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9일~9월 1일(10일간)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온라인 특판행사’를 통해 최대 18% 할인된 가격으로 특산품을 판매한다. (추석선물 정보화마을 특산품으로 준비하세요-섬진강재첩국) 이번 행사에 광양시는 섬진강재첩마을 등 5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남도장터(www.jnmall.kr)와 인빌쇼핑몰(www.invil.org)을 통해 재첩국 등 13종의 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마을별 주요 판매상품은 △섬진강재첩마을 ‘재첩국’ △백학동마을 ‘잡화꿀과 밤꿀’ △고로쇠마을 ‘김부각과 김튀각’ △매화마을 ‘청매실원 선물세트, 매실고추장장아찌’ △옥실마을 ‘고사리’ 등이다. (추석선물 정보화마을 특산품으로 준비하세요-(매화마을 특11호)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특판행사가 정보화마을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온라인 특판행사’에 도내 12개 시군 18개 마을이 참여해 전복, 굴비, 나물, 과일세트 등 161종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유튜브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통합사우스카이타운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대진)은 18일 김포시청앞에서 촛불시위를 통해 '김포게이트' 수사 촉구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생업이 끝나는 저녁시간에 모여서 각종 현수막과 촛불을 켜놓고 시위를 이어갔다. 조합원 A씨는 "대장동보다 더 심한 김포게이트 사건을 이제는 검찰이 직접 나서서 수사를 해주길 바란다"며 "김포시청을 비롯해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이 사건을 해결할때까지 우리는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3회 인천중구 관광포럼이 어제 오후 4시에 구읍뱃터 로얄엠페리움 호텔에서 관광전문가와 지역 정치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종지역 공항경제권 관광산업 활성화 방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중구지회(회장 어성빈)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로서 영종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인천광역시 중구 의회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도 시민과 함께 참여하여 영종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중구지회 어성빈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국제공항도시’인 영종은 ‘국제관광도시’라는 또 다른 정체성을 갖고 있고, 인천광역시에서는 ‘공항경제권협의회’를 구성하여 여러 기관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공항경제권역을 항공과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문화〮관광벨트로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이 수립돼서 시행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민간에서 앞장서서 관광 정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5일)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으며, 오는 21일까지 7일간 재택치료에 들어간다. 재택치료 기간에도 박형준 시장은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결재, 현안업무를 직접 챙길 예정이다. 다만,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 현장방문 등의 일정은 재택치료 기간 이후로 연기됐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강원도(도립화목원, 홍천 무궁화수목원)가 8월 10일 '2022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10년 연속 기관표창'이라는 명성을 올해도 이어가며, 도내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올해는, 전국 15개 시․도 및 1개 단체에서 출품된 무궁화 분화를 대상으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작 및 참가작은 오는 8월 15일까지 충남 보령시 머드광장(대천해수욕장)에 전시된다. 이후, 2022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출품작은 오는 8.16.(화)부터 9.16.(금)까지 강원도립화목원 광장에 전시하여 도민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기품있는 무궁화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창용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보급에 노력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강화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민선8기 경제수석보좌관(전문임기제가급 2급 상당)에 정재필 전 대전일보 편집국 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재필 보좌관은 대전 대성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1995년 대전일보에 입사해 2012년까지 기자로 활동을 했으며, 그 이후 2020년까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비서관 및 보좌관 업무를 수행한 역량 있는 인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서 대전일보에 재 입사해 편집국 부장을 역임했다. 대전시는 정 보좌관이 민선8기 일류경제도시 육성을 위해 시민 각계각층과의 소통은 물론, 언론, 정당 및 국회 관련 협조 등 대외활동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은 10일 여주시청과 양평군청을 방문해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지원대책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여주시 산북면, 양평군 양평읍의 경우 누적 강수량이 각각 432.5mm, 51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최악의 수해(水害)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재 여주시는 주어리, 백자리, 명품리 3개마을에서 이재민이 발생해 2명은 입원치료 중이고, 33명이 대피중이며, 총 12개 읍.면.동에서 137개소가 물적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양평군의 경우 강상면 주민 1명이 실족사하고 단월면 주민 1명이 산사태로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152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62명은 아직 대피중이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61개소가 물적피해를 입었다. 특히 강하면의 진입도로 유실로 3000명 이상의 주민이 고립된 상황과 관련해 현재 우회도로, 응급복구 조치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부터 여주와 양평의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한 김선교 의원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여행지로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신안 백길해변 3곳을 8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해수욕객에게 최적의 장소다. 또한 이 시기에 불어오는 남동풍은 서핑하는데 최적이다. 밀려오는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은 물론 주위에 멋진 풍경까지 더해져 서핑 마니아들이 꾸준히 찾는 서핑 성지다. 해수욕장 주변 서핑샵에서 대여가 가능하고, 입문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다. 추천관광지- 신안 자은도 분계해수욕장 해송숲과 어우러진 800여m의 모래사장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야영장을 포함해 음수대, 샤워장(대인 2천원․소인 1천원),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은 2019년 덴마크 환경교육재단으로부터 안전과 친환경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인정받아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대표 친환경 해수욕장으로 인정받은 만큼 명사십리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곰솔 숲은 피서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