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를 이끌 의장에 이양섭 의원(국민의힘, 진천2)이 당선됐다. 충북도의회는 25일 제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이양섭 의원을, 부의장에 유재목 의원(국민의힘, 옥천1)과 이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12)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단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되며, 의장과 부의장을 희망하는 의원의 정견 발표 후 무기명 종이투표로 진행됐다. 이양섭 의장 당선자는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과 전반기를 훌륭히 이끈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지도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화와 타협을 으뜸으로 삼아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도민 행복과 충북 발전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목 부의장 당선자는 “이양섭 의장을 도와 책임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부의장으로서, 의원들의 의정활동 조력자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견제와 감시를 넘어 도정의 당당한 주체로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의영 부의장 당선자는 “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의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하겠다”면서 “일 잘하는 의회, 사랑받는 충북도의회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월 2일 충북 음성군에서 경대수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본지 박영하 기자는 "충북 음성에서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적이 없었다"며, "취재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본지 충북본부장으로 임명된 박영하 본부장 겸 기자는 충북 전역을 취재권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는 7일 산척면 소재 소림뷔페(대표 김희수)와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림뷔페는 복지 사각지대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계층 가구를 매월 25가구 선정해 월 1회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대표는 “저희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며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약을 제안해 주셔서 좋은 일 하는데 손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작은 도움의 손길들을 보태는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한발짝 더 앞서 나가는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유명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남상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민선8기 들어 ‘문화를 더 가깝게’를 도정목표로 내세워 도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이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 남상일은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판소리 대회를 휩쓰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국내 최고의 소리꾼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국악계 최고 스타로의 입지를 구축하며 우리 전통의 소리를 지켜가는 대표적인 예술가이다. 아울러 그의 음악적 행보는 비단 전통음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방송, 교육 등의 분야에도 뜨거운 열정을 쏟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의 소리 국악 분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박연 선생과 우륵 선생의 고장인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지도록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5월 27일로 예정된 제1기 충북자치경찰위원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6일에 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구성협의체를 개최하였다. 위원구성협의체는 자치경찰위원회 추천기관별 성별과 인권전문 경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치경찰위원이 공정하게 안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 간 사전 협의체로,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위원 추천권을 가진 충북도의회, 충북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지명한 위원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행정과장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제2기 위원회 구성 절차,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정에 따라, 추천기관별로 성별, 직업군별 배분과 인권 전문가가 포함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특히, 위원의 자격 및 결격사유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 추천시 유의할 사항 등을 강조했다.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재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 7명중 여성 2명을 포함한 법·학계, 지방행정 전문가, 인권전문가 등이 골고루 참여하고 있다”며 “차기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에는 '지면신문'은 하나도 없고, 온통 '인터넷신문'뿐이다.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 검색 결과 '청주'에는 2월 6일 등록한 청주신문마저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해서 과연 청주가 '직지'라는 활자를 만든 곳이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인터넷신문'만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지면신문'은 결국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지면신문을 발행하려면 가장 먼저 지면에 따른 편집비용이 필요하며, 인쇄를 하려면 상당한 '돈'이 들어간다. 그렇다고 '광고'가 뒷받침 되는 상황도 아니기에 '지면신문'은 외면받기 십상이다. 하지만 다른곳은 몰라도 '청주'만큼은 '직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면신문'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는것 아닐까? 이제 과연 '청주'는 '직지'를 자랑할수가 있을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충북 청주시상당구에는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정우택 현) 국회부의장이 공천신청했다. 충북 청주시서원구에는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이 공천신청했다. 충북 청주시흥덕구에는 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위원장,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 김정복 전) 국민의힘 흥덕구 당협위원장,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정수창 현) 오클라호마 자연주의 치과 원장이 공천신청했다. 충북 청주시청원구에는 서승우 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김헌일 현) 청주대학교 교수, 김수민 전) 국회의원, 김선겸 전)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이 공천신청했다. 충북 충주시에는 이동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 이종배 현) 충주시 국회의원이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기운으로 도민 여러분 모두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충북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이끌어내며 충북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제12대 충북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2024년을 충북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그 선두에서겠습니다.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이 될 충청권 초광역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추진하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며 충청권 상생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충북의 하늘길을 활짝 열어 충북이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K-바이오스퀘어 조성과 대한민국 미래 인재 양성을 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1단독 충주경찰서 김모경장에 대한 재판이 10월 27일 제1호 법정에서 변론종결을 마치고 12월 8일 선고만 남게됐다. 이날 검사측은 징역1년, 자격정지 2년을 구형했다. 본지가 지난 2022년 5월 4일 첫 보도한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나간 이후 첫 재판이 2023년 3월 17일 열리고 결국 2023년 12월 8일까지 근 1년 7개월만에 마감되는 것이다. 충주경찰서 김모경감의 사건조작으로 한명이 9개월동안 구치소에 감금된 이번 사건의 충격과는 달리 검사측의 구형 형량이 현저히 낮은 점에 대해 법조 관계자는 지나치게 낮은 구형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 관련 비리와 내연녀 문제 등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의문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청주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과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직 사유를 상세히 밝히고 청주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비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2일 자진사퇴한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으며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민이 뽑은 선출직 공직자가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사퇴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대신해 사과한 뒤 "공직자로서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면 당헌·당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청주 자선거구(복대1·봉명1)에 출마해 당선한 초선이며 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었으며 현재 지난 10일 청주시의회에 사직서를 낸 뒤 이튿날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냈고 사직서와 탈당계가 곧바로 수리되면서 의원직과 당원 신분을 상실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