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대구시는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격려하고자 ‘제19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후보자는 공고일(’21.7.8.) 현재 대구광역시에 계속해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중인 사람으로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이다. 추천기간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0일간이며,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시민(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이 추천할 수 있으며 거주지 구·군(자원봉사 담당부서)과 대구시(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인 추천서, 공적조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시 자치행정과),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와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2021년 12월에 개최하는 ‘제24회 대구자원봉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이달 16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금년부터 보험료 지원금이 인상되어 70%이상(최대 92%)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단체가입 시는 보험료 전액을 국가와 지자체 및 후원단체에서 부담하여 자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기초생활 수급자 단체가입 신청은 읍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개별보험 가입은 보험사별 대표전화(02-2100-5103~7)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는 매년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에 의해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풍수해보험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충남도 출자출연기관인 23개 공공기관들이 중앙정부와 국회, 중앙언론으로부터 충남이 3무(無) 차별을 받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연구원 등 충남도 출자출연기관인 23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6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차별 시정촉구 건의안을 공개하고, 이를 국무총리실과 국회의장실, 중앙언론 편집국장단에게 전달했다. 협의회는 건의안에서 “우리 헌법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위해 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지만 충남은 각종 국책사업에서 ‘홀대’와 ‘차별’을 받고 있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주요 차별정책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줄기차게 주장해온 ‘서산민항’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이전’ ‘지역은행 허용’을 제시하고 전국 유일의 3무(無)를 해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촉구건의서에 따르면 충남은 국토의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과 물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도(道)단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공항(서산민항)이 없어 ‘하늘 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사전타당성검토연구용역에서도 서산민항의 경제성(B/C)은 1.32(통상 B/C가 1을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에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5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관광객 1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 썬라이즈호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전주시에서 온 소진호(46)씨로 가족여행을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고, 99,999번째 관광객은 정읍시에서 온 이옥경(63)씨. 100,001번째 관광객은 서울에서 온 박동욱(50)씨로 당첨되었다.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권, 여객선왕복승선권(대저해운 후원)등이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는 여행패턴의 변화가 국내여행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방송매체 및 홍보활동 강화로 울릉군의 관심 증가로 인해 작년(8월 10일)보다 1개월 정도 빨라진 7월 5일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입도객 맞이 이벤트에 당첨되신 박동욱(50)씨는“어머니를 모시고 3대가 함께 온 여행으로 뜻깊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울릉도·독도 여행을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하여 같은 여객선으로 방문해주신 관광객 분들에게 큰 호응을
우리투데이 최석정 기자 | 포항시는 6일 구룡포 청소년 수련원 내 구룡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청소년재단 이사와 유관단체 대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의 사전 축하공연, 교육청소년과장의 경과보고, 축하 테이프컷팅, 캠핑장 개장기념 장미 식재, 시설 둘러보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캠핑장에는 오토데크 4면, 텐트 야영 6면의 캠핑 데크와 신형 카라반 2대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캠핑장 주변에는 자연친화적 숲체험 공간인 산책로와 숲속 힐링 공간이 조성돼 있어 수련원의 자연 속에서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시범운영 후 17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 신청접수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지역에 자연친화적 청소년캠핑장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6일 다목적 훈련탑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굴절차 장비조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굴절차는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바스켓이 장착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차량으로 현재 소방서는 최대 46m(15층 높이)까지 전개가 가능한 굴절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장비 조작을 위해 굴절차 작동원리 이해 및 조작능력 훈련, 비상시 대처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방기철 훈련평가팀장은 “고층건축물 특성상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오정교 기자 |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원도심 도보여행)’가 ‘2021년~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강화산성을 중심으로 용흥궁 공원,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강화 실감형 미래체험관 등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면서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군은 원도심 도보여행에 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폐 직물공장을 정비하여 지난 6월 개관한 ‘소창전시관’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소창체험관 연접 부지에 건축된 소창전시관은 소창기념품 전시실과 고려 의상 체험장을 마련하고, 방직공장 사진 전시 및 소창 관련 영상 상영실이 있어 과거 번성했던 강화군 직조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개관한 ‘강화실감형체험관’은 강화군의 역사 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체험과 VR 기기를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이 융합된 다양한 콘텐츠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7월부터‘반려견 홈스쿨링’을 운영한다. ‘반려견 홈스쿨링’이란 반려견 짖음 소음문제로 이웃과 갈등이 있는 반려인 가정에 전문훈련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 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예절교육이나 배변훈련은 제외된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반려견의 짖음으로 인한 소음문제는 현행법상 규제방법이 없어 이웃 간의 마찰을 증가시키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반려견 홈스쿨링’을 통해 반려인 교육, 반려견 행동교정 등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면서 많이 짖는 반려견의 반려 가족(고양시민)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대상에 해당되는 2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가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월·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월·목요일 오후 6시부터 50분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인을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해 ‘바람직한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고양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슬기로운 반려생활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실) ▲건강한 반려생활(반려동물 건강관리 기초상식
우리투데이 김지수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하나의 물건을 여럿이 함께 쓰는 공유경제를 차용한 ‘고양형 주차공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주차공유제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비어있는 주차장을 필요한 사람에게 대여해주는 시스템이다. 밤 시간대에는 활용되지 않는 학교를 개방해 주차장을 공유한다던가, 낮 시간대 비어있는 거주지 주차장을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는 것이 주차공유제의 사례이다. 한정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에 주차난 해소에 탁월하다. 이번 ‘고양형 주차공유제’는 고양시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1990년대 조성된 고양시의 원도심은 조성 당시 현행법에 비해 매우 완화된 법정주차면수가 적용돼,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새로 조성된 도심지라 해도 역·단독택지 및 상가가 많아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기존 주차공유제가 가진 문제점을 보완해 ‘고양형 주차공유제’를 기획해, 주차난 잡기에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형 주차공유제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해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던 기존 주차공유제의 단점을 보완한 제도”라며, “이용자 모집을 통해 특정된 사람만이 공유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기에 깔끔한 운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도로부터「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운영기관으로 위탁받아 도민에 대한 기후변화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군 장병 및 장교를 대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 명은 [함께 사는 지구를 살리는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수호자”]로 주제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이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청년들의 환경소양 향상과 진로탐색을 위한 자원순환이 주 교육 내용으로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지정번호 2019-069) 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은 2021년 7월 5일(월) 10:00부터(선착순 접수) 군부대별로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 후 기후변화에 따른 전지구적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을 통해 군부대에서도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