선후보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홍준표 전 대선후보는 이번 '조기대선'을 위해 대구시장을 사퇴하는 등 총력을 펼쳤지만, 결국 국민의힘 2차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최종 확정짓는 5월 3일까지의 3차 경선의 관전포인트는 결국 2차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표심을 과연 누가 얼마나 가져갈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번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홍준표 전 대선후보에게 보낸 편지는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2차 경선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극명한 대립을 이루는 두가지 세력으로 '표심'이 갈라졌고, 당원과 일반 국민들의 투표 결과도 결국 '전략적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다. 김문수.홍준표 후보중에 1명, 한동훈.안철수 후보중에 1명, 그래서 결국 2강이 결정이 됐고, 이제 결국 홍준표 후보를 향했던 표심과 안철수 후보를 향했던 표심이 어디로 얼마만큼 모일지가 이번 3차경선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문화국민연합(대표 임연희)는 4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를 국민대통합 적격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2차경선을 통해 김문수.한동훈 후보를 양강 후보로 결정하고, 30일 양자토론을 거쳐 5월 1일~2일 양일간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로 최종후보를 선출한다. 다음은 자유문화국민연합 지지문 전문이다. 청렴과 소신으로 살아온 일생이 입증하고 있듯이 김문수 후보는 삶 그 자체가 모범이며 기준이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젊은 시절 노동의 현장에서 지친 삶을 목격하고 체험하여 진정으로 약자와의 동행과 그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유명하지 않은 예술인들의 삶은 낮은 출연료와 냉대에 시달리기 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도 김문수 후보의 삶을 보며 꿈과 희망은 물론이며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 새로운 도전에도 과감한 기운이 솟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나 일에 시달리고 시간에 쫓기면서 언제 한번 마음 편히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라도 있었을까 미루어 짐작하면서도, 가난하고 못 가진 자의 애달픈 삶의 역경을 잘 아시는 김문수 후보만이 진정 문화 향유권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우리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2차경선이 29일 끝나고, 30일 김문수.한동훈 후보간 양자토론을 거쳐 5월 1일~2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 투표 50%' 방식의 3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 1인 선출을 하고 또다시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할 경우 범반이재명 후보를 위한 경선이 진행된다면 시간이 갈수록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그에 반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압도적인 표차이로 싱거운 당내경선을 통해 선출된만큼 시너지 효과는 별로 없을 예정이다. 과연 이것이 6월 3일 대선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범반이재명 후보를 위한 경선에 참여할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관련된 '사법리스크'도 상존하는 등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불어민주당에는 악재만 쌓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우클릭'을 외치고 있지만, 중도층이나 보수진영에 뿌리깊은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반감은 수그러들기는 커녕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과연 입법권을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에 행정부 권한까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을 통해 김문수.한동훈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2차 컷오프를 통과한 두 후보는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 뒤 다음달 1~2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 투표 50%' 방식의 3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 1인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밀어붙이기식 관세정책 실패로 '트럼프 2기 행정'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자유무역과 자유시장경제를 전개하던 미국의 본질적인 '경제정책'을 마치 과거 조선의 '쇄국정책'처럼 고립화 전략으로 바꾸려다가 망해가는 형국이다. 이번 미국 드럼프 대통령의 밀어붙이기식 행정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덤정치'에 몰입한 미국의 선거로 인해 강행됐다. 대한민국의 조기대선으로 새롭게 대통령을 뽑는 이번 '6.3 대통령 선거'에서도 동일한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후보이다. '민주세력'의 근간이었고, 더불어민주당의 그동안 '가치'를 무시하고 그저 '표'를 위한 정치, 당선을 목적으로 한 '정책'들이 한국판 '트럼프 대통령'으로 잇달아 만들어지고 있다. 정치의 본질은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해야만 한다. 한 정치인에 대해서 최소한 평가를 하려면 그간의 정치 행위에 대해 최소한 10년이상의 정치 행보를 통해 판단을 해야한다. 과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떤 정치 행보를 보여줬나? 검사에서 검찰총장으로 그러다가 갑자기 정치에 뛰어들어 아무런 '정책 검증'없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경선 결과가 4월 29일 발표될 예정으로 되어 있으나 그 결과에 대해 누구도 장담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4월 27일~28일 양일간 실시된 당원들과 일반국민을 상대로 벌인 투표 결과는 그 과정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라는 변수가 발생해 전략적인 투표가 될것이란 전망이다. 전략적인 투표란 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화를 염두해둔 선택이란 의미이다. 이럴 경우에 가장 피해를 보는 쪽은 그간 지지층이 많이 겹치는 후보가 불리한것이 상식이다. 바로 김문수.홍준표 후보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한동훈 후보 또한 '역풍'을 맞을수도 있다는 여론이다. 그간 12월 3일 계엄 이후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시절에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당대표'의 연계를 통한 국정안정 등의 담합문제가 불거져 나올 경우에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수도 있는 것이다. 이번 국민의힘 2차경선에 출마한 김문수.홍준표.한동훈.안철수 4명의 후보중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고려할때 가장 자유로운 후보는 안철수 후보뿐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는 것도 이러한 '전략적인 투표'때문이다. '아름다운 양보'의 대명사인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2차 경선 둘째달인 4월 28일 안철수.한동훈 후보가 각각 청주시를 방문해 지지율을 올리고 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충북대학교 인근의 카페에서 대학생들과 만났고, 한동훈 후보는 육거리 시장에서 50~60대가 주로 모이는 시장통에 나타났다, 청주는 충북도청과 청주공항을 비롯해 사실상 충북에서는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고,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도와 밀접한 지리적 위치로 향후 본격적인 대선에서도 매우 중요한 여론의 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보여진다. 국민의힘 2차 경선은 27일과 28일의 여론 지표를 가지고 내일(29일) 2차 경선자를 발표한다. 2차 경선자는 5월 3일 최종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는데,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와 관련해 어떤 방식의 단일화를 이룰지도 관심사이다. 가장 좋은 해법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 맞써 싸울 범(凡)단일화 후보, 다시 말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를 포함한 단일 후보가 가장 이상적이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가 참여하는 3자 구도는 필패이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까지 포함하려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누가 되어야하는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란게 이번 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과연 누가 손해를 볼지가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가 손해를 보게 될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사이에서 제3지대를 표방한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로써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등장으로 중도층의 '표심'이 그쪽으로 이동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국민의힘의 김문수 대선후보와 홍준표 대선후보가 가장 피해를 보게 된다. 국민의힘의 김문수 대선후보와 홍준표 대선후보의 '지지층'이 한덕수 권한대행과 80~90% 겹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한동훈 대선후보는 불행하게도 성이 같은 '한(韓)씨'라서 본의아니게 이번 대선판에서 피해를 보게 된다. 이 와중에 가장 덜 피해를 보는쪽, 다시 말해 가장 이득을 보는쪽은 바로 '안철수 후보'가 될것이다. 국민의힘 당내경선에서 4위 자리를 놓고 그야말로 나경원 후보를 제끼고 올라온 안철수 대선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경선후보 4명 중 가장 지지율이 낮다. 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의 등장으로 김문수.홍준표.한동훈 3명의 대선후보의 지지율의 변동이 생기므로 인해 현재 4등인 안철수 대선후보가 오히려 가장 이득을 보게 될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2차 경선 첫째날인 4월 27일 12시경에 실시간 검색어 7위에 '안철수' 대선후보의 이름이 올라와 술렁이고 있다. 이날 순위에는 국민의힘 2차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김문수.한동훈 후보의 이름은 올라오지 않았는데 다만 '국민의힘'은 8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안철수 선거캠프에 확인해본 결과 이날 오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후 일정은 오후 2시부터 부산 일정을 소화하러 후보자는 부산으로 간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오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한 내용은 뉴시스의 기사에는 제목으로 '안철수 "한 대행 출마하면 경선으로 최종 후보 뽑아야…입당이 좋은 길"' 이고, 조선일보 기사 제목에는 '안철수 "국힘 후보와 韓대행 경선 통해 최종 단일후보 선출"' 등이다. 실시간 검색어 7위에 '안철수' 대선후보의 이름이 올라온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취재를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후보는 대한민국 대선판도를 좌지우지한 인물로 손꼽힌다. 2012년 안철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문재인 후보에게 '아름다운 양보'를 하였으나 결국 그당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21.4%를 득표하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이은 3위로 낙선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막판 단일화를 하기도 했다. 어쩌면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4번째 대선후보가 될지 여부가 이제 5월 3일까지 일주일 남았다. 그 일주일의 시간을 위해서는 오늘 국민의힘 4자 후보자 토론이 어쩌면 국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평가를 받는 마지막 자리가 될것이다. 내일(27일)과 모레(28일)는 일반 국민과 당원들의 여론조사가 이뤄지고, 29일에는 2강, 최종적으로 5월 3일에는 대선후보가 결정이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모든 사람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가장 많은 대선 출마 횟수를 가진 '정치'의 달인인 셈이다.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면 그때는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수가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