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국연합뉴스 대표이사 이승주입니다. 우리투데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금의 언론 환경은 그야말로 혼돈의 시간입니다. 연합뉴스가 네이버에서 퇴출당하는 일도 벌어지고, 국민들은 기자를 기레기라고 표현할 정도로 언론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상황입니다. 언론의 위기인 셈입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투데이가 창간 1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너무나 축하드리며 이승일 대표를 비롯해 전국 본부장, 기자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전국연합뉴스를 대표해 제가 우리투데이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국주간지로 성장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진도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도군을 문화예술 향유 체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도군은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 특구로 남도 예향의 본고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오는 2022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아리랑 굿(GOOD)거리를 조성한다. 굿거리 공원, 장터 굿 공연장, 시장점포 80여 개소 리모델링, 갤러리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진도의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특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 호국 역사자원인 녹진 관광지 야행 테마 거리를 꾸미고 조선 수군 병영체험장도 조성한다. 지역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경전선, 남해안 철도, 광주~완도 1단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및 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할 것”이라며 “진도~영암고속도로 역시 향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산~서망 국도 18호선 시설 개
우리투데이 곽종일 기자 | 인천아시아아트쇼(IAAS) 조직위원회(이사장 손도문)는 미술 축제 ‘IAAS 2021’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18∼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80여 개국 작가 1000여 명의 회화 조각 영상 작품 5000여 점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백남준. 이우환. 강익중. 이왈종을 비롯해 데이미언 허스트(영국), 구사마 야요이(일본)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인천아시아아트쇼(IAAS)에는 인천 송도시민인 대한민국 방송인 현영을 홍보대사로 지난 10일 위촉했으며, 한미애 예술총감독은 “276개 부스가 운영되며 화랑뿐 아니라 작가 개인, 창작가 집단이 모두 직접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장인 송도컨벤시아 1,2,3 홀에는 267개 부스가 마련돼 회화, 조작, 영상 등 작품 5천여 점이 전시되며 오크우드호텔에서 호텔 아트페어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유광상 전원미술관 관장은 "이번 인천아시아아트쇼에 혜원갤러리 초대작가 중에 한명으로 참가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제가 이번에 구상과 추상 등 현대미술 작품 10여점을 선보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미술축제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우리투데이 곽종일 기자 | 동국예술기획이 개최하는 제106회 '한국의 명인명무전'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특별출연한다고 해서 문화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성백제 전국국악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윤제·이명순이 '한량무'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대전 살풀이춤 이수자 박야림이 '밤길'을 공연한다. 김지원 단국대 교수의 '살풀이춤'과 한민정 태평무 이수자의 '강선영류태평무', 이영해 인간문화재의 '호남가중 제비노정기',허순선 광주대 명예교수의 '수건입춤'과 정순임 인간문화재의 '흥부가 중 첫째 박타는 대목', 정인삼 인간문화재의 '경기고깔소고춤'이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광주를 홍보하는 노래 '무조건 광주로'를 열창한다. 동국예술기획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106회 공연을 이어오는 동안 조선시대의 마지막 무동 명무 김천흥을 비롯해 판소리 명창 박동진, 호남검무 명무 한진옥 등이 무대에 섰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코로나19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30여년의 한국 명인명무전 106회 공연중에 최초로 '트로트가수' 김연자씨가 나오는 이번 공연은 '광주'가 가진 상징성때문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전라좌수영 여수에서 ‘시와 그림으로 본 여수의 문화재’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 및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1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여수의 문화재를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련 옛 시와 현대적 그림을 활용해 올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2일 1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는 온라인 100명, 오프라인 100명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 현천소동패놀이와 ‘의기양양 그 기세 왜구를 내치겠네!’를 주제로 강렬한 색채의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펼쳐진다. 진남관 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배우는 ‘진남관 보수현장 스페셜 투어’, 도보로 문화재를 탐방하며 그림을 그려보는 드로잉 투어가 열린다. 체험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오는 11일까지 여수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s://www.여수문화재야행.com)에서 하면 된다. 여수잡영의 시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야외 전시와 ‘진남관의 밤’ 포토존이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친환경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반드시’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필환경의 시대다. 전 인류가 기후위기, 코로나19 등의 위기에 정면으로 봉착한 가운데, 불교식 그린라이프를 모색하는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11월 11일 막을 올린다. ‘그린 라이프(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프라인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온라인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 불광미디어가 주최하는 한국불교 최대 규모의 산업전으로, 올해는 불교의 연기관을 바탕으로 한 필환경 가치와 불가의 실생활을 담은 필환경 일상 루틴을 세상에 내보인다. 지난해 온라인으로만 펼쳐진 박람회와 달리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친환경 생태 건축, 비건 패션, 비건 화장품, 에코 라이프 상품, 업사이클링, 플랜테리어 등 불교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200개 업체 300개 부스가 참여하는 산업전을 비롯해 불교·예술·환경을 아우른 세 개의 주제전, 기획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아래에서 단기 4354년 음력 10월 3일(양력 11월 7일) 12시 30분에 맞춰 70대의 한 노인이 천제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노인의 정체는 장일주씨로 현재까지 대종교 교인으로 19살때부터 매년 음력개천절에 맞춰 강화도 마니산으로 천제를 드리러 올라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강화군에서 개최하는 '개천대제'마저 중단되는 사태속에서 유일하게 강화도 마니산에서 '천제'를 드린 사실도 있다고 한다. 이날 천제는 현재 자물쇠로 잠겨진 마니산 참성단 바로 밑의 바위 위에서 대추, 밤, 감, 사과, 배 등과 오곡으로 차린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부평에 사는 A씨에 따르면 "강화도 마니산에 음력개천절을 맞아 올라오면 매년 어김없이 흰옷을 차려입고 계시는 이분을 볼수 있었다"며, "70살정도 되시는 어르신이 이렇게 매년 음력개천절에 천제를 드리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놀랍다"고 전했다. 장일주씨는 "저는 개인의 자격으로 이곳에 온것이 아니라 한민족운동단체연합 공동대표의 자격으로 올라왔다"며, "언젠가 참성단에서 천제를 올릴 날이 올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은 올해 보수공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베리어프리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하는 장애인평생교육강사와 장애인들이 6개월간 연습한 결과물을 선보여 순천만국가정원에 아름다운 소리와 감동이 울려 퍼졌다. 순천팔마장애인 평생교육원 핸드벨 연주로 시작으로 열린 작은음악회의 음악소리는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순천시는 올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언제든 누구든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 아래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베리어프리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이래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통합관, 베리어프리 토크 콘서트를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아름다운 소리에 끌려 찾아왔더니 음악회장소였다.”며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친구들을 생각하니 더욱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본부장 오정규)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 그리고 뜻있는 정당들은 11월 5일 인사동 뜨락 갤러리(인사동3길 8)에서 “역사와 문화는 인류의 공동자산이다! 역사와 유적을 파괴하는 범죄자들을 고발한다”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대표 이찬구), 한국진보연대(대표 박석운),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이용빈), 국민의힘당(국회의원 한기호), 열린민주당(국회의원 강민정), 정의당(국회의원 강은미), 진보당(대표 김재연),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박흥식), 전교조(전위원장 권정오), 민주노총강원본부(본부장김원대), 춘천맥국중도유적지보존전국협의회(대표 차옥덕),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대표 이양행), 중도유적지킴본부(공동대표 정철,이정희), 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 중도유적보존협회(대표 이정일), 대조선삼한역사학회(대표 김윤근), 아나키스트의열단(대표 권진성), 온누리평화시민대학(대표 김원재), 더불어시민연대(대표 정용주), 진실을알리는시민모임(대표 김영태), 구국실천국민연합(대표 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