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하는 제17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열린다. 올해 대통령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폭 축소하여 개최된다.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 일반)를 비롯하여 여자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고등, 일반)로 50개의 클럽이 참가하여, 총 172명의 선수가 6개 체급(도, 개, 걸, 윷, 모, 막급) 우승자를 놓고 서로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택견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가 대거 출전함에 따라 꿈나무 선수들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대회는 30일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가, 31일에는 고등부 및 일반부 경기가 열린다. 초등부의 경우 46명, 중등부 50명, 고등부 및 일반부 76명이 출전하며, 양일 대회 모두 대한체육회와 대한택견회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며,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회는 코로나 19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한택견회는 방역 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0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8일(금) 오후 6시,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전국체전은 1920년 ‘전조선야구대회’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로,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이다. 제102회를 맞이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경북 구미에서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41개 종목(정식 40개, 시범 1개) 선수단 1만여 명이 70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전국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열리지 못했고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 선수들만 참가한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개·폐회식은 물론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선수단,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3일마다 1번씩 코로나 음성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개회식 행사에서는 ‘보라! 경상북도’를 주제로 전국체전을 통해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TS샴푸배’ 3연패에 도전했던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에 이어 김종원 당구선수와의 경기 또한 3:1로 승리하며 와일드카드로 참여한 당구유튜버 해커가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유튜브 실시간중계에는 2만명이 넘는 실시간 조회가 이뤄지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TS샴푸배’ 3연패에 도전했던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이 와일드카드로 참여한 당구유튜버 해커에 패해 32강서 탈락해서 당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6월 경주에서 올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 와일드카드로 등장하며 참가자격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던 당구유튜버 해커에 대한 평가도 이제 바뀔 전망이다. 당구계에서 이변이 속출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당구 저변이 그만큼 두텁다는 반증이다. 한편 당구계 일각에서는 "당구유튜버 해커가 운영하는 당구클럽이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사가 잘되었으나, 요즘은 코로나19로 장사가 안되어 프로당구 출전에 관심을 가진것이다"라는 주장도 있다. 당구선수를 전업으로 할수없는 대한민국 당구계의 씁쓸한 현실을 반영하는 이번 당구유튜버 해커의 반란이 어디까지 진행될지가 당구계의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당구유튜버 해커의 16강 경기 상대는 퍼펙트샷으로 화제가 된 김종원(TS샴푸)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PBA128강 이튿날 경기서 김종원이 2021-2022시즌 첫 ‘TS 샴푸 퍼펙트 큐’ 수상자로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PBA 128강 제6턴 경기서 김종원은 첫 세트에 코스타스 파파콘스탄티누(그리스)를 15:13으로 제압했으나 2세트를 1:15로 내주면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후 김종원은 3세트 첫 이닝에서 한 큐에 15득점으로 ‘TS샴푸 퍼펙트 큐’를 달성했다. 연이어 4세트를 15:8로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3:1 승리로 64강에 안착했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세트제 경기(PBA 128강, LPBA 16강부터)에서 어떤 이닝에서든 한 큐에 15점(LPBA 11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 시상제도로 지난시즌부터 마지막 세트도 포함되어 PBA 11점, LPBA는 9점을 올리면 된다. 이를 달성한 김종원은 1000만 원 상금을 받는다. 김종원은 “TS샴푸팀 리더로 부담감이 컸고 떨렸다. 상대 선수가 잘 쳐서 질 거라고 예상했지만 빈 쿠션을 많이 득점하면서 경기력을 되찾았고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개최 건의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건의문 전문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의 ‘당구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PBA 팀리그 전반기 MVP로 선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1일 마무리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전반기 MVP를 발표했다. 그 결과 웰컴저축은행의 ‘팀 리더’ 프레드릭 쿠드롱이 MVP로 선정됐다. 쿠드롱은 올 시즌 단식과 복식에 나란히 19경기씩 출전, 단식서 13승 6패, 복식서 14승 5패를 거두며 27승 11패를 기록, 팀리그 전반기 다승 1위에 올랐다. 쿠드롱의 활약으로 팀도 승승장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전반기에서도 우승을 확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일찌감치 손에 넣었다. 쿠드롱은 같은 팀원인 비롤 위마즈(터키∙18승11패) 한지승(16승8패), 준우승 팀 NH농협카드의 조재호(22승16패), 오태준(22승15패) 등의 MVP 후보와 경쟁했다. PBA는 “PBA 경기운영위원회가 우승, 준우승팀 중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를 선정했고, 승률과 승수가 단연 압도적인 쿠드롱 선수를 만장일치 전기리그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MVP에 선정된 쿠드롱은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팀리그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가 올시즌 전반기 우승을 확정했다. 8일 오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하우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3라운드 5일차 경기서 선두 웰컴저축은행(승점38점)은 2위 NH농협카드(승점 31점)가 3위 휴온스(승점28점)에 세트스코어 1:4(15:12, 3:11, 15:9, 15:3, 15:7)로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승점 확보에 실패한 NH농협카드는 선두 웰컴저축은행과 승점 7점 차를 유지했고,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웰컴저축은행을 넘지 못하게 되면서 웰컴저축은행의 우승이 확정 된 것이다. 이로써 웰컴저축은행은 PBA팀리그 출범 첫 해인 지난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전반기 우승컵도 들어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이번 시즌 후반기 종료 후 진행되는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도 미리 손에 쥐었다. 팀리그 전반기 우승팀이 가려진 가운데, 이제 남은 포스트시즌행 한 자리를 두고 NH농협카드, 크라운해태, 휴온스가 경쟁한다. 팀리그 3라운드 5일차는 저녁6시 30분부터 신한금융투자와 블루원리조트 경기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