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14일(수) 오후 4시 대한체육회 본관에서 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로부터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 국가대표선수협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열중해 온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방문하여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노준 국가대표선수협회장은 “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동안 올림픽을 목표로 땀과 눈물을 쏟으며 준비해온 만큼 본 무대에서 후회 없이 기량을 펼치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기흥 회장은 “국가대표선수협회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격려해주는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고 돌아올 것”이라며 “대한체육회에서는 무엇보다 현지에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1라운드를 마친 PBA팀리그가 14일부터 2라운드에 돌입한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4일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7일간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2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1라운드를 마친 지 이틀만에 같은 장소에서 20일까지 리그를 이어간다. 2라운드 첫날에는 크라운해태(공동4위)와 신한금융투자(공동2위)의 첫 경기(오후 12시30분)을 시작으로 최하위 TS샴푸와 7위 블루원리조트가 대결한다(오후 3시 30분). 이어 휴온스(공동4위)와 SK렌터카(6위)가 저녁 6시 30분에 맞붙고, 밤9시 30분부터는 NH농협카드(2위)가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선두에 도전한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웰컴저축은행과 NH농협카드의 강세가 돋보였다. 웰컴저축은행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를 앞세워 단 1패도 허용하지 않고 4승3무(승점15)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어 조재호와 김민아가 이끄는 NH농협카드와 ‘리더’ 오성욱과 ‘당구여제’ 김가영이 활약한 신한금융투자가 공동2위(3승3무1패∙승점12)로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이어 ‘신생팀’ 휴온스와 팀 변화 없이 조직력을 다진 크라운해태가 2승3무2패(승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웰뱅피닉스(웰컴저축은행)은 여전히 강했다. 지난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오른 팀워크가 이번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반면, ‘디펜딩챔피언’ TS샴푸는 선수 교체의 변화를 이겨내지 못한 듯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12일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시즌 첫 라운드가 모두 마무리됐다. 각 팀이 나란히 7경기씩 마친 결과 웰컴저축은행이 무패(4승3무∙승점15)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어 신생팀 NH농협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2위(3승3무1패∙승점12), 휴온스, 크라운해태가 공동 4위(2승3무2패), SK렌터카 6위(2승2무3패), 블루원엔젤스 7위(2승1무4패), TS샴푸가 8위(2무5패)로 뒤를 이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웰컴저축은행은 휴식기 동안 선수영입 없이 새 시즌을 맞았다. 누구 하나 뒤떨어지는 선수 없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지난 시즌 다져놓은 팀워크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청사진이었다. 적어도 1라운드까지는 예상이 맞아떨어지는 분위기다. 7경기서 4승 3패를 거두며 승점 12점으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고양시청 소속 백승호 선수(31세)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대회 1,500m와 5,000m 부문에서 우승하며 대회2관왕을 달성했다. 백승호 선수는 대회 첫날 1,500m에서는 국군체육부대 이경호 선수와 경산시청 이동욱 선수를 따돌려 3분53초9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7월 9일에는 5,000m에서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가 결승선 300m 남기고 코오롱의 최민용 선수를 따돌려 14분56초5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백승호 선수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앞선 대회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심기일전하여 훈련에 매진해 지난해 종별대회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백승호는 5,000m 한국기록보유자로 대학졸업 후 삼성전자와 코오롱 마라톤 팀을 오가며 마라톤에 전념했으나 스피드 부족의 한계를 느껴 종목전환을 시도해, 작년부터 전성기에 준하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고양시청 육상팀 김용환 감독(50세)은 “백승호 선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중·장거리선수로 성실성과 자기관리가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선수 본인도 “아직까지 컨디션이 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3일~8월 8일까지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장인화 선수단장을 포함해 선수 232명, 경기임원 88명 및 본부임원 34명 등 29종목 354명의 선수단 파견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수단장으로는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선수단 부단장은 신치용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맡게 되었다. 종목별 선수는 수영 17명, 양궁 6명, 육상 7명, 배드민턴 10명, 야구 24명, 농구 12명, 복싱 2명, 카누 1명, 사이클 2명, 승마 1명, 펜싱 18명, 축구 18명, 골프 6명, 체조 7명, 핸드볼 14명, 유도 13명, 카라테 1명, 근대5종 4명, 조정 1명, 럭비 12명, 요트 4명, 사격 15명, 스포츠클라이밍 2명, 탁구 6명, 테니스 1명, 태권도 6명, 배구 12명, 역도 8명, 레슬링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9종목 232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는 205개국 1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3종목에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참석자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선수단에서는 종목별로 지도자와 선수 1명씩만 참석하였고, 백신접종자 또는 검사 음성 확인자로 참석을 제한했다. 정부 관계자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함께 자리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7일 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205개국 선수들이 출전하여 33개 종목에서 금메달 339개를 놓고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의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 파견계획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9개 종목에 354명의 선수단(선수 232명, 임원 122명)을 파견하며 종목별로는 수영 17명, 양궁 6명, 육상 7명, 배드민턴 10명, 야구 24명, 농구12명, 복싱 2명, 카누 1명, 사이클 2명, 승마 1명, 펜싱 18명, 축구 18명, 골프 6명, 체조 7명, 핸드볼 14명, 유도 13명, 가라테 1명, 근대5종 4명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터넷이 발달하고 첨단 과학들이 발전하며 핸드폰도 3G, 4G, 5G로 발전하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 세계적으로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현재 쓰이고 있는 4G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0배가량 빨라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의하는 5세대(5G) 이동통신은 최대 2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어디에서든 최소 100Mbps 이상의 체감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초고화질(UHD)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다. 정식 명칭은 ‘IMT-2020’이며 세계적으로 2020년에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5세대 이동통신 [5G wireless communication]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정말로 엄청난 속도가 아닐수 없다. 지금쓰는 핸드폰 성능에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0배 라니. 컹 -_-; 역시 빨리빨리 민족은 대단한거 같다. 2008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이 5G가 시범적으로 펼쳐진다. 세계는 속도와의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기술력과 더불어 얼마만큼의 속도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