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시즌의 1라운드 1일차 경기가 종료되었다. 1경기서 웰컴저축은행이 TS샴푸에게 세트스코어 4:2로 승리 거두며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위마즈-한지승(웰컴저축은행)은 김종원-한동우(T샴푸)에게 4:15로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서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이 이미래(TS샴푸)를 11:6으로 제압하며 에버리지 1.833으로 활약했다. 지지 않고 김종원(TS샴푸)이 위마즈(웰컴저축은행)를 15:12로 누르고 3세트서 승리했으나, 4세트서 서현민-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김남수-정보라(TS샴푸)를 15:11로 꺾고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이어 5세트에 다시 출전한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15:10으로 6이닝만에 김남수(TS샴푸)를 제압했고, 6세트서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문성원(TS샴푸)에 11:0의 완벽한 승리 거두며 웰컴저축은행이 세트스코어 4:2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경기에서 신생팀 휴온스가 신한금융투자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에서는 마민캄-오성욱(신한금융투자)이 김봉철-팔라존(휴온스)을 15:13으로 누르고 승리를 가져갔지만 이후 2, 3, 4, 5세트를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영택)는 2021 제17기 신규 심판강습회 일정을 발표했다. 기간은 2021년 7월 30일~31일 양일간이며, 접수는 7월 23일까지 받는다. 특히 이론수업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진행되며, 실기는 현재 경기도 수원시 소재 당구장을 섭외중이다. 참가인원은 약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는 2009년에 설립된 이래 전세계 장애인 당구 종목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김영택 회장을 비롯해 김성일 수석부회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포항시지회), 박일균 부회장(대한당구연맹 이사), 윤장훈 부회장(대원당 대표), 이원제 부회장((유)용산실업 대표이사), 김사영 이사(대한장애인당구협회 심판위원장), 김순고 이사(미래자원 대표), 박경희 이사(디에스 당구클럽 대표), 박동환 이사(3004 당구아카데미 원장), 배세진 이사( ㈜노블스틸 부장), 안진환 이사(KNB당구재료 대표), 장석범 이사( ㈜노블스틸 이사), 최해찬 이사(천사푸드 이사), 김재설 행정감사(세종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원석 회계감사(진일회계법인 이사) 등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에 7월 5일 올라온 "학생선수들의 꿈을 지켜주세요"라는 세자녀 다둥이를 둔 어머니의 절규가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다. 특히 이 청원 내용에는 비인기종목 분야에서 묵묵히 공부와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있는 학생선수들의 애환을 담고 있어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청원의 내용 가운데는 요즘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공정의 문제'가 담겨 있어, 과연 학교장이 감독이 시합에 나간 사이에 졸속으로 학교운동부 해단의 건을 학운위에 상정하여 처리했다는 점에서 학교장의 직권 남용까지 이슈가 될 전망이다. 학교체육에서 학교장이 바뀔때마다 운동부 해단의 처리를 감독 없이도 가능하게 만드는 현행 관행은 이제 교육부와 체육 관련 기관들이 앞장 서서 막아야 할 것이다. 현재 국민청원에는 하루만에 1,575명(7월 6일 오후 5시 기준)이 동의를 한 상태이고 빠르게 동의가 늘어가는 추세이다. 다음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온 전문이다. 펜싱선수 **의 꿈을 지켜주세요 짓밟지말아주세요 학생선수로서 공부와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있는 중학교 2학년 **이는 가락중학교 펜싱선수입니다 매일 매시간 최선을 다하고있는 어린 **이를 보면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이 창단 후 첫 우승 선수를 배출했다.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소속 김성현(웹케시·23) 선수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1 일본 PGA 챔피언십(일본 남자 선수권대회, 총상금 1억엔)’에서 4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승 상금 2000만엔을 받은 김성현은 JGTO 상금 순위 14위로 올라섰다. 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목표했던 시드 확보도 5년간 추가 획득해 기존 코리안 투어 시드 5년, JGTO 시드 5년을 보유하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성현 선수는 JGTO 프로 무대로 데뷔한 뒤 2020년 KPGA 2부 투어(스릭슨 투어)에서 활동했다. 2020년에는 한국 정규 투어 출전 자격이 없었음에도 ‘제63회 2020 KPGA 선수권대회’에 예선 통과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초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코리안 투어 시드 5년까지 확보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김성현 선수는 일본 선수권대회 우승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KPGA 코리안 투어를 뛰며 재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대한 올림피언 협회(KOA, Korea Olympians Association)가 2021 도쿄올림픽을 맞아 IOC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추진은 올림픽 정신에 입각해 올림피언들의 협회를 보다 가까운 미래적인 관점에서 발전을 모색하고 협회 위상을 드높이고 바르게 세우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KOA는 다양한 부문, 사회 저명인사들을 위촉을 추진한다. 또한 OO(Old olympians)O2와 YO(Young Olympians)의 다체로운 행사를 기획, 구상하고 있다. 사회에 기여할 플랫폼을 구축해 기회적이지 않는 히스토리 오브 올림피언스(History of the Olympians)로 전문성을 살린 프로젝트는 2022년 하반기에 모의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은철 대한 올림피언 협회 이사장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후배 올림피언들을 향해 올바른 자세를 당부했다. 이은철 이사장은 사격계 대부로 금메달 총 12개를 거머쥔 장본인으로 올림피언인 동시에 글로벌 회사의 엔지니어 겸 한국 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은철 이사장은 “올림피언은 국가의 부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뜻에도 대한민국이 먼저라는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SBAD)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서울컵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지난 7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문정동 Q52당구클럽에서 벌어져 주성연(경기), 윤도영(전남), 김윤수(경기)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 17개 시・도 참가선수단과 심판, 운영·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함께했던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BIS 3쿠션 128강, 남자BIW 3쿠션 64강, 여자통합(BIS+BIW) 3쿠션 18강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 토너먼트 40분 경기로 1타 40초 제한, 뱅크샷 2점 등 규칙 아래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BIS 3쿠션 종목은 장애인당구대회 최초로 국제식테이블(대대)에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여자 통합(BIS+BIW) 3쿠션에서 주성연(경기)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김희진(충북), 공동3위 김명순(경기)·전복순(강원)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BIS 3쿠션에서도 윤도영(전남)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 2위 손부원(경기), 공동3위 안재성(강원)·유근일(강원)가 각각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남자BIW 3쿠션에서는 김윤수(경기)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우리투데이 김홍식 기자 | 지난 수천 년 외세의 침략을 맞서 싸운 국방의 요충지, 호국의 고장 강화군에 오천 년 전통의 국궁의 명맥을 이을 국궁장이 들어섰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5일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규 인천시 궁도협회장, 양재형 강화군 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국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군 국궁장은 강화읍 용정리 875번지 일원에 5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281㎡(4,024평)에 건축연면적 512㎡(155평) 한식 기와지붕 건축물을 조성했다. 사대(射臺)와 과녁(4조) 사이의 거리가 145m에 이르고, 4개의 사대에 모두 28개의 사선이 설치된 전국 최고의 시설로 궁방, 다목적 휴게실, 중앙홀, 주방, 관리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군은 지역 어르신, 꿈나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심신단련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그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양재형 강화군 궁도협회장은 “궁도는 정신 수양을 강조하고 예절을 중시하는 스포츠”라며 “전통 활쏘기의 저변을 다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 국궁장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Q52당구클럽(대표 주영희)는 지난 2017년에 오픈할때부터 당구계의 핫이슈를 선점하며 500여평의 대형 당구매장으로 당구계에서 주목받았던 곳이다. 그러나 '제1회 서울컵 전국장애인당구대회 2021'이 7월 3일~4일간 벌어지는 와중에 Q52당구클럽이 앞으로 문을 닫고, 실내골프연습장으로 바뀔것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형 당구클럽이 어려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그동안 Q52당구클럽이 전국적인 장애인당구대회 개최를 주도적으로 해온 점에서 이번 폐업 결정은 당구계, 특히 장애인당구 측면에서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수밖에 없다. Q52당구클럽은 그간 다른 당구클럽과는 달리 주차장에서 당구클럽까지 휠체어 등이 다닐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로 문턱을 없애는 등 장애인당구 동호인들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 소식을 접한 부천의 장애인당구동호인에 따르면 "제1회 서울컵 전국장애인당구대회 2021이 개최되는 가운데 이같은 소식을 접해 당장 내년부터는 어떤 곳에서 치룰지가 걱정이다"라며, "그간 장애인 당구동호인들사이에서는 꿈의 구장이었는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