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조한철)는 지난 2021년 12월 27일(월) 11:20 광양제철초등학교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1,287,970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광양제철초등학교 학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모았고, 교직원들이 힘을 보탬으로 마련되었으며, 복지재단에 일반후원 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틈새계층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광양제철초등학교 조한철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만든 성금을 관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된 성금이 잘 전달 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내준 광양제철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그리고 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의. 팀(협업), 인성(따뜻함), 행복(꿈,끼)라는 목표를 가진 학교 경영방침처럼 협업정신과, 따뜻함, 그리고 꿈과 끼를 발산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올해 포스코 리튬솔루션(주)과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롯데케미칼(주) 등 21개 기업 2조 2,024억 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1,585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기업하기 좋은 광양’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역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반을 마련한 데는 광양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성공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이다. 시는 지난 16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2021년 전라남도 투자유치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 먹거리’,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구축 시는 포스코케미칼 투자 동향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자 포스코케미칼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했으며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업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노력했다. 이런 노력 결과 2018년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케미칼 투자유치를 이뤄냈으며, 같은 해 양극재 1단계 공장이 착공한 이후 올해 4단계 공장이 증설됨에 따라 연간 10만 톤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직원연합회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순천SOS어린이마을과 함께한 멘토링 프로그램 ‘소나기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3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그간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국립대학교’를 표방하며 대학 구성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왔다.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2020학년도부터 직원연합회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은 순천SOS어린이마을과 협약을 체결하고, 소통과 나눔 이야기 ‘소나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순천대 구성원은 매주 목요일 저녁 학습 및 생활지도 멘토링을 실시하고, 열린음악회 개최, 순천SOS어린이마을 체육행사 참여, 글램핑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아동․청소년의 문화체험을 도왔다. 교직원과 학생이 재능을 기부하며 나눔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대는 전남 도민복지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2021년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우수 프로그램 시상에는 도내 5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AI+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17일(금) 광양커뮤티니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반 융합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활용 통한 교육효과, 교육 참여율 제고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여 정책 기획 등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AI,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회문제 해결 및 드론, 농식품, 철강, 항만, 물류, 제조 등 전남 주력산업 적용 시 산업혁신 및 공정 효율화 촉발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한달 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렴하였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아이디어는 2차례의 심사와 전문가 상담(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최종 8개의 수상작이 선정 되었다. 최우수상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생산 및 식품화 개선 플랫폼’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으로는 ‘전남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 귀어 귀촌 정보 통합 플랫폼, AI가 알려주는 인생사진 플랫폼 - 팔로픽’ 2건이 선정되었고, 장려상으로는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지도와 사진기반 전화번호 앱’,우리 지역 로컬푸드 지킴이’ 2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아열대과수인 만감류 ‘레드향’을 본격 수확한다. 시는 2013년부터 아열대과수를 육성해 현재는 13농가 2.77ha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그중 만감류를 재배하는 농가는 8농가 1.74ha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을 생산하고 있다. 2월 본격적으로 수확하는 봉강면 농가의 레드향을 필두로 1월 중순은 한라봉, 2월에는 천혜향을 맛볼 수 있다. 광양시는 연평균 기온이 15.7℃로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등 아열대 작물 재배에 기후 조건이 유리해 다른 지역에 비해 향이 깊고 풍부하며, 당도와 산도가 적절해 맛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광양시 아열대과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열 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아열대과수 재배농가의 난방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의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정부포상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각 1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개 등 4개 상을 휩쓸어 전국 제1 농촌융복합산업 선도지역임을 입증했다. 특히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전국 각 2점씩에 불과한데 전남이 각 1점씩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포상 종류별로 여수 남주현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대통령 표창,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이 국무총리 표창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여수 한해경 농업회사법인 향유미가(주) 대표와 해남군 박선희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남 대표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쑥을 계약재배하고, 제조・가공시설을 구축해 쑥떡, 쑥분말 등 가공식품 9종을 개발했다. 힐링 체험장, 판매장 등도 운영해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센터장은 신규 인증경영체 발굴, 역량강화 교육, 신제품 개발, 유통촉진․수출 지원 등을 통해 경영체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지역 향토산업 자문위원과 순천시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을 역임하면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세계유산 순천만, 자연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제22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순천만 갈대축제는 순천만 갯벌이 세계유산 등재 후 열리는 첫 주민 주도 축제로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지역주민·시민사회 단체가 ‘순천만 갈대축제학교’를 구성하여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식전공연은 대대·별량 등 순천만 인근 주민 60여 명과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하여 순천만 용줄다리기를 재연했다. 순천만 용줄다리기는 풍년과 주민 화합을 다지는 대대마을 전통 세시 풍속으로, 선두에 농악 길놀이패가 길을 열고 그 뒤를 주민이 함께 용줄을 메고 순천만 습지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암줄과 수줄의 고리를 걸어 줄다리기가 시작되었으며, 진편은 상여소리로 주민들을 위로했다. 제2회 대한민국 학춤대제는 약 3,3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찾아온 순천만에서 순천·통도사·울산·양산·동래 5개 지역 공연단이 고풍스러운 춤사위를 선보여 두루미의 보존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갈대 사이로 노을이 질 무렵에는 청년들의 버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일반재정 지원 대학) 확정! 한편 미래융합대학(학장 김도균)에서는 성인학습자 전형과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 본관 전경 이번 미래융합대학의 모집학과는 물류 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동물생명산업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사회서비스 상담학과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신입생 모집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생명산업과학대학은 지난 12월 2일(목) 오후 2시 학내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치유농업 상황의 이해”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은 앞서 열린 두 번의 국내 심포지엄에 이어, 네덜란드 현지 전문가를 발표자로 초빙하는 등 국제심포지엄으로 확대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네덜란드 케어팜 De Marsen(Wouter Joop, De Marsen 대표) ▲네덜란드의 케어파밍과 한국에서의 시사점(조예원, 바흐닝언 케어팜 연구소 소장) ▲농업·농촌이 주는 녹색처방전 “치유농업”(이정인,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 책임연구원) ▲국내 치유농업 현장 답사와 현황(김병일 한성실업 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청중과 ZOOM을 통해 접속한 순천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전문가와의 질문답변과 종합토론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순천대학교가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순천대 신동원 생명산업과학대학장은 “우리 대학은 치유농업을 위한 모든 기반 시설과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원조 한류스타로서 ‘아모르파티’로 제2 전성기를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로 추앙받는 김연자가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김연자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연자는 앞으로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 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연자는 위촉식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을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의 ‘안심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남의 숨은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김연자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다. 1980·90년대 일본에서 한복을 입고 콘서트와 각종 TV 프로그램을 누비면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다. 2016년 이후에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