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제107회 '한국의 명인 명무전/광주.호남 전통예술인 138명 추모제'공연이 3월 29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공연 시작하기 30분전부터 몰려든 관객으로 로비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자리씩 건너뛰며 앉은 가운데 공연이 시작됐다. 광주.호남 전통예술인 138명 추모인은 판소리 분야에 강남중, 강숙자, 강용환, 강도근, 공경한, 공대일, 공옥진, 공창석, 김길임, 김동애, 김봉이, 김봉학, 김상용, 김연수, 김영준, 김윤길, 김준섭, 김질염, 김창환, 김채만, 김흥남, 문석준, 박기채, 박기홍, 박남준, 월북자: 박동실, 박병두, 박복선, 박봉래, 박봉술, 박서준, 박송희, 박영실, 박유전, 박초월, 박춘성, 박현옥, 박혜숙, 배희근, 성우향, 성원목, 성창렬, 성창순, 송만갑, 송흥록, 신금련, 신치선, 신학조, 신학준, 안기선, 안채봉, 안향연, 양상식, 양홍도, 오꿋준, 오수암, 오정숙, 유성준, 이날치, 이창윤, 임방울, 임옥돌, 임준옥, 장영찬, 장월중선, 정권진, 정남희, 정옥진, 정응민, 정재근, 정창업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김포시가 3월 26일 'Remember 대학가요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 역사적인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 특히 김포충청향우연합회는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심우석 회장이 김포시에 해마다 개최하는 조건으로 대학가요제를 유치했다고 밝혀 앞으로 대학가요제가 '김포시'에서 계속 개최될 경우에 대학가요제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26일 개최된 'Remember 대학가요제' 전야제는 오전부터 비가 많이 내려 관계자들이 우려했으나 오후 들어서 날씨가 좋아져 저녁 7시에 시작할때는 김포시민들을 비롯해 소식을 접한 인근의 5~60대들이 대거 찾아와 7080시절의 추억을 음미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전야제의 하일하이트는 남궁옥분의 '꿈을 먹는 젊은이'가 불릴때 관객들까지 따라부르는 가운데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통진에서 온 손모씨는 "제가 사는 김포에서 추억의 7080노래를 들을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가수 우순실이 나온다고 했는데 안와서 그점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날 전야제는 가수 주병선과 아나운서 임영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샌드페블즈(나 어떡해/해야)를 시작으로 원미연(이별여행/소리질러), 이규석(기차와 소나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STN,뉴스더원,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포시, 김포충청향우연합회가 후원하는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이 3월 26~27일 양일간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문화광장(고촌면 전호리 661)에서 개최된다. 국내 전문대 이상 대학생(휴학생, 재외국인 포함)들이 참가해서 미발표 순수 창작곡 10팀과 리메이크곡 10팀이 참가해서 예선과 현장 심사 등을 거쳐 리메이크곡 (금상, 은상, 동상), 순수창작곡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하는 이번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은 경기도 김포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포 통진에 사는 손모씨에 따르면 "제가 사는 김포에서 대학가요제를 한다고 하니 가슴이 설렌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람들이 그시절로 돌아가서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가요제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전야제 행사 및 27일 본선 행사는 저녁 7시에 개최되며, 관람은 현장접수를 받을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동국예술기획(대표 박동국)이 전통예술의 원형 보존과 전승을 위해 32년째 열고 있는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이번에는 광주와 호남 출신 전통예술인을 추모하는 공연을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107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광주-호남 전통예술인 136명 추모제’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전통의 원형 보존과 전승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전통춤의 뿌리를 찾아가는 무대로 지난 1990년 첫 공연 이후 서울을 포함해 전국의 도시를 비롯 일본과 중국, 몽골, 미국, 하와이 등 국내외 80여 곳에서 열렸다. 공연에 참여한 예술인들만 연간 3300여명에 달한다. 이날 공연은 조선시대의 마지막 무동 명무 고(故) 김천흥, 판소리 명창 고(故) 박동진, 호남검무 명무 고(故) 한진옥 등을 비롯해 명창 임방울, 가야금 산조 창시자 김창조, 명무 이매방 등 지역의 국악인 136명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작법’, ‘바라춤’을 시작으로 ‘초립동’, ‘쑥대머리’, ‘소고춤’, 강선영류 ‘태평무’, ‘가야금산조’, 이매방류 ‘호남검무’, ‘설장고’ 등으로 꾸며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번 전시는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박경옥 회장을 중심으로 ‘이루리’라는 예술단체를 만들어 창작 활동에 서로 공감하면서 장애·비장애의 벽을 예술만남을 통하여 허물고자 하는 의도로 창립전을 가지게 되었다. 작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 예술인 중에서 전업예술가는 62.2%이나 공공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 활동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창작 및 발표기회의 부족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도 많은 것이 현실로 ‘이루리’의 전시 창립전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안산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의 전시는 박경옥 회장의 남다른 장애 가족들에 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특별한 전시를 준비한 박경옥 회장은 “이번 ‘이루리’ 라는 전시를 통하여 장애 예술인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시가 되길 희망한다며, 전시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과 발표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박경옥 이루리 회장은 그간 수년간 안산 ‘느림보 장애인 단체봉사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체험하면서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간에 함께 전시를 하면서 거리를 좁히고 서로 화합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과 함께 지난 3월 2일 전국 20개 초·중·고등학교 입학식에 한지 태극기를 시범적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영선중학교(전라북도 고창군)와 민족사관고등학교(강원도 횡성군)는 각각 3월 2일~3일에 각 학교의 재학생이 직접 교실의 태극기를 한지 태극기로 교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각 학급에서는 ‘한지 체험 꾸러미(’21년 제작)’와 단군신화를 본뜬 쑥과 마늘 한지 모빌을 제작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세종 69권, 17년(1435 을묘 / 명 선덕(宣德) 10년) 7월 7일(병자) 3번째기사|닥나무.세초.한지지폐 사은사(謝恩使)인 화천군(花川君)권공(權恭)이 돌아오다가 평안도에 이르러 부친상의 소식을 듣고 강계(江界)로 급히 달려갔다. 권공이 돌아올 때에, 이미 황제에게 사퇴를 고했는데, 황제가 특명으로써 그를 부르고 친히 좌순문(左順門)에 나와서 권공을 앞으로 나아오게 하고는 가까이 와서 대면하여 보고 위로하기를, “그대의 국왕이 지성으로 중국을 섬기고, 그대도 또한 먼 길에 오면서 고생하였다. ” 하면서, 옷 한 벌과 각색 단자(段子)·나사(羅紗)·견(絹) 각 5필과 은 50 냥(兩)과 꽃을 아로새긴 순금대(純金帶) 1개, 사모(紗帽)·목화[靴] 1개, 지폐(紙幣) 10덩이[塊]를 내렸었다. 임금이 이 말을 듣고 말하기를, “공이 특별히 새 황제의 후한 은혜를 입었으니, 지나간 옛날에는 없는 일이다. 중국에서 우리 나라에 향하는 마음이 지극한 때문이다. ” 고 하였다. 【태백산사고본】 22책 69권 2장 A면 【영인본】 3책 640면 【분류】 *외교-명(明) 문종 10권, 1년(1451 신미 / 명 경태(景泰) 2년) 10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광주송정역에서 나와 '송정역시장' 골목을 들어가면 불꼬챙이라는 다소 이색적인 이름의 분식집이 나온다. 그 모습이 희한해 물어보니 '삼뚱이'라고 한다. 또한 그 옆에는 닭발떡볶기라고 하는것도 있어 두가지를 시켜서 안으로 들어가 먹으려고 들어섰는데, 그곳은 분식점 내부가 아니라 '학교 교실'처럼 만들어져 있다. '음식과 문화'의 만남이다. 우선 '쌈뚱이'라는 것을 먹어보니 그맛 자체가 희한하다. 삼뚱이 맛은 순한맛, 매운맛, 중간맛 세가지중에 중간맛을 시켰는데 안에 숙주가 많이 들어있고, 겉에 있는 삼겹살과 함께 먹는 식감이 처음 접하는 맛이었고, 곁들여서 주는 부추까지 먹으니 삼박자가 조화가 있었다. 또한 닭발과 떡볶이가 버무려진 '닭발떡볶기'는 다른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다. 분식점 내부에는 칠판이 있고, 급훈도 적혀져 있고, 앉는 자리는 국민학교 시절 책상과 의자였고, 벽면에는 과거 어린시절 흑백사진으로 추억을 되새길수 있는 모습이었다. 음식을 먹고나와서 시장 골목을 지나는데, 토요일 저녁 7시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안에는 지나가는 행인도 거의없고,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적막한 상황이었다.
우리투데이 곽종일 기자 | 영등포구 당산역 모처에서 14일 제2의 인생을 표방하는 '뉴시니어' 관련 관계자들이 모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 겸 모델 정건범씨를 비롯해 작곡가 김영철(연주협회 회장), 23살의 나이로 '연인들의 이야기'라는 노래로 당시 단일곡으로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가수 임수정씨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가수 임수정씨는 사슴 여인, 또 하나의 인연, 그대의 침묵, 비와 연인, 슬픔은 남아 있어도, 당신께 맡깁니다, 놓칠 수 없는 사랑, 타인반 여인반, 도약, 사랑해, 소중한 당신, 이여자, 님의향기 등 많은 활동을 이어오며 2010년 한국전통가요 특별상, 2012년 한국전통가요 여자부분 7대 가수상, 2017년 한국전통가요주관 최우수 여자가수상, 2018년 K-POP 한류브랜드파워대상 방송연예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언론사 '뉴시니어'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2022년은 뉴시니어가 커다란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것이다"라며, "뉴시니어는 문화를 넘어 산업으로 도약하게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그림과 서예를 응용하여 미술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백희영 교수의 3번째 초대 개인전시회가 2월15일(화)부터 2월21일(월)까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송파도서관 1층 ‘다솜갤러리 ’에서 초대개인전시를 한다. 현재도 1월 18일부터 시작하여 2월 25일까지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초대 전시를 하고 있는 백교수의 전시 작품(그림과 서예의 결합)은 개막식에서 ‘작품의 독특한 구성’으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윤주경 국회의원 및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 등 참관한 귀빈과 중국 CCTV, 인민망 등 중국 언론들도 많은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번 다솜갤러리 전시 작품도 역시 국내 미추학파(美秋學派) 창시 작가의 면모에 걸맞게 ‘추사 글씨와 그에 걸 맞는 꽃그림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구성’함으로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기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신일본 미술원 주최 '제53회 국제공모전'에서 국제심사원장상 수상과 올해 사단법인 한국예술 작가 협회 주관 '제43회 국제 H.M.A예술제에서 국제대상을 수상한바 있고, 북경 동계 올림픽 세계 100대 작가로도 초대를 받아 그녀의 미추(美秋)작품이 강소성 사이버 미술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