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오는 18일(화)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팝과 클래식 음악의 조화를 시도하는 5인 남성 아이돌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가 친숙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들려주고,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 활동해 최근 미스트롯2에 출연한 21년차 가수 ‘영지’가 감성 짙은 노래를 선보인다. 이어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정수라’의 힘있는 열정적인 무대와, 대한민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리는 ‘홍경민’이 출연해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 컬러의 호소력 짙은 라이브 무대로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출연진들의 다양한 음색으로 듣는 명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봄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충주시민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공연 ‘신춘음악회’는 초대권 배부를 통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30분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 배부는 오는 10일(월)부터 ▲충주시립도서관 로비(교현동/11일부터) ▲충주중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과 충주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4월 4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국토녹화 50주년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고자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심항산 도시숲’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내에서 쉽게 관리가 가능한 공기정화 식물을 생분해 친환경 도구(생분해 봉투, 옥수수 컵, 황토볼 등)로 직접 심어봄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산림청은 1973년 치산녹화계획을 수립하였고, 국토녹화를 추진하여 올해로 50주년이 되었다. 현재는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산지의 대부분이 황폐되었으며, 지난 50년 간 10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서 국토녹화를 이루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천하늘수’가 탄생한 지 1년 만의 쾌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항상 시민과 함께한 브랜드이다. 2021년 10월 브랜드명 시민공모와 투표를 통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의‘인천하늘수’가 공식 명칭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인천하늘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완성했다. BI는‘하’부터‘수’까지 이어지는 모음의 흐름이‘맑게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로고 타입과‘水(물 수)’자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방울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작년 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청 앞에서는 청원경찰 등이 1인시위중인 중도유적지킴이가 점유하고 있는 텐드에 빗물을 막아줄 방수포조차 못치게 막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4월 4일 발생했다. 게다가 이날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방문하려는 도민들을 청원경찰들이 막아서 이것을 두고 지나친 행정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원도는 관내 춘천 중도유적을 문화재 지정하는 과정에서 수 개월 동안 문화재법 13조 3항을 위반하는 입안을 준비중이고, 이 위법를 알게된 관내 시민단체가 도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임으로써 촉발되었다. 지난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 국회심포지엄이 있던 3월 24일 중도 문화재지지정 천막을 철거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강원도는 중도유적지킴본부가 답변서와 요청서를 보내며 일단락 된 듯 보였으나, 어제(4월 3일) 다시 4월7일까지 천막을 철거해달라는 공문을 붙임으로서 다시 촉발됐다. 중도유적지킴본부 정철 대표는 "강원도가 우리에게 보낸 법조항에 <합법적으로 집회신고>를 낸 우리가 불법이 아니라는 내용이 그대로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설명하기 위해 회계과로 가는 길이었고, 갑자기 도청 청원경찰이 위력을 사용해 도민을 잡고 밀치고 넘어뜨리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정기간행물 등록은 '법(法)'이 정한 것이다. '법'에 정해진 것을 해야하나 공무원이 묻는다는 것은 '법(法)'을 행하는 공무원의 발언으로 보기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충주시 연수행정복지센터의 A공무원의 발언은 '법(法)'을 지키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정기간행물 등록 현황에서 '마을신문'을 조회해보면 상당수가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마을신문'은 자칫 잘못되면 사회적으로 미칠 파장은 크다. '마을신문' 등록비가 엄청 비싼것도 아님에도 '마을신문' 등록을 피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는 '미등록' 천지이다. 심지어 '마을신문'마저도 '미등록'이다. 충청북도에 등록된 '일간지/주간지'가 '인터넷신문' 미등록됐다는 본지 기사가 나갔는데 이제는 심지어 '마을신문'마저 미등록이다. 특히나 그것이 개인이 그랬다면 뭐라고 하긴 그런데, 심지어 '청주시 공무원'이 관여한 일이라 더욱 심각하다. '법'을 수행하는 '공무원'이 '미등록'을 당연시 하고 있다. 신문은 '미등록'상태에서 발행할때 과태료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 또한 '미등록' 상태에서 인쇄소가 '등록증'조차 확인안하고 찍었다면 이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그럴 경우에 인쇄소 또한 '불법'을 공조한 공범이 되기 때문이다.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공무원A씨는 "등록을 해야 하는건가요?"라고 본지 기자에게 4월 3일 묻는다. 내일 4월 4일부터 시작하는 '기자학교'에서 도대체 어떤 것을 가르치는지 취재할 예정이다. 신문의 처음은 '등록'부터 하고 해야한다. 그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과 제천 오염토 탐사보도 팀은 지난 3월 30일 충북 제천시 고명동 농지 매립에 토양오염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현장과 제천시청을 방문했다. 단체와 언론 탐사보도 팀이 오전 충북 제천 고명동 855-2(지목:답)현장에 도착하니 매립현장 오염토를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상차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는 ‘제천시 허가를 받아 반출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를 확인차 오후 제천시청을 방문했다.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환경지도팀장은 “제천시가 반출하라고 할 권한이 없다”라면서 “주민민원이 접수되어 토양 시료를 분석한 결과 불소가 기준을 초과했다고 답변했다, 팀장은 확인해본 결과 방배5구역에서 나온 토사가 정화업체로 간 것으로 확인과 정화된 토사가 대명동 855-2(지목:답) 매립이 오염토로 확인되어 정화업체와 관련 사항이라 충북도로 이관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항은 충북도에서 진행하고 있어, 제천시가 이래라저래라 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제천시는 정화 토라고 할지라도 제천시로 오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충북도의 답변은 달랐다. 충북도 기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월악산은 행정 구역상으로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충주에서 제천쪽으로 자동차로 30여분 지나 송계계곡을 따라 조금만 가다보면 덕주휴게소 지나 덕주골산장이 보인다. 거기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마애교가 나오고, 15분정도 오르면 드디어 덕주사에 도착을 한다. 그 월악산 덕주사에 가면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범자비(堤川 松界里 大佛頂呪梵字碑)가 있다. 이 비석은 1988년 2월에 월광사지 입구의 논둑에서 발견된 것으로 비문이 인도(印度)의 산스크리트(Sanskrit)를 표기한 옛 글자인 범자(梵字)로 새겨졌다. 비문은 모두 11행으로 첫줄에 대불정주(大佛頂呪)라 음각된 한자로 시작되고, 나머지 약 105자는 모두 범자로 되어 있다. 황해도 해주의 대불정다라니당 등 몇 점의 범자비가 있는데 남한 지역에서는 이것이 유일하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크기는 높이 161cm 너비 163cm이다. 현재는 탁본을 떠놓은 것을 통해 '글자'의 형체를 알수가 있을 정도이고, 표면은 거의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덕주사의 산신각은 큰 바위 두개가 갈라진 틈새에 '신선각'이 위치하고 있다. 과거와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감리교는 총회를 관장하는 감독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에 따라 서울연회, 서울남연회, 중부연회(인천,경기서부), 경기연회(경기남부), 중앙연회 (경기북부), 동부연회(강원), 충북연회, 남부연회(대전,충청), 충청연회, 삼남연회(경상), 호남특별연회, 미주자치연회(미국), 서부선교연회(북한 및 동북3성 선교)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부연회는 미수복지역인 북한 및 동북3성을 선교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외에는 아메리카대륙 전체를 미국자치연회로 하고 있다. 감리교회 대학교로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비롯해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 헨리아펜젤러대학교가 있으며, 계통대학교로는 남서울대학교, 목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배재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대학교, 호서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가 있다. 현재 전 세계에 교인 7,500만 명 이상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장로회 다음으로 신도수가 많은 개신교 교파이다. '감리회'라는 이름 자체는 '감독이 치리하는 교회'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bishop이라고 하는데 천주교, 성공회, 정교회와 북유럽 루터교회의 주교도 영어로는 bishop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