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가 지적한 충주신문의 '인터넷신문' 미등록 기사가 나가고나서 드디어 2월 22일부로 충주신문의 인터넷신문 등록이 완료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이 지난 17일 여의도 일대 공영노상주차장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여의도는 유동인구와 차량이 많아 공영노상주차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공단은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 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주차장 주변 도로의 빗물받이 내 쌓인 낙엽과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배수로가 막혀 적은 비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날 정비는 오인영 이사장과, 이철호 본부장도 함께했다. 취임식 대신 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다. 오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2월 13일 임기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취임식 없이 2023년 예산 심사 및 업무파악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안에 집중했다. 공단의 모든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운영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ESG 경영을 기본으로 사업 경쟁력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무엇보다 고객과 직원 모두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강조한 바 있다. 1월 16일 취임한 이철호 본부장은 서울시와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열린 제6회 졸업식에서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 국공립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전경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영상으로 대체하거나 큰 강당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졸업식이 개최되었다.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은 오랜만에 열린 대면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만의 특색 프로그램인 다례 예절 행사를 시작으로 효사랑 ‘감동의 졸업식’을 준비했다. ▲ 큰절 후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부모님께 대접하는 장면 이날 1부 행사는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3층에서 원장님 주관으로 그동안 다례 예절 시간에 배운 솜씨로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부모님에게 전통차를 대접하는 행사가 있었으며, “다례 예절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차를 우려 마셔보며 오감(다섯 가지 감각)을 느껴보는 수업이고, 차를 통하여 기다림과 남을 배려하고 효도와 사랑을 배우게 하는 인성교육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2부 행사는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축사와 원장님께서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이 22일 정보공개 처리기한을 넘길지도 몰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화군이 2월 9일 접수된 정보공개에 대해 22일 오전 8시에 '부서처리장 지정' 단계에서 13시 기준으로는 '결재중'으로 넘어간 상태이다. 과연 '통지완료'까지 정해진 시간을 맞출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강화군청 송기영 공보관의 '출장지' 여부를 묻는 단순 '정보공개'에 왜 강화군청에서는 처리기한 만료일인 2월 22일 마감시간까지 질질 시간을 끄는것일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분야 12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는 제도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등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우선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혁신과 소통 의지가 높이 평가받았다. 박일하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라는 동작구의 비전을 제시했고, 15개 동에서 ‘구청장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자 박 구청장은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밤새워 총력 대응했다. 또한 자율추진 혁신과제 지표에서 전국 최초로 지하벙커를 활용한 ‘대방청소년문화의집(벙커)’을 조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치된 군사시설인 벙커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아울러 전문가와 내부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서울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지역을 거쳐 경기 동·남부권으로 연장하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협약은 앞선 지난해 12월 8일 성남·수원·용인시 외에 화성시가 추가 합류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방안 논의 자리에서 구두 협의한 내용을 공식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지자체는 서울에서 성남 고등지구, 판교와 용인 수지, 수원 세류, 화성 봉담지역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3호선·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상위 계획인 2026년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3호선 연장이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실무협의체도 구성 운영해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선행 절차로 4개 지자체는 올해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3호선 연장 관련 공동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화성 봉담까지의 승객수요 예측 등 경제적 타당성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6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한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전통제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성료 약수제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1981년 3월 10일(경칩일) 첫 번째 약수제를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간(2020년~2022년) 열리지 못했던 약수제는 12개 읍·면·동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수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음복, 광양시립국악단의 민요·제례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는 광양향교(전교 조현동)의 주관 아래 헌작, 축문 등 기본 제례형식에 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제례 현장과 각 제례의 의미를 대형스크린으로 송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광양시청 전경 고로쇠는 예로부터 뼈에 좋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며,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운산 고로쇠 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공보협력담당관의 '출장지' 내역을 알고자 본지 기자가 신청한 정보공개 신청에 대해 강화군이 10일이 지나도록 답변을 보내오지 않아 그 이유를 두고 말들이 많다. 지난 8일 오전 10시에 사전에 약속한 면담에 맞춰 인천 강화군청 공보협력담당관 사무실 앞에서 30여분을 서서 기다리던 본지 기자는 10시가 넘어 문자로 알아보니 공보협력담당관이 "갑자기 출장 약속이 있으니 홍보팀장을 만나보면 안되냐?"고 물어와 강화군청을 나왔다. 그리고 강화군청에 '출장지'를 문의한 결과 정보공개를 청구해야 알려줄수 있다고 해서 바로 '정보공개'를 청구했는데, 20일 현재까지 정보공개 답변이 도착하지 않았다. 인천 강화군청 공보협력담당관의 지난 8일 '출장지'를 공개하라는 정보공개가 10일이 지나도 답변을 보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본지는 그 결과에 대해 2월 28일 신문 발행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캠퍼스 대운동장과 체육관 등 여러 장소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 전경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신입생 환영 행사는 ‘즐겁고 신나는 오리엔테이션’을 주제로 특강과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신입생 1,2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미래융합대학(학장 김도균)의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동물생명산업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사회서비스상담학과 등 총 5개 학과는 2.16일 순천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마치고 구례군 산동면 The-K 가족호텔로 자리를 옮겨 색다른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 학과장이 신(편)입생에게 꽃다발과 선물키트 전달 첫째 날은 캠퍼스 E2관 325호에서 학사안내와 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관, 전자 정보실, 그룹스터디실 등을 살펴보았으며, 도서관 이용과 도서대출과 반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두는 교내 버스터미널에서 준비된 대형 버스를 타고 40여 분 이동 후 구례군 산동면 The-K 가족호텔 천황봉 A홀에서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대덕구 대표축제 명칭을 ‘2023 대덕물빛축제’로 결정했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3년 대덕구 대표축제 명칭을 결정하고 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결정된 이번 ‘2023 대덕물빛축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대덕구 대표축제를 발굴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으며, 지난 한 달간 축제 명칭 선정을 위해 전문가 및 일반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축제 명칭 결정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2023 대덕물빛축제’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 대청호에서 ‘대청호, 고래를 품다’를 주제로 조형물, 야간경관, 미디어파사드 등 플랫폼을 조성하고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입하는 문화관광형 축제이다. 구는 주제 경관을 조성하고, 오는 4월 7일~5월 7일 약 한 달간 대청공원에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소규모 공연, 전시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