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자연을 담은 풍광 사진을 여러 번 중첩시켜 전혀 새로운 이미지로 다양한 감성을 만들어 내는 이아린 작가는 오는 2023년 1월 11일(수) ~ 1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올에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기운생동展"에 초대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이아린 작가는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현상과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서로 다른 상반된 이미지를 겹쳐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몽환적이며, 신비스러운 느낌이 묘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세계로 팬덤(fandom)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기운생동展"에 참여하는 이아린 작가는 "사진은 내가 존재하는 순간의 완벽한 현재의 기록으로 내가 말하려는 대화의 소재일 뿐이다. 소통의 진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진을 기반으로 한다. 거짓 없는 즉 편집 없는 한 컷의 인화된 결과물의 겹침과 다양한 소재의 융합으로 이야기의 표현이 작품이 되어 감상자와 소통하려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아리니크(ARINIQ)'한 작품으로 활동 중이며, 숲 그리고 바다 테마의 작품집과 전시를 통해 알려졌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양도면 도장삼거리에서 '삼국지 전시관'을 운영중인 김갑용 대표는 2023년을 맞아 올해가 '삼국지테마파크' 건설의 원년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들어선 '삼국지 전시관'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들의 출입이 힘들었으며, 김 대표는 서울과 강화도를 오가며 많은 준비를 마치고, 이제 올해 2023년은 '삼국지전시관'을 바탕으로 강화도에 '삼국지 테마파크'의 교두보를 세울것이라고 전했다. 삼국지테마파크는 가족단위로는 '체험과 교육의 장(場)이 될것이고,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삼국지테마파크'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촉진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화도는 본도와 석모도, 교동간 다리가 건설되어 지도상으로 보면 3개의 큰섬으로 이어져 있어 '삼국지'와는 연관성이 커보인다. 김갑용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컨텐츠란 용어를 제가 제일 먼저 사용했으며, 출판분야에서 삼국지분야에서만큼은 제가 책을 많이 만들었고, 제 남은 여생을 강화도에서 삼국지테마파크를 만드는 일에 쓸겁니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교동대교를 지나 대룡시장 로터리에 있는 '해물칼국수'집을 방문했다. 커다란 양푼에 담겨진 해물칼국수는 보기만해도 배가 부를 정도로 푸짐하게 콩나물, 칼국수, 홍합 등이 눈에 보였다. 식사를 하며 주인아줌마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벽에 붙여진 '요양병원' 관련된 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고려시대 '고려장'처럼 요즘 '요양병원'이 그렇다는 얘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교동에서 처음으로 만난 '해물칼국수' 음식점의 글귀가 하루가 지난 오늘도 뇌리에 남아 이렇게 소개를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클럽이 주최하고, 셀라드럼.드럼창고.강화군이 후원하는 '2023 제4회 신년 음악회'가 2023년 1월 14일 오후 2시에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프로드러머 '이시온'(강사드클럽 대표), 프로드러머 '전가은'(유튜브 드럼치러가니)가 출연할 예정으로 있어 관심이 폭증할 예정이다.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클럽 김모씨에 따르면 "저는 아직 드러머 초보이지만, 이번에 제가 사는 강화도에서 이런 멋진 공연이 벌어진다고 해서 기쁘다"며, "많은 강화군민들이 2023년을 맞아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꽃댕기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한유채’가 훈훈한 기부 선행을 펼쳤다. 30일 트로트 가수 ‘한유채 소속사 JS킹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금일 ‘한유채’가 자발적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수 ‘한유채’는 올 한 해가 지나기 전, 더욱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찾아 기부금과 팬으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은 기프트카드로 라면을 구입해 함께 기부했다. ‘한유채’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불우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왔지만, 독자적,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니 마음이 더 따뜻해지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에 적극 참여한 동기는 올 한 해 감사하게도 많은 방송과 행사 등에서 섭외에 주시고, 이에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희망나기운동본부’ 측은 기부는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기부금은 어디에 쓰이는지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광명에서 나고 자란 ‘한유채’는 자발적 첫 기부는 광명에서 시작했지만 앞으로 이번 나눔의 행복을 계기로 2023년 계묘년에는 더 많은 활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가 주최하는 ‘2022 한국현대무용인의 밤(CODAKO AWARDS 2022)’이 지난 12월 22일 오후 7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2022 한국현대무용인의 밤(CODAKO AWARDS 2022)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현대무용계 발전에 기여한 무용예술인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하여 신인상부터 현대무용 대상까지 총 2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2022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대상이라 할 수 있는 ‘현대무용 무용예술상’과 ‘현대무용 최고무용가상’에는 각각 이연수(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강경모(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교수)가 수상하였다.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이연수는 창조적인 삶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한국 현대무용의 발전을 위해 주도하는 예술가”, “강경모는 우수한 무용 인재를 양성한 교육자로서 현대무용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예술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연수(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는 (사)메이드인댄스예술원 예술감독으로 “꿈을 향해 걸어오며 모든 꿈이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꿈을 향해 걸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명절 기획공연 '새날'을 2023년 1월 20일~24일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새날'은 설 연휴 기간 다양한 전통춤 레퍼토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명절맞이 기획공연이다. 지금까지 6천여 명의 관객을 만나며 “항상 기대되는 공연, 올해도 역시나 신명 나고 아름답다”, “현생의 걱정도 잊게 한 시간” 등의 호평을 받았다.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는 한 해를 기운차게 열고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우리 춤 잔치를 펼친다. 2023년 '새날'은 총 6개 소품으로 구성된다. 공연의 시작은 한 해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원작 강선영, 재구성 양성옥)가 연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무용의 하나로 한성준(1875~1941)에 의해 1938년 초연했고, 강선영에 의해 무대화된 작품이다. 나라의 풍년을 축원하는 의미를 담아 왕과 왕비의 우아한 발디딤새에 정중동의 미학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품’(안무 배정혜, 재구성 윤성철)은 왕을 받들고 나랏일을 맡아 정세를 바로 잡는 대신들의 춤이다. 남성 군무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을 지나 외포리로 가는 해안가 도로에 불빛이 환하게 되어있는 카페에 차를 세워보니 간판명이 'SANTORINI'라고 되어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 여름철에는 밖에서 해안가를 보며 휴식을 즐길수도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깨끗하게 화이트 색깔로 칠해져 있으며 그림 액자가 눈에 확 들어온다. 커피를 주문하러 가는데 좌측에 'Santorini Gallery'라고 쓰여져 있고, 넓은 공간에 그림이 전시된 공간이 있다. 처음에 강화군에 이태리풍의 건물이라서 약간 실망했는데, 안쪽 갤러리를 보면서 위안이 생긴다. 그 갤러리에는 '강화군' 이곳저곳의 풍경이 그려져 있다. 강화군 배경의 농촌의 모습, 포구모습, 고려산 진달래 풍경, 강화군 돈대와 붉은 갯벌 모습 등이 고스란히 화폭에 그려져 있다. 특히나 '초지진의 겨울 아침'이란 제목으로 그려진 수채그림은 강화도쪽에서 김포쪽을 배경으로 등대 모습부터 갯벌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져있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경기도 양평에서 이곳을 찾은 이모씨는 "양평에도 카페가 많고, 인테리어 등이 색다른 까페가 많지만, 이곳 강화도에는 강화도 이모저모를 볼수 있는 이런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종각역 3번출구 골목을 가다보면 육미가있다. 육미에서 임인년 2022년을 정리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는 사단법인 한국양명회와 홍익인간생명사랑회의 임인년 송년 결산회와 계묘년 신년 맞이 행사가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양명회와 홍익인간생명사랑회는 역사 깊은 자매단체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자연치유와 우리의 얼과 역사 홍익사상을 이해하고 알려주는 소중한 단체로 우리가 가지는 정신문화 사상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있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은 대한민국의 비공식적인 국시로,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라” 또는 "(당시 부족사회의)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하라"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반도 최초의 나라로 여겨지는 고조선의 건국신화에서, 천신인 환웅(桓雄)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시조 단군을 낳고 나라를 열 때에 '널리 인간을 이롭게(弘益人間)'한다는(전근대적 관점이 단긴 해석) 등의 건국이념을 갖고 있었다고 고려시대 일연의 '삼국유사'와 이승휴의 '제왕운기' 등에서 확인되고 있다. 《고조선의 건국이념》 참고 해석. 홍익인간(弘益人間): (당시 부족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한다. 재세이화(在世理化): (그러한 홍익인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아시아대학가요제는 아시아대학생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이성을 그나라의 시대적 사회적 배경으로 젊은이의 사명이나 역사적 인식까지 소리로 표현하는 시공간적 예술 경연대회라고 보고있고 대부분의 젊은이가 현재는 연예인 가수를 꿈꾸는 대학 젊은이도 상당히 많으나 너무도 어려운 과정과 돈이들어 바늘구멍처럼 거의 불가능해서 문화콘텐츠 종주국 (현재는 영화 가요kpop드라마 안무 댄스 뮤지컬까지)인 대한민국 서울서 이대회를 통해 아시아가수등용을 꿈꾸는 아시아각국의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되는 음악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전문가들이 함께 오랜시간 훈련을 통해 만드는 pop음악을 대형 기획사는 기획사대로의 수준높게 대중들에게 표현 어필하고 대학가요는 대학가요의 장점인 음악본래의 정의대로 만들어 직접연주와 노래를 어떤 상업적 음원 판매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 한다는게 현재는 도리어 차별화라고 할수 있겠다고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참가자인 샌드패블스 여병섭님은 말하고 있다. 이어 여병섭님은 거의대부분 세계적인 명작은 문학 클래식음악 미술조각 그림등 그 천재예술가의 수작은 20ㅡ30대의 작품이며 창의력의 질이 가장 높을 시기라고 말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