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과거 도시화에 따라 복개된 만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려는 시도가 본격화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구청 회의실에서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만수천은 1990년대 주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복개해 현재까지 주차장 등으로 이용 중이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하천 기초조사와 주변 지역 정비방안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원 조달 계획 및 하천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화로 인해 콘크리트로 복개돼 사라진 도심지역의 물길 복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구 의원과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수천 복원 시 주차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수생태계를 제공해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대표 브랜드 ‘강화섬 쌀’이 3일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도정공장에서 상차해 오는 7일 부산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20톤을 캐나다 토론토 첫 수출에 이은 2차 물량으로,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20톤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강화군, 캐나다(토론토) 유통물류 업체인 갤러리아(Galleria) KFT는 인천지역 농산물(강화섬 쌀)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강화섬 쌀’은 공해유발업소가 없는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국내에서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쌀로, 1월 중반기 부터 토론토 현지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돼 교민과 현지인들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시는 올해 총 5항차에 걸쳐 강화섬쌀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나아가 상반기 중에는 농산가공품의 수출가능성 여부를 검토해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선정해 수출을 준비할 계획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캐나다 현지에서 강화섬쌀이 판매가 시작된 만큼, 좋은 반응의 결과로 인천 농산물 수출이 계속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의 병명이 2일 '방광과 전립선 치료'로 밝혀졌다. 그동안 유언비어로 날조된 병명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사실 방광염이나 전립선의 경우에는 남성으로써는 사실 공개를 꺼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동안 병명을 두고 이런저런 '유언비어'가 퍼져나가고 있어서 이번 공개를 통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진다. 박용철 인천시의원은 본지기자와의 질의에 대해 "요즘 하도 유천호 강화군수의 병명에 대해 말들이 많아서 한국여성농업인 인천강화군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발언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월 30일 구월1동, 구월3동, 간석1동, 간석4동을 시작으로 31일 남촌도림동, 2월 1일 만수6동, 장수서창동을 방문하고, 2월 2일에는 간석3동, 간석4동, 만수3동을 방문한다. 2월 4일에는 남동구체육회 시산제를 방문한다. 한편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30일 2023년 서구 연두방문을 비롯해 1월 31일에는 제284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본회의 참석, 2월 1일에는 2월 직원 월례조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폐막식 등에 참석하며, 2월 2일에는 2023년 중구 연두방문, 2023년 계양구 연두방문 등을 한다고 밝혀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1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 및 2023년 주요업무보고(상반기)를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월 8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첫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혹여나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알아보고 구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게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송덕영)는 1월 30일 강화군선관위 1층 대강당에서 조합장 선거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송덕영 사무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용환 선거계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박 계장은 "특히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위해 특별투표소를 두기로 했다"며, "이번 조합장 선거의 개표는 문예회관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병학 지도계장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본지 기자는 설명회가 끝나고 질문을 통해 "이번 강화군에서 치뤄지는 조합장 선거에서 언론사가 후보자 토론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해 강화군선관위의 입장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임 계장은 "위탁선거법이나 조합법에 후보자 토론회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며 "언론사에서 중앙선관위 유권해석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본지는 중앙선관위에 '후보자 토론회' 관련해서 질의를 했으며 답변이 오는대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에 따르면 '제9대 강화군의원'으로 당선된 총 7명의 강화군의원 '겸직 여부 및 수령/미수령' 현황이 19일자로 발표됐다. 자료에 따르면 강화나선거구 최중찬(국민의힘) 의원이 황청낚시터, 매점, 황청수산, 부동산임대업 등에서 보수를 수령하는것으로 되어있으며 강화나선거구 배충원(국민의힘) 의원이 보문노외주차장, 낙가임대, 낙가태양광발전, 원임대 등에서 보수를 수령하는 것으로 적시되어있다. 특히 이번 겸직 현황에서는 강화군가선거구 박승한 강화군의장(국민의힘), 한승희 강화군의원(국민의힘)은 겸직을 통해 보수를 받는게 하나도 없는데 강화군나선거구 국민의힘 강화군의원 두명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곳에서 겸직을 통해 보수를 받고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에서 1월 27일 그간 논란이 되어왔던 '유천호 강화군수'의 건강문제에 대해 입장문을 밝혀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수 유천호입니다. 올 한해도 군민 모두의 가정에 화목과 신명이 가득하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우리 강화군이 한층 더 도약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한편으로는, 새해를 시작하는 연초지만 제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고 무한한 책임감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그동안, 저 유천호는 민선 7기와 8기에 이르기까지 그 어떠한 시련과 도전에도 굴하지 않고 강화군의 미래와 군민 행복만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해 왔습니다. 휴일도 마다않고 현장을 누비며,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고심 끝에 결정하면 이루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제 몸에도 다소 무리가 와 조그마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 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시기에 저의 일신상의 이유로 군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매우 송구한 마음입니다. 일각에서는 저에 대한 터무니없는 소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받은 수술은 나이가 들면 발생되는 흔한 질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외 33개 단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이 주관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기자회견이 17일 인천시청앞에서 열려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우리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환경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즉각 조건 없이 모든 권한을 인천시로 이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는 인천시민운동연합 등 30여개 시민환경단체들과 함께 인천 전역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미래가치, 수도권 광역 소각시설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3년 2월까지 설문을 받아 3월 달에 尹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시·도 공약'을 살펴보면 유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선언 및 대체매립지 조성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나 시는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에 선언이라는 단어를 뺀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으로만 표기해서 논란이 빚고 있다. 유 시장은 오해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북항터널이 지난 2017년 3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개통 후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취약지점을 최근 3년간(’20~’22년) 교통 사망사고가 4건이 발생하며 사고예방 대책이 필요하고, 그동안 꾸준히 시설물 개선으로 무인단속카메라(구간, 과속), 돌출차로, VMS, 싸이렌, 안내표지, 갈매기표지 등을 설치하였음에도 터널 내 갓길이 없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어려움과 긴급차량(경찰차, 구급차, 소방차)의 2차 교통사고 피해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23. 2. 1. 00:00부터 수도권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km에서 80km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북항터널(3.0~8.7k) 내 차량정체로 인한 후미추돌 교통사고 등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인천김포고속도로(주),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협의(5회)를 실시하였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구간의교통표지(속도) 등 시설물 보완 설치 후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