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021년 6월 1일에 새마을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남구 119주민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결의문 낭독, 방역기 점검 및 시연 등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 주도의 남구 119 주민방역 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방역과 여름철 전염병 예방 활동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청정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한 남구 119 주민방역단 발대식은 방역 시연 후 지구별로 다중집합 지역 등에 방역을 했다.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여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 지원자 중 총 250명을 선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 스펙 쌓기와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 서울청년의회에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지난 3년 동안 1천150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원했다. 만 19∼39세의 서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여름학기 참여자로 총 250명을 선발한다. 2021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 학기는 6월부터 9월까지 8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인생 설계 종합 과정인 '베이직 코스'와 직장인 특화 과정 '워크앤라이프 코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직 코스'는 진로 탐색과 사회 이슈를 다루는 소그룹 워크숍, 온라인 주제 강연 등 청년들의 주체적인 진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베이직 코스'는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 후 자격 기준에 부합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베이직 코스'는 진로 탐색, 소그룹워크숍, 주제 강연
경기 과천시가 2021년 경기도교육청 기초지자체 학교 환경 개선 협력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4일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33개 사업에 62억 원을,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9개 사업에 4억 원을,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소규모 학교 환경개선사업에는 시 자체적으로 6억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시의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관문초 다목적체육관 증축 공사를 비롯해 학교별로 시급한 노후 전기 시설 보수, 운동장 바닥 교체, 노후 냉난방 시절 교체, 방송실 현대화 사업, 노후 책걸상 교체 등이 가능했고 학생들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유연하고 다양한 사고 확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신나는 교실' 사업을 추진해 기존의 노후 시설 보수 및 개선 공사와는 차별적인 학교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신나는 교실' 사업으로 청계초 1학년 5개 교실, 과천초 6개 교실 총 11개 교실을 리모델링 완료했고 문원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 허창원 대변인은 3일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김춘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충청북도지부장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을 담은 명패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국가와 국민이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를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를 조성하고자 2019년부터 실시하는 국가보훈처 사업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구시와 행사 공동주관 기관인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는 6월 3일(목) 세계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21 대구생태교통 국제컨퍼런스’ 개최해 국내 자전거 활성화 정책과 세계 자전거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건강한 생태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6월 3일(목) 오후 4시 시청별관 대구지식발전소에서 개최되며 요안나 도너바르트(H.E.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으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은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와 대구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 자전거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대구시 자전거 활성화 시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세션2는 네덜란드 자전거 문화와 정책을 해외로 확산하는 민간 네트워크인 네덜란드 자전거 대사관(Dutch Cycling Embassy) 주관으로 네덜란드 자전거 정책의 성공 사례를, 세션3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네덜란드 제4의 도시 위트레흐트시의 자전거 정책을 소개한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체학교 전면 등교 결정’ 공동 브리핑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전체 학교 전면 등교’가 일상회복의 소중한 출발점이 되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브리핑에서 “지난 5월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 우려가 컸지만, 6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해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며 전면 등교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장기간의 집합제한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적모임을 6명까지 허용하는 ‘전남형 거리두기’ 시행으로 도내 카드 매출이 2.9%, 일반음식점 매출이 6.9% 상승하는 등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가시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 우려가 커 학교 교육이 하루빨리 정상화돼야 한다”며 “다행히 전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어, 교육청이 7일부터 ‘전체 학교 전면 등교’를 실시하게 돼 이를 적극 환영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재는 전남의 희망인 만큼, 교육청, 시군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은 지난 5월 27일(목) 속초 설악고등학교에 상업경진대회 포상금을, 6월 1일(화) 홍천 농업고등학교에 농업경진대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성화고 지원을 통해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강원도형 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교육청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지원으로 상업경진대회 15개 종목 입상자인 87명에게 11,850천 원을 농업경진대회 10개 종목 64명에게 10,700천 원의 포상금이 지원되었으며, 전국대회 입상 시에도 포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상업·농업경진대회 입상자 지원은 전무하였기 때문에 모두의 바람이었는데 이번 재단의 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으로 전공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이것을 계기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원도형 기술인재 육성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5일‘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박남춘 시장은 환경의 날 기념사를 통해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부터! 지금 바로! 실천이 필요한 때’”라면서 “인천에서 시작한 환경특별시를 향한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시를 넘어 전 세계까지 퍼지는 나비효과로 나타나길 바란다”며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앞서 5월에 진행된 다양한 시민 참여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머물러 살고 싶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주제로 공모전 온라인 전시, 친환경시설 홍보영상, 유공자 표창 등 관련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환경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머물러 살고 싶은, 환경특별시- 인천!’환경의 날 슬로건을 비롯해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어린이 환경그림그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5일‘환경의 날’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협업해 제작한‘비헹분섞송’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헹분섞송’은 분리배출 기본원칙인‘비우기-헹구기-분리하기-섞지 않기’를 노래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뽀로로의 대표 주제가인 ‘바라밤’을 개사해, 친숙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자원순환을 즐겁게 전달한다. 영상은 다 마신 음료수 병을 무심코 종량제봉투로 버리려는 크롱을 뽀로로가 제지하며 시작된다. 크롱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쓰레기를 버릴 때 비헹분섞 기억해요~”라며 ‘비헹분섞’을 강조한다. 마지막에는 듬직하고 힘이 센 포비가 음료수 병을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함에 올바르게 넣으며 쓰레기를 섞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비헹분섞송’을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 배포해 자원순환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초등학교의 차임벨로 사용하는 등 미래세대 대상 교육 목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시 공식 유
우리투데이 오정교 기자 | 6월 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 공동행동을 진행하였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하여 국내에서는 서울, 통영, 인천, 김해, 대구, 인천, 청주 등에서 공동행동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국외에서는 지구의 벗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호주, 말레이시아, 크로아티아, 브라질 등과 반핵아시아포럼 일본, 스웨덴, 필리핀에서 각국의 일본 대사관에 항의 편지를 보냈다. 이 항의편지에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요구가 담겼다. 이외에도 영국, 스웨덴, 호주 등의 시민단체에서 공동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일본대사관 일대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의 참여 단체들이 기자회견 및 동시다발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대표, 민주노총 김은형 부위원장, 환경운동연합 송주희 활동가, 흥사단 유병수 사무처장, 한국YWCA연합회 우진주(제천YWCA 팀장), 한국노총 허권 부위원장,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최경숙 활동가, 녹색미래 이정열 활동가, 불교환경연대 한주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