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충주시에는 충주풍물시장의 5일장이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열린다. 금곡로에 위치한 연원5일장은 4,9일이다. 주덕읍 신양리 주덕5일장은 3,8일이다. 목행5일장은 2,7일이다. 엄정내창시장은 3,8일이다. 수안보풍물시장은 1, 6일이다. 결국 충주시에서는 날짜별로 따지면 매일 5일장을 경험할수가 있는 셈이다. 그에 비해 충북 청주5일장은 청주시 관내에서 오창전통시장(3,8일)과 옥산5일장(3,8일)이 중복된다. 내수5일장(5,0일), 문의5일장(1,6일), 미원5일장(4,9일)까지 고려해보면 오창전통시장(3,8일)과 옥산5일장(3,8일)중에 한곳이 2일,7일로 했다면 좋았을것이다. 충주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충주시에는 5일장이 1일(수안보), 2일(목행), 3일(주덕), 4일(연원), 5일(풍물)로 되어있어 이것만 기억하면 매일마다 5일장을 경험할수 있는 셈이 된다"며, "오늘 20일에 열리는 충주풍물시장이 가장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찾아가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 코로나로 19로 인하여 사회에 만연된 대면과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여성 특유의 화필로 달콤함과 쓴 맛이 함께 여유로움이 어우러지는 맛있는 볼거리 마당이 기대되는 전시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은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여유와 타인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준다. 기다림도 설렘도 또는 여행지에서의 지침도 늘 말없이 동반하여 주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계원형을 토대로 봄의 판타지 10여 작품과 동물(fun)들의 재미난 해학을 그린 20여점의 새로운 작품도 선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충주는 삼국시대에는 철의 주산지로 고구려.백제.신라가 저마다 눈독을 들이던 곳이다.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칠층석탑(일명 중앙탑)은 그러한 상황을 잘보여주고 있는데 절터가 있던 이곳에 통일신라에서는 높이 14.5m인 국보 제6호로 지정된 탑이 서있고, 입석마을 앞 삼거리 근처에는 중원 고구려비가 있으며, 4세기 이전까지는 백제에 속했었던 곳이다. 순서로 따지면 백제, 고구려, 신라의 순(順)이다. 근현대시기에는 이곳 충주가 충청도청이 있었으나, 1908년에 충청북도청 소재지 지위를 청주에게 내주었으며, 청주에 충청도청이 이관되어 충주는 이름뿐인 충북의 중심지로 통한다. 충주 사람들은 농담삼아 "눈뜨면 백제, 눈감으면 고구려, 또 눈뜨면 신라"라는 표현처럼 급변하는 정세속에 정서상 말을 삼가고,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제 충주는 미래를 얘기할때가 됐다. 조선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이 전사했고 그전에 먼 옛날 우륵이 가야금 타던 탄금대와 충주댐, 충주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장미산성이 유명한 이곳 충주가 이제는 깨어날 때이다. 충주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저는 충주시민으로 충주를 사랑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한지에 담은 苦海의 告解 [고해의 고해] 한지에 작품들을 올린이유 한지는 닥나무를 잘라 찐 후에 껍질을 벗겨낸 후 다듬고 말린다. 물에 불려 솥에 넣어 잿물에 삶아낸다음 흐르는 물에 표백 한 뒤 방망이 등으로 잘 두드려 섬유가 부드럽게 분산하고 닥풀을 물에 넣고 섬유소를 풀어준 후 발로 종이를 떠말리면 바람으로 종이가 완성된다. 그 종이는 자연에 와서 무해하게 자연으로 돌아간다. 사람뿐 아니라모든 생명 또한 어떠한가. 기존 틀에 생명이 만들어져 껍질을 벗듯 태어나 성장하는 동안 외부의 많은 영향으로 희노애락을 겪고 세월이 쌓여 현재의 자신이 되어있다. 뜻하지 못한 생명으로 태어나 연이 닿은 상대와의 소통과 공존으로 무엇으로 자신이 되었던 존재하는 본질은 자신에서 시작이고 기준이며 결과이다. 어느 삶이고 어느 형태든 사는동안 담아야 힘을 갖고 다름이라 인정해야 소통에 유리하고 유연해져야 공존할 수 있다. 그리 살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차우수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회장과 안치용 괴산 한지박물관장 의 후원 받고 있는 한지 1호 작가이다. 전통 한지를 소재로 이아린 작가의 작품을 담아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사색의향기, 에이북스와 1인 출판 나눔사업 협력 강화 주식회사 Aibooks와 사색의향기는 1인 출판 나눔사업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월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사색의향기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대진 에이북스 대표이사, 이영준 사색의향기 이사장이 참석해 양자 간의 협력 방안 및 1인 출판 나눔 사업을 통한 문화나눔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에이북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인 출판에 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서 원고 교정, 출판, 디자인, 인쇄 등 출판에 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사색의향기는 창립 이래 20년간 지속해 온 문화나눔 활동 중 특히 출판에 관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를 출판업에 맞게 어떤 방식으로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면서 시장 패턴을 파악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서의 시장성과 흥행성을 파악하는 등 AI 기능을 효율적으로 출판에 이용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사색의향기,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 협약 체결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스포츠산업과 사색의향기는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사색의향기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호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 주임교수와 이영준 사색의향기 이사장이 참석해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양자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은 “체육학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스포츠산업 문화를 선도하며 국내 스포츠마케팅 관련 업종과 스포츠 정보 관련 스포츠산업의 핵심 분야인 스포츠 서비스 사업을 연구하고 설계하는 미래지향적인 스포츠산업을 선도하는 학문을 연마하고 있으며 스포츠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굴 육성 및 국제적 스포츠 감각을 갖춘 스포츠산업 인재 양성하며 스포츠산업 경영마인드 및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각각의 전문분야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과 자기 개발을 위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모범적인 교육기관이다. 한편 2004년 창립한 이래 문화나눔 활동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오복내'라는 맛집이 3월 10일부로 마지막 손님을 받고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민물매운탕과 고추장 미꾸라지 매운탕을 주 메뉴로 하는 '오복내' 식당은 이날 마지막 손님에게 추어탕을 내놨는데, 일반추어탕과는 차원이 다른 맛으로 수제비와 국수가 들어가있고, 고추장으로 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걸쭉하지만 개운한 맛이 일품이었다. 특히 반찬으로 아삭하고 시원한 깍두기를 비롯해 무생채, 감칠맛 나게 잘 무친 시금치 등이 예술이었다. 마지막으로 누룽지가 나와서 식사를 마무리할수 있었다. 한편 오복내는 22년간 영업을 이어온 곳으로 사장님께서는 "이제 저도 쉬어야죠. 힘들어서 못해요"라고 담담히 얘기하는데 자세한 내막은 차마 물어보지 못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WBC복지TV(회장 최규옥)은 3월 8일 제2회 복지TV가요대상 수상식에서 '인기가수상'에 가수 정은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TV가요대상은 'K-Trot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권위있는 상이다. 가수 정은교씨는 "이번 인기가수상을 받아 책임감이 크며, 앞으로도 가수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수 정은교는 충북 영동군에서 영동군의회 부의장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 출마 선언을 하는 등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수 김설, 김지현, 나도경, 나현교, 단야, 류인숙, 민지, 박정은, 송영광, 송주하, 송태영, 유미, 유화, 이서형, 이수진, 이환, 엄태웅, 장고, 전여진, 정은교, 제임스킹, 최아리, 최신영, 현당, 현준, 해성 등 가수 26명이 참여한 프로가수들 모임인 ‘더 보이스’ 창립 멤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표곡으로는 '사람을 찾습니다', '우리 사이', '중년에 가슴 둘', '초면', '다 줄래요', '꽃같은 당신', '열받게 하네' 등이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배우 진우진이 신생 굿임팩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1일 굿임팩트컴퍼니는 “배우 진우진이 굿임팩트컴퍼니와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한식구가 되었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과거 소속사에서 함께 지냈던 조재완 대표와의 오래된 인연이 전속계약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지난 2015년 영화 ‘서울 서칭’으로 데뷔한 진우진은 드라마 ‘시그널’, ‘가화만사성’, ‘커피야 부탁해’, ‘레벨업’, ‘보이스4’, ‘나의 해방일지’, ‘판타G스팟’과 영화 ‘굿바이 싱글’, ‘환승’, ‘새해전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들로 대중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에서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또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천천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에게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굿임팩트컴퍼니는 “배우 진우진과 믿음과 신뢰로 다져진 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장르 불문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진우진이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MODAFE 조직위원장 :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는 3월 4일 (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을 개최한다. MODAFE는 대한민국 최장수, 최대의 국제현대무용제로서 전 세계 현대무용의 흐름을 주도하는 안무가들과 무용단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의 컨템퍼러리 댄스를 대표해왔다. 이번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게 될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은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현대무용협회와 MODAFE가 주관하며 작년에 이어 MODAFE (국제현대무용제)에 참여한 대표 안무가들과 무용단의 ‘Best 작품’으로 ▲KARTS 무용단의 Shahar Binyamini ‘Bolero 2022’ ▲밀물현대무용단의 이지숙 ‘조용한 시위’ ▲블루댄스씨어터의 정유진 ‘8음’ ▲두아코댄스컴퍼니의 강경모, 김보라 ‘Between the line ver.2’ ▲툇마루무용단의 양승관 ‘Ura!’ 총 5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해준 이사장 (MODAFE 조직위원장 /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공공기관 및 극장들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