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1기 ‘청년정책참여단’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 6. 8.)의 시행에 따라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 관련 정책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청년당사자의 소통과 참여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계획수립·시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만 19~45세 이하의 청년정책 및 지역 사회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다. 참여단원은 최대 30명이며, 발대식·포럼 등 각종 청년 관련 행사 및 대화모임, 분과회의에 참여하여 지역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친다. 참여단 지원자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영천시 시청로 16, 영천시청 본관 3층 일자리노사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등의 활동분야 중 지원자가 희망하는 분과를 직접 신청하고, 성별, 활동경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 후, 선정한다. 참여단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영천시 청년정책 참여단 1기로 활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는 지난 6월 16일 강원영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 기획·개발 지원사업 선정작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획·개발 지원사업은 강원도를 배경으로 하거나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여 영상제작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제작사를 대상으로 기획·개발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영화·드라마·웹드라마·다큐멘터리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22편의 지원 작품 중 2편을 선정했다. 선정작인 ‘매직아워픽처스’의 극영화 <수사반장>은 현직경찰이자 방송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주인공이 폐광마을 살해사건을 담당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낸 작품으로, “창작자의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강원도 폐광의 지역적 특성을 매력적으로 담아냈다”라는 평을 받았다. ‘미디어나무’의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은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를 이어오고 있는 세습무 집안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강원도 배경의 지역 콘텐츠 활용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2개의 작품은 기획·개발 지원금을 활용해 올해 말까지 강원도 곳곳에서
우리투데이 김홍식 기자 | 부천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5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녹물이 나오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15일 현재 단독·소규모 공동주택 222세대가 지원을 받아(지원금 1억4천5백만원)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녹물이 나오는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올해 11월 30일까지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신청하면 부천시 수도시설과에서 개량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비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허가된 노후주택으로 면적이 130㎡ 이하이고 수도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돼 노후나 부식 등으로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오는 주택이다. 공사비 지원 규모는 60㎡ 이하, 60㎡ 초과 ~ 85㎡ 이하, 85㎡ 초과 ~ 130㎡ 이하에 따라 80%, 50%, 30%로 차등 지원되며, 공사비는 면적별 표준공사비 12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된다.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신청 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수도시설과(032-625-3295,3291) 및 콜센터(032-320-300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김기철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 부산실패박람회의 재도전 정책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패사례 공모전’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실패박람회의 ‘실패사례 공모전’은 시민들의 실제 실패사례를 수집해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자신의 실패사례 ▲해당 실패사례의 원인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제언 등 총 3가지 문항을 2021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시민들의 실패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건을 선정하고, 이 중 최종 2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2건의 실패사례는 두 달 간의 숙의토론 진행 후 정책제언으로 선정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명의 공모전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정책제언은 오는 8월 31일에 개최되는 2021 부산실패박람회 본행사에서 별도로 선정된 자율기획프로그램 참여단체의 정책 제안과 함께 토론과정을 거쳐 최종 정책 제안으로 선정 및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가 선정한 최종 정책제안은 올해 10월, 행안부 주관의 실패박람회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화로 연계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돕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애로 전반에 대한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동력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산업지원닥터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지원닥터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내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외부전문가 인적 플랫폼과 기업의 중장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 기업 애로사항의 「접수→방문→해결→연결」을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 및 기술, 사업화 수출 등 플랫폼 기반 운영 지원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지난 4월 박형준 시장 주재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원대책으로 논의된 사항이다. 지원 분야는 ▲국내외 현장기술 전문가 중심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 ▲시제품, 인증, 마케팅 등 후속지원 사업화이며, 올해는 20개사 대상 최대 200회의 컨설팅 지원 및 2개사 대상 최대 5천만원 이내의 후속지원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소재 부산시 주력산업군 및 전후방 연계산업군에 해당 되는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예산소진시까지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25참전, 월남전 파병 등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전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36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강화경찰서 (서장 서 민)에서는 지난 16일 관청리 일대 다세대 주택 00빌라5개동 30세대 대상 빈집침입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가시덮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배관 가시덮개는 CPTED기법(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준말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예방기법)을 활용한 준 영구 시설물로, 다세대빌라·연립 등 일반주택 대상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도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관에 씌우는 스테인리스 가시형 방범덮개다. 이번 사업은 인천청 생활안전과 예산을 지원받아 한달여간 대상지역 112신고 내역 및 취약요소를 사전에 모니터링을 통해 타 지역에 비해 범죄빈도 발생이 높으나, 범죄예방에 사적인 투자가 어려운 영세민 다수 거주 다세대 주택을 선정하고 입주민의 이해와 동의절차를 거쳐 추진되었다. 서민 강화경찰서장은 “피해회복이 어려운 절도 등은 사후 진압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범죄예방 목적 달성을 위해 이번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화경찰서는 강화주민이 범죄피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범죄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공동주택 화재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고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공동주택 옥상 대피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아파트에 불이 나면 불길을 피해 맨 꼭대기 층으로 대피를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막상 올라가 보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대피로에 물건들이 가득 쌓여있고 옥상 출입문을 찾기 어려운 아파트도 있다. 또, 신축 아파트의 경우 불이 나면 자동으로 옥상 문이 열리도록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의무화돼있지만, 그렇지 않은 2016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범죄예방 등의 이유로 옥상출입문을 폐쇄한 경우가 있어 위험상황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구청 직원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6월 한 달간 공동주택 옥상 대피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전체 321개 단지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붕구조 및 옥상 출입문 위치 ▲옥상 출입문 운용 현황(잠김, 개방 여부 등) ▲자동개폐장치 설치 여부 ▲옥상 출입문 유도등 설치 여부 ▲옥상 대피공간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경기도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 평택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레저보트 무면허 조종, 정원초과 승선 행위, 낚시통제구역 불법 낚시행위 등이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체장 기준은 넙치(광어) 35㎝이하(기존 21㎝이하), 조피볼락(우럭) 23㎝이하, 볼락 15㎝이하 등이다. 집중 단속 지역은 낚시 성수기 주요 낚시구역인 화성시 국화도 및 입파도 인근, 안산시 방아머리 인근 등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시화호 내ㆍ외측 부근 등이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제한기준과 낚시통제구역 위반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레저보트 무면허 조종행위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정원초과 승선 행위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하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8일 시․군, 해양경찰청 등과 주요 단속지역 선정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마이스(MICE)를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경기 마이스 온택트(On:Tact) 데이’를 22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 1,000여개 기관을 온라인으로 초대해 경기도 주요 마이스를 소개하고 온라인 참가자와 비대면 소통하는 라이브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 ▲보여줘! 경기도 유니크베뉴 ▲먹여줘! 경기도 핫플레이스 맛집 ▲재워줘! 경기도 대표 호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은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는 내용이다. ‘보여줘!(유니크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 먹여줘!(맛집), 재워줘!(호텔)’는 각각의 장소를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들이 사전 체험해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일반 참가자는 댓글을 통해 실시간 질문하고, 퀴즈를 풀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 경품으로는 경기도 호텔 숙박권 및 유니크베뉴 입장권 등이 마련됐다. 사전등록하고 접속한 참가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브랜드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