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과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평생학습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개최한 ICLC 회의에 인천 중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14만 중구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 중구가‘행복 플러스 평생 학습도시’로, 더 나아가「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며 전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2년마다 각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사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과, 64개국 229개 GNLC, 즉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29일 쓰레기 및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에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성과를 나누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천여 명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스마트 배출 서비스 운영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사업 △첨단장비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예방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대형폐기물의 배출 편의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간편 배출 앱을 전국 최초로 운영해 행안부 주민 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자원순환청사 시행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비롯해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사업 등 폐기물 감량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불법 의류 수거함을 일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 및 재활용 의류 수거 체계를 구축했으며, 폐기물 무단투기 예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 창립총회에 이어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과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평생학습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개최한 ICLC 회의에 인천 중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14만 중구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 중구가‘행복 플러스 평생 학습도시’로, 더 나아가「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며 전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2년마다 각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사로 193개 유네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시는 인천 서구 사월마을 내 무신고 폐수배출 업체 등 환경 위반 행위 사업장 6개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서구청과 합동으로 서구 사월마을 내 무신고 의심 환경업체 2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서구 사월마을은 지난 2019년 환경부로부터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이다. 또 오염물질 농도가 여전히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소규모 제조업체의 전입이 잇따르고 있어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특별 단속은 사월마을 내 공장 및 폐기물업체 약165개소에 대해 인터넷(로드뷰)과 현장 확인을 통해 미신고 환경 의심업체 21개소를 사전 선별해 진행했다.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업장 6개소 중 4개소는 미신고 폐수배출시설(물환경보전법)을, 그 외 각각 1개소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대기환경보전법)과 미신고 폐기물처리시설(폐기물관리법)을 설치·운영했다. 물환경보전법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항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적발된 위반 사업장은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묶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테마구역 설계ㆍ운영 등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담사업팀(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한 후 1년여간 상권 내 상인단체 및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상권기초자료조사,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 임대인과 상인의 동의서 확보, 상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진행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 특히,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 테마를 사업계획에 일관되게 구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기회로 그동안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신포동 권역 등으로 구분되던 상권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형 상권인 ‘개항희망문화상권’으로 육성해 통합상권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 할 계획이다. 중구는 2026년까지 「과거애(愛)서 미래로(路)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 김동신 의원이 지난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9개 모든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남다른 의원에게 수여하는 기초의회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각 군·구의회에서 자체 전수하였다. 신득상 의장은 제8대 전반기·후반기 강화군의회 의장으로서 원활한 의회 운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화합과 편익증진에 이바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적들을 인정받았고, 김동신 의원은 평소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은 물론 5분 자유발언과 군정질문 등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와 뜻이 군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항상 온화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의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신 의장은 “뜻깊은 상을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15만 인천 중구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을 담당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2022년 1월 공식출범에 앞서 시범운영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핵심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올해 말까지 재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재단 임원 및 핵심직원 7명과 중구 파견공무원 1명으로 임시 출범한다. 대표이사, 본부장, 기획경영팀장, 공연전시팀장, 생활문화팀장, 축제운영팀장, 경영기획팀 직원 2명 등이다. 재단은 오는 11월 ‘2차 직원채용’을 통해 연말까지 재단 인력구성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2019년 설립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약 2년 6개월 간 문화재단 설립을 준비해왔다. 중구민 문화수요조사, 의견수렴 등을 통해 중구민의 문화욕구를 파악했고, 문화예술 종사자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문화재단 출범을 준비했다. 재단은 설립취지문을 통해‘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중구’를 만들겠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그동안 공항철도 할인혜택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비싼 운임을 내고 이용해야 했던 영종주민들도 내년부터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 중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와 ‘영종주민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지역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수도권통합요금제 및 환승할인 혜택을 적용받고 있으나, 영종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돼 2010년 12월 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종주민들은 더 많은 요금을 부담해 왔다. 실제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 구간(서울역~DMC역)을 지나면 구간별로 100~200원씩 점진적으로 추가되고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청라역까지는 1,850원을 부담하면 되나, 영종지역으로 넘어가면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해 청라역에서 1개 구간 차이인 영종역의 경우 900원이 추가된 2,750원을 부담해야 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국토교통부에서 수행한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연구 용역」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와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협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선원면 창4리 ‘기억새록마을’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선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치매 환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군은 치매안심마을에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선별 검사,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구축,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 참여형 치매안심마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1호 치매안심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치매 안심마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치매가 있어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치매로부터 걱정없는 강화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