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광복,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빛을 찾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캠페인을 알리는 참여 이벤트 진행과 경성감옥(서대문형무소)의 옥사와 옥문을 모티브로 제작된 ‘대한독립옥중 연필세트’를 예스24에서 한정으로 선보인다. ‘대한독립옥중 연필세트’는 유관순, 강우규, 채기중, 이수홍 등 6인의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연필세트와 독립운동가 후손의 이야기가 담긴 안내 엽서가 함께 구성됐다. 예스24에서 한정 판매되며, 판매된 수익금 일부를 한국해비타트에게 전달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진행되는 ‘잊혀진 독립운동가 후손을 찾아라’ 이벤트에서는 ‘대한독립옥중 연필세트’에 함께 동봉된 엽서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의 이야기를 듣고, 인스타그램에 엽서 뒷면을 촬영한 인증샷 업로드와 다음 참가자 2명을 태그해 이벤트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릴레이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 오늘의 부처님 말씀] "나쁜 행실은 여인의 더러움이며, 인색은 보시자의 더러움이며, 악한 것들은 참으로 이 세상과 저 세상의 더러움이다. 이런 더러움보다 더 나쁜 더러움, 가장 나쁜 더러움은 어리석음이다. 이 더러움을 버리고 더러움에서 벗어나라. 오! 비구들이여!" <담마빠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말씀제공: 울진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 지장보살본원경
우리투데이 박채연 기자 | 서울시의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TV 시리즈용 애니메이션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가 7월 21일(수) 투니버스에서 처음 방송된다고 밝혔다.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2019년에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CJ ENM, KT alpha와 함께 의기투합해 제작·투자를 지원해 완성된 작품이다.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는 동쪽여왕의 성에 잡혀 있는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도깨비 언덕 너머로 모험을 떠나는 열 살 소년 ‘가람’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동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 속에서 가람과 친구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담았다. 특히 회차가 거듭될수록 상상을 뛰어넘는 웅장한 세계관이 펼쳐지면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다음 웹툰에서 평점 9.8을 기록해 인기리에 연재됐던 김용회 작가의 ‘도깨비언덕에 왜 왔니?’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원
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소정이 다음 달 1일(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이소정 첼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슈만, 스트라빈스키, 슈트라우스의 곡들로 구성되며 이소정만의 특별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첼리스트 이소정은 “어려운 코로나19 시대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이번 연주하는 곡들로 찾아주시는 관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첫 곡은 슈만의 ‘환상소곡집(Fantasiestucke, Op.73)’이다. 형식의 구애를 받지 않은 환상곡의 특징과 문학가들의 영향으로 문학적인 요소들로 낭만적인 악곡을 3개 악장으로 구성해 첼로의 깊이 있는 울림과 아름다운 선율을 완연히 느껴볼 수 있다. 이어 러시아 출신 미국 작곡가이자 현대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트라빈스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이탈리안 모음곡(Suite Italienne for Cello and Piano)’을 연주한다. 스트라빈 스키의 신고전주의 대표곡으로 발레음악 ‘풀치넬라’ 작품을 첼로와 피아노 연주로 편곡한 5곡의 모음곡이다. 2부에
우리투데이 김정숙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왕실문화 심층탐구’의 강연 영상 7편을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일반인들이 왕실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7월까지 ‘궁중장식화’를 주제로 총 7회의 강좌가 운영된 바 있다. 올해 ‘왕실문화 심층탐구’교육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운영하여 교육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하였으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교육 접수 한 시간여 만에 정원(100명)이 마감되었다. 이에 국립고궁박물관은 직접 수강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미처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요청을 고려해 이번에 일주일간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일주일간 공개되는 강좌들은 ▲ 궁중장식화, 상징과 염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유재빈,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 서왕모와 신들의 잔치, <요지연도> (박본수, 실학박물관), ▲ 장수와 서상: <해학반도도>의 전통과 의미(김수진, 성균관대학교), ▲ 그림에 담긴 한평생의 부귀영화: 곽분양의 즐거운 잔치(서윤정, 명지대학교),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오늘의 부처님 설법] "당신이 많은 것을 듣고 배웠어도 이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장님이 등불을 들어 남을 밝혀주는 것과 같다. 그리고 자신이 등불을 들고 있어도 자신 스스로는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대장엄론경> ☞지혜와 자비의 길☜ "수행을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자신의 마음이 평안하고 육신이 강건해져야 하기에 즐길 수 있는 수행을 찾아서 쉬지 않고 정진하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말씀 제공: 울진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
우리투데이 김정숙 기자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칠곡 송림사 대웅전(漆谷 松林寺 大雄殿)」,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대구 동화사 극락전(大邱 桐華寺 極樂殿)」과 「대구 동화사 수마제전(大邱 桐華寺 須摩提殿)」 등 3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송림사의 주불전인 칠곡 송림사 대웅전은 임진왜란의 전란을 겪은 후 1649년에 중수되었으며 이후 1755년, 1850년 두 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 모습으로 남아 있는 건물이다. 17세기 이후 재건한 불전들이 정면 3칸, 옆면 2칸을 채택했던 추세와 달리 정면 5칸, 옆면 3칸으로 이전의 규모를 지키고 있다. 규모뿐 아니라 실내구성도 당대 흐름인 중앙에 대형 불단을 설치하고 후불벽을 두어 예불공간을 확장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고 옛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공포의 짜임은 비교적 시기가 올라가는 교두형 공포로 짰는데 이런 유형의 공포는 팔공산 일대 사찰 등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지역 특색이다. 송림사 대웅전은 17세기 중엽 중수된 이후 18세기 말, 19세기 중엽 두 차례의 중수를 거치면서 주칸의 크기를 재조정하고 외관이 달라지는 큰 변모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팔공산 일대 사찰건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지난 7월 17일(토), 영국 요크(York)에서 요크 한국의 날(Yor-K: Korea Day in York) 축제가 열렸다. 한식에서 국악, 케이팝 콘테스트까지 다채로운 한국문화 프로그램들이 요크 시를 가득 채웠다. 요크 한국의 날 축제는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이하 문화원)과 요크세인트존대학교(York St John University)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오전에는 요크세인트존대학교 (York St John University) 야외광장에 ▲한식 ▲서예 ▲공예 등 주제별 한국문화체험 부스가 설치되었고, 저녁에는 유서 깊은 요크시어터로열(York Theatre Royal)에서 ▲케이팝콘테스트와 ▲국악 등 무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시간 예약제로 참여인원을 엄격히 제한하며 진행된 이번 축제는 티켓오픈 이틀 만에 준비한 자리가 모두 매진되며 지역 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저녁 무대행사에는 주영한국문화원의 <케이팝 작사·앨범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무대가 마련되었다. 영국 한류팬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어 노랫말을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오늘의 부처님 설법] "남의 죄를 밝히고자 하는 사람은 다섯 가지를 알아야 한다. 그 죄가 거짓이 아니고 사실이어야 하며, 그때가 적절해야 하며, 법도를 어기지 않고 보탬이 되는 것이어야 하며, 거칠거나 험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하며, 미움에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들추어야 한다. 이러한 다섯 가지를 갖추면 남의 죄를 밝힐 수 있다." <잡아함경> ☞지혜와 자비의 길☜ "참선이나 명상만이 수행이 아니며, 걷고 달리며 계단 오르기, 발 뒤꿈치 들기 등 특히 호흡을 관하는 절 수행은 매우 수승한 수행으로, 강건한 육신은 자신감으로 넓은 마음을 갖게 합니다." 나무 약사여래불... 나무아미타불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 오늘의 부처님 말씀] "보살은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줄 알고 모든 부처님의 종자를 끊지 않는다. 또한 그는 큰 자비를 견고하게 행하고 희사함에 뛰어나다." <승사유범천소문경> 나무아미타불 부처님 말씀제공: 울진군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