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의 병명이 2일 '방광과 전립선 치료'로 밝혀졌다. 그동안 유언비어로 날조된 병명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사실 방광염이나 전립선의 경우에는 남성으로써는 사실 공개를 꺼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동안 병명을 두고 이런저런 '유언비어'가 퍼져나가고 있어서 이번 공개를 통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진다. 박용철 인천시의원은 본지기자와의 질의에 대해 "요즘 하도 유천호 강화군수의 병명에 대해 말들이 많아서 한국여성농업인 인천강화군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발언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일에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소원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씨를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훈련 후 강평 장면 이에 따라, 시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며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초기대응과 산불위험 사전 차단을 위해 산불 취약지와 행사장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57명, 해당 담당 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명과 산불 진화 임차 헬기가 대기하고 있으며, 진화 차량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 즉시 진화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 정홍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월대보름에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 발생을 막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 대응하겠다”며,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31일 광양제철 국가산단 동호안 부지에서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 임직원과 고객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단 내 저장탱크 노후화와 제철소 내 발전용·청정연료 사용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증설을 목적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인 엔이에이치(주)(대표 신은주)에서 9300억 원을 투자한다. ▲ 광양제철 동호안 9,300억 원 투자, ‘제2 LNG터미널’ 착공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지역건설업체 등이 시공에 나선 제2LNG터미널은 금년 상반기부터 2025년 연말까지 연 인원 22만 명의 건설인력이 공급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으로 20만kl 용량의 LNG 저장탱크 2기와 200톤/h 기화기 시설, 선박접안 시설 등을 건설함으로써, 민간 LNG터미널 국내 1위 이자 전 세계 11위 규모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착공사에서 “이번 사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주말로 다가온 검은 토끼해 정월대보름달을 낭만 가득한 광양에서 맞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첫 보름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곡밥 등 절기 음식을 나누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 특히, 대보름달의 밝은 빛이 질병, 재앙 등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여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기 위한 달맞이에 나섰다. ▲ 검은 토끼해 정월 대보름달은 광양이 최고 광양에는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휘영청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달맞이 명소가 많다. 구봉산전망대는 탁 트인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자유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일몰에 이어 반짝이는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기 좋은 달맞이 명소다.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로 망덕포구와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배알도 섬 정원도 이색적인 달맞이 명소다. 배알도는 광양에서 가장 빨리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과 두둥실 떠오르는 정월대보름달을 이어 감상할 수 있다. 해발 208.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마크 맥고완 (Mark McGowan) 서호주 수상이 서울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포스코그룹 수소 밸류체인 특별전시(POSCO hydrogen world)’를 관람했다. 지난 29일 수소 및 핵심광물 투자협력을 위해 방한한 마크 맥고완 서호주 수상은 첫 기업일정으로 30일 서울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포스코그룹 수소 밸류체인 특별전시’ 를 관람하고,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도 동행했다. ▲ 마크 맥고완 서호주 수상(좌측 중앙) 방문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환담 장면 이날 마크 맥고완 서호주 수상은 “포스코그룹의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그린수소 생산부터 수소환원제철 및 수소저장·활용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준비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전시회 관람 소감을 밝혔다. 전시 관람 후 마크 맥고완 수상 일행은 포스코그룹과 서호주 청정수소/그린스틸 및 핵심광물 개발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고, 청정수소/그린스틸 및 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 서로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 포스코센터 전경 최정우 회장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월 30일 구월1동, 구월3동, 간석1동, 간석4동을 시작으로 31일 남촌도림동, 2월 1일 만수6동, 장수서창동을 방문하고, 2월 2일에는 간석3동, 간석4동, 만수3동을 방문한다. 2월 4일에는 남동구체육회 시산제를 방문한다. 한편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30일 2023년 서구 연두방문을 비롯해 1월 31일에는 제284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본회의 참석, 2월 1일에는 2월 직원 월례조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폐막식 등에 참석하며, 2월 2일에는 2023년 중구 연두방문, 2023년 계양구 연두방문 등을 한다고 밝혀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1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 및 2023년 주요업무보고(상반기)를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월 8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첫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혹여나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알아보고 구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게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군 단월면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여용수)는 지난 30일, 석산리 석간수 주차장에서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산신제에는 권호일 단월면장과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군의원, 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채취를 앞둔 단월면 고로쇠 수액은 물맑은 양평군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대표 특산품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리 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날씨에 따라 출하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초부터 시작해, 한 달 보름 정도 채취가 가능하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의 안녕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봄을 대표하는 전통 있는 향토 먹거리 축제로, 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는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송덕영)는 1월 30일 강화군선관위 1층 대강당에서 조합장 선거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송덕영 사무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용환 선거계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박 계장은 "특히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위해 특별투표소를 두기로 했다"며, "이번 조합장 선거의 개표는 문예회관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병학 지도계장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본지 기자는 설명회가 끝나고 질문을 통해 "이번 강화군에서 치뤄지는 조합장 선거에서 언론사가 후보자 토론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해 강화군선관위의 입장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임 계장은 "위탁선거법이나 조합법에 후보자 토론회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며 "언론사에서 중앙선관위 유권해석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본지는 중앙선관위에 '후보자 토론회' 관련해서 질의를 했으며 답변이 오는대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에 따르면 '제9대 강화군의원'으로 당선된 총 7명의 강화군의원 '겸직 여부 및 수령/미수령' 현황이 19일자로 발표됐다. 자료에 따르면 강화나선거구 최중찬(국민의힘) 의원이 황청낚시터, 매점, 황청수산, 부동산임대업 등에서 보수를 수령하는것으로 되어있으며 강화나선거구 배충원(국민의힘) 의원이 보문노외주차장, 낙가임대, 낙가태양광발전, 원임대 등에서 보수를 수령하는 것으로 적시되어있다. 특히 이번 겸직 현황에서는 강화군가선거구 박승한 강화군의장(국민의힘), 한승희 강화군의원(국민의힘)은 겸직을 통해 보수를 받는게 하나도 없는데 강화군나선거구 국민의힘 강화군의원 두명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곳에서 겸직을 통해 보수를 받고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