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논현1동)은 지난 31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4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강남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자리로, 김진경 구의원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직거래 장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도농 상생의 취지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신 상인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장을 보러오신 강남구민들께도 따뜻한 설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며 “물가 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실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알차게 준비해 강남구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김포시에 철자가 틀린 현수막이 늘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오전에 김포 구래동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입구에는 심지어 'CAFE OPNE'라는 현수막이 걸려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학생들이 이런 잘못된 '현수막'을 보면 뭐라고 손가락질을 할까? 김포 통진에는 더욱 가관이다. '통진읍주민차치회' 라고 버젓이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 밑에는 통진주민자치회원 일동이라고 쓰여있는데, 위에 큰 글씨에는 '주민차치회'라고 쓰여져 있는것이다. 마지막으로 김포 통진에 있는 찜질방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사진속 밑에는 '열쇠'라고 쓰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에는 '열쇄'라고 표시가 되어있는것이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이러한 '오타'는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통합스카이타운 비대위측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통합스카이타운 관련 청일건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수사결과 ‘송치’ 결정되었다고 밝혀왔다.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는 알고 싶었습니다. 우리 조합원들의 분담금 1900억 원과 대물조합원들의 토지 7000평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왜 우리 조합원들이 수천억 원 대출을 감당해야 하는지 알아야 했습니다. 문 조합장이 조합의 대표로 청일건설에 자료 요청을 하지 않기에 자료 요청할 조합장으로 변경총회를 하였습니다. 변경된 조합장이 수없이 정보공개 청구를 하여도 청일건설의 영업비밀이다, 도시개발조합 이해관계인이 아니라는 사유로 거절당하였습니다. 그래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우리가 직접 볼 권한이 없다고 하니 수사기관을 통해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대출금 사용, 지분 증여’ 부분에 대한 범죄사실을 송치 결정하였다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받았습니다"라며, "조합원 여러분! 청일건설은 조합의 업무대행사로서 조합 사업의 업무를 지원하고 용역비만 받아 가면 되는 용역업체에 불과합니다. 그런 용역사가 조합원들의 분담금으로 청일건설 명의로 토지를 매입하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주민과의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과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유정복 시장에게 “행정 체제 개편과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을 위해 의기투합하자”라는 뜻을 밝히며 “영종구·제물포구 신설 등 행정 체제 개편의 성공을 위해서는 영종·원도심 등 광범위한 지역을 보유한 인천 중구의 특성을 고려한 더욱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 체제 개편과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에 따라 중구 지역 행·재정수요가 증가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일반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을 통해 정책·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지원, 영종·용유의 기반시설 확충과 미개발지 도시개발, 통행료 지원을 통한 출퇴근 걱정 없는 근무환경 조성 등 중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이 29일 오전 9시 30분 평택시 시의회에서 평택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이 날 한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출마 선언과 함께 출마에 따른 소회와 지역의 미래 비전 구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 의원은 “평택 갑 지역은 오랜 규제와 제약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며 “여성 기업인 성공신화를 쓰게 된 실물경제 전문성과 집권 여당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평택 갑을 평택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무경 의원은 지난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평택의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촉구 및 미래차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숙)와 1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 정정숙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무료급식 지원사업 및 기타 봉사 활동 추진과 관련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 정정숙 회장은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이웃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배 관장은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선한 영향력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본 복지관도 적극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김정재)는 경북도청에 일간지로 등록된 일간경북신문이 1월 25일 보도한 '김정재 의원, 이번엔 ‘불법 선거여론조사?' 제하의 기사에 대한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일간경북신문 기사에서 언급된 2023년 12월 13일의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포항북 당원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실시한 조사이다"라며,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정당에서 실시하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에 대하여는 사전 신고 의무를 배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위 여론조사는 별도의 신고 의무가 없는 통상적인 정당의 여론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로, 포항북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진행해 왔다"며, "언론인 여러분께서는 보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간경북신문 등은 그동안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였다가 본지 '경북도청, 인터넷신문 일간지 8곳 등록, 10곳 미등록'이라는 기사가 2023년 2월 28일 나가고 뒤늦게 '인터넷신문' 등록을 2023년 3월 16일에야 등록한 매체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6일 도청 정철실에서 전남도-시군 농정혁신방안 마련 간담회를 열어 농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회의에는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국·과장, 22개 시군 농정업무 주무과장 30명이 참석했다. 시군 유통·축산 분야 26명의 과장 등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전남도-시군 농정혁신방안 마련 간담회 이날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에 따른 관리 강화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육성 ▲쌀 적정 생산 대책 마련 ▲농업정책보험 가입률 향상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 방역 등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각 시군은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 농정시책을 발표하고 성과와 함께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군별 우수 시책은 ▲여수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처리비 지원’ 사업 ▲나주시 ‘농촌 빈집 재생 지원’ 사업 ▲보성군 ‘축사 환풍기 설치 지원’ 사업 ▲강진군 ‘시설하우스 화재 제로(Zero)화 추진’ ▲함평군 ‘외국인근로자 숙소지원’ 사업 ▲영광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중대형 맞춤형농기계 지원’ 사업 ▲해남군 ‘배추 작목전환 시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주민센터에 있는 남자화장실 변기앞에 22일 '신문'이 깔려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신문의 구독자수가 줄어들고, 신문의 값어치가 떨어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지자체 주민센터내에 위치한 화장실에 이렇게 무책임하게 방치된 신문을 쳐다보며 자괴감을 느낀다. 신문 발행을 위해서는 취재 및 편집, 인쇄를 거쳐 배포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런데 지자체 주민센터내에 있는 남자화장실에 변기 밑에 방치된 신문은 과연 누구의 지시로 이뤄졌을까?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김동찬)는 23일 부산형 늘봄학교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초저출생 시대에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부산형 늘봄학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 대학 등 지역사회 온 기관이 함께 나서는 부산형 늘봄학교는 부산발 교육혁명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지지합니다. 부산형 늘봄학교는 지역과 함께 돌봄시설 대폭 확대, 도서 비치 등 부산 학습형 방과후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업무 부담 늘어나지 않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 및 지역 기관까지 연계하여 질 높은 부산 학습형 방과후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하니,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늘봄학교 시행에 따라 교직원의 업무가 늘어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환영합니다. 특히 모든 돌봄교실에 교육청, 학교, 도서관 등에서 제공하는 많은 도서를 비치하여 책과 가까이하는 습관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은 부산 아이들에게 돌봄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까지 키워주는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초저출