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는 6. 22. ∼ 28. 5일간 도내 6개 시·군에 대해 폭염대비 사고방지를 위한 공사장 특별 단속했다. * 6개 시군 : 강릉, 태백, 속초, 삼척, 영월, 평창 폭염으로 인한 위험요인 증가와 안전 집중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재난사고를 예방, 화재위험 요인 사전차단, 위법·부당행위 해소를 위해 불시단속 했다. 단속반은 소방본부 담당자 1개 반 2명으로 편성하여 6개 시·군 8개 업체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4개 현장에 대해서는 입건 7, 과태료 6, 행정처분 4, 조치명령 2 모두 19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 평창 A공사장 “소방시설공사 시 감리자를 미 지정”입건,“착공신고 없이 선 시공” 과태료 및 행정처분 ▲ 태백 B공사장 “도급 위반, 무등록 영업” 입건 ▲ 속초 C공사장 “화기취급 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과태료 및 조치명령, ▲ 속초 D공사장 “소방공사현장에 소방기술자를 미 배치” 행정처분 및 과태료 조치했다. 김숙자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부터 공사현장 안전 불감증을 일소하여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소방은 앞으로도 소방시
우리투데이 최석정 기자 | 강원도는 국‧과장급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1:1 인사교류에 따른 하반기 정기인사를 2021년 7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내실 있는 도정 성과 창출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 경제구조의 온라인 디지털화, 새로운 에너지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집중 육성 및 강원형 일자리 정책 확대 추진 등 최문순 도정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력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정 사상 첫 여성 비서실장을 발탁하는 등 관리직 여성공무원 보직부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아울러, 간부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도-중앙・시군간 협업체계 기반구축을 위해 과장급 계획인사교류를 지속 추진하고, 원주・강릉・동해・태백・영월・평창・횡성・양양 등 8개 시・군과 부단체장 등의 인사교류를 시행하였다. 국‧과장급 주요 내용 재난안전실장에 엄명삼 환동해본부장을 2급으로 승진 임용하고, 일자리국장에 백창석 일자리국장(직무대리), 농정국장에 강희성 경자청 행정본부장(직무대리), 평화지역발전본부장에 박용식 녹색국장(직무대리)을 3급으로 각각 승진 임용하였다. 경제진흥국장에 박광용 총무행정관, 의사관에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민)는 29일 2층 소회의실에서 3천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강화지점 직원 A씨 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강화군 강화지점 신한은행 내에서 고객이 불안해하면서 현금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감하고, 고객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여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서민 경찰서장은 “침착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금융기관 직원의 훌륭한 직업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아울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경찰서에서는 강화경찰서 및 강화군청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현금 다액인출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로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건수는 37.5퍼센트, 피해액은 45.03퍼센트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 싼 이자로 대출을 제안하며 기존대출금 상환용으로 현금전달 요구 ▲ 은행 거래를 위해 특정 앱을 설치하라는 금융기관 문자 ▲ 자녀를 납치했다며 몸값 요구 ▲ 자녀를 사칭해 편의점에서 기프트카드나 문화상품권 구입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는 등의 금융사기를 주의 할
우리투데이 박순형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에 순천시, 광양시, 장성군, 영광군, 4개 시군의 사업계획안이 반영되도록 온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25일 문체부 조사단이 현장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문체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10명의 전문가, 연구진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단은 지역에서 제시한 사업계획안 반영을 위해 현장 조사를 통해 입지 여건, 교통, 자원성, 연계성 등 지역 상황을 살피고, 지역 제안사업에 조정이 필요한 경우 활용 가능한 추가 부지를 확인했다. 조사단은 순천에서 웰니스 토탈힐링 치유관광거점 조성 사업 브리핑을 듣고 해양치유센터 부지를 확인했다. 순천시는 현장 조사단에 빠른 부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1단계 사업으로 추진토록 지원을 요청했다. 광양에서는 폐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해 지난 3월 개관한 광양예술창고와, 장미․코스모스 등 계절별 피는 꽃이 다양한 서천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망덕포구를 잇는 현수교식 보도교와 망덕산~배알도 수변공원을 둘러봤다. 지역 공동브랜딩과 연계 상품화를 통해 연구진 제안사업인 ‘소소관광 12선 프로젝트’로 반영할 예정이다. 다도해 순례 상품화 사업 후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이벤트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국관광공사의 국제이벤트 공모사업에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연계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연계해 외국인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SNS기자단을 대상으로 음식․해양․문화․생태․레저를 융합한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낭만여수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안전한 방역을 시행하고 거리두기 상황 등 위험도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추진된다. 또한 관람객과 소통을 위해 ‘추수제’ 마당극으로 추진하는 문화공연과 남도 푸드코트, 남도음식 미디어전시, 신달인 요리경연대회 등을 기획해 남도의 맛과 멋이 묻어나는 행사로 연출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국제이벤트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내외 관광 활성화와 함께 전남 음식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오정교 기자 | 충남 서천군 마량리에 위치한 구 서천화력 약 27만㎡ 부지에 한국중부발전에서 추진 중인 서천화력 폐부지개발에 따른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이 지난 28일 착공식을 열고 드디어 본 공사에 들어갔다. 한국중부발전은 올해 2월 한진중공업과 도급 계약 후 공사착공을 위한 행정적 제반 절차를 거쳤으며, 6월초 서천화력 부지 내 벌목작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본격적인 구 서천화력 시설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사장, 충남도지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지역유관기관장과 이장단, 시공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83년 준공된 서천화력은 34년 운영기간 동안 794억kwh전력을 생산하여 중부권 산업시설에 안정적 전기공급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정부정책에 따라 2017년 조기 폐쇄되었다. 이후 지난 2012년 10월 신서천건설이행협약과 2016년 4월 건설세부이행협약, 2020년 2월 동백정 복원사업 로드맵이 결정되기까지 지역주민, 서천군, 한국중부발전이 갈등과 협의의 과정을 거쳐 어렵게 이뤄낸 서천화력 폐부지개발사업의 실행여부에 종지부를 찍으며, 수려했던 동백정 해수욕장이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겨우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마을을 달래줬던 금호강둔치 내 식재된 보리를 수확해 지난 28일 보육기관(경북영광학교, 아가페선교타운)에 전달했다. 보리밭은 금호강둔치꽃밭 일원 1,995㎡(약600평)로 겨우내 삭막했던 산책로 주변에 푸른 싹을 틔우며 봄꽃이 피기 전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장소로 영천시에서는 지난 6월 4일 영천시농민회와 함께한 보리 베기 행사를 통해 겉보리 700kg을 수확하여 보리쌀과 미숫가루로 가공해서 전달했으며, 보육기관 측에서는 올여름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강둔치의 적은 양의 보리 수확물을 나눔으로써 눈으로 보는 행복과 나눔의 행복이 더해져 더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삼산면(면장 차관문)이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대비해 방재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삼산면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방재시설물 및 관내 배수 취약지역 51개소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다. 또한, 균열, 고장 등 결함이 발견된 배수갑문 3개소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하고,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소하천 3개소에 대해서는 잡목 제거 및 준설 공사를 추진해 지난 28일 완료했다. 차관문 면장은 “여름 장마 등에 대비해 배수로 및 방재시설물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은한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민선 7기 사업현장 곳곳을 찾아 추진사항을 직접 챙기며 군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이행률은 86%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기추진사업을 제외하고는 전 분야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유 군수는 29일 기획행정복지국장, 도시건설개발국장 등과 함께 ▲해누리공원 조성사업 ▲교동 화개산 관광자원화사업 ▲남‧북 1.8 평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화 해누리공원 조성사업 친환경 자연장지(65,872㎡) 로 조성 해누리공원 조성사업은 보훈대상자 예우와 선진 장묘문화 도입을 위해 군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황청리 공설묘지 일원에 65,872㎡의 규모로 조성되며, 잔디장과 수목장 등 자연장지와 관리동, 전망대, 사계절 정원 등 언제나 주민들이 쉽게 찾고 쉴 수 있는 친환경 공원 형태로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76%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누리공원이 조성되면 국가유공자 전용 묘역 4,156기와 일반 묘역 2,070기가 조성돼 나라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분들에
우리투데이 박채연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6월까지 2개월 동안 농수산물 취급음식점 42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위반업소 3곳,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3곳을 적발, 검찰 송치 및 관할 경찰서 고발 등 형사처분 계획이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 업체에서 비대면을 악용하여 인터넷에 피자의 원료인 치즈와 페페로니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것을 적발했다. 또 다른 음식점은 음식점 내부의 원산지표시판과 외부 광고물(간판)의 원산지를 유사하게 표시하여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원산지 혼동표시를 하는 등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혐의다. 다른 사례로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고춧가루, 배추, 쌀 등의 원산지를 표시하여야함에도 원산지를 전혀 표시하지 않고 영업을 해오던 음식점이 적발되어 과태료처분을 받게 되었다. 이와 함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1월~6월까지 쇠고기(한우)의 부정유통과 둔갑판매 근절을 위해 식육판매업소의 쇠고기를 수거하여,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모두 한우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무표시 오리 정육(슬라이스)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